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옛말에 家和萬事成이라고
가정이 화목하면 아이들은
행복한 꿈을 꿈니다
어린이날에 여동생들이 손주들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천사가 따로 없습니다.
사랑스런 아이들에게 무엇인가
말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부모들이 예수님의 축복기도를 바라고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왔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13-16절 사람들이 예수의 만져주심을 바라고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예수께서 보시고 분히 여겨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의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그 어린아이들을 안고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쑥쑥 자라는 나무같이
몸이 튼튼히 자라나게 하소서
저 맑고 푸른하늘 같이
마음이 그늘지지 않게 하소서
밝은 햇살에 빛나는 잎새같이
얼굴에 환한 웃음넘치게 히소서
즐거이 지져기는 새같이
흐흥겨운 노래소리 그치지 않게 하소서
들판을 달리는 사자같이
날마다 힘차게 뛰어 놀게하소서
매일밤 편안한 담잠속에
예쁜 꿈을 꾸게 하소서
머릿속에는 늘 좋은생각이 반짝반짝
가슴속에는 늘 행복이 넘치게하소서
눈부시게 빛나는 꽃같이
어린생명 활짝 피게 하소서
어린시절 순수한 눈빛
오래 오래 잃지 않게 하소서
엄마와 아빠를 축복하시고
저희 가족이 더욱 사랑하게 해주세요
먼나라 가까운 나라
거친 나라 미운나라
평회를 사랑하게 해주세요
하나님 나라에서 걱정없이 살게
해주세요
그래서 제가 평화롭고 건강하게
잠들고 깰수 있게 해주세요
어린이의 얼굴을보라
이세상의 평화라는
평화는 모두 그얼굴에서
우러나오는듯
고요하고 평화롭다
어린이를
내 아들놈, 내 딸년하고
자기 물건같이 알지 말고
자기보다 한결 더 새로운 시대의
새 인물인 것을 알아야 한다.
방정환(方定煥, 1899~1931)
가정의날기도
가정의 기도보다 더요긴한
것은없다 가정의 단란함이
이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기쁨이다
그리고 자녀를보는 즐거움은
사랑의 가장거룩한 즐거움이다
페스탈로치
네 운명은~~~
네 손 안에 있다!
어느 산에
스님 한 분이 살았다.
들리는 바로는
아직까지 한 명도
그의 말문을 막히게 한사람이
없다고 한다
어느 날
똑똑한 아이가
손에 작은 새 한 마리를 쥐고
스님에게 가서 물었다.
"스님~이 새가
죽은 건가요?
아니면, 살아 있는 건가요?"
그리고, 생각 했다.
"이 스님이 살았다고하면 목 졸라 죽여
버리고,
죽었다고 하면
날려 보내야지
내가 드디어 이 스님을 이기는구나!"
스님이 웃으면서
말했다.
"얘야 그 새의 생사는
네 손에 달렸지,
내 입에 달린 것이
아니란다!"
꼬마는 새를 날려
보내며 말했다.
"스님은 어떻게
이토록 지혜로우신가요?"
그러자, 스님이 대답
했다.
"예전에는
정말 멍청한 아이였다.
그러나, 매일 열심히 공부 하고
생각 하다 보니
지혜가 ]생기기 시작 하더구나.
너는 나보다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될 것 같구나!"
그러나, 아이는
슬픈 기색을 보이며
말했다.
"어제 어머니께서
점을 보셨는데,
제 운명은 엉망이라고 했다는군요!"
스님은 잠깐 동안 침묵하더니
아이의 손을 당겨 잡았다.
"얘야, 네 손금을 좀
보여 주렴~!"
이것은 감정선,
이것은 사업선,
이것은 생명선!
자~이제는 주먹을 꼭 쥐어 보렴!"
아이는 주먹을 꼭 쥐고
스님을 바라 보았다.
"얘야,
네 감정선, 사업선,
생명선이 어디
있느냐?"
"바로 제 손안에
있지요!"
"그렇지!
바로 네 운명은
네 손 안에 있는 것
이지~다른 사람의 입에 달린
것이 아니란다.
다른 사람으로 인해
네 운명을 포기 하지 말거라!"
一 성철 스님 一
아름다운 김씨 패밀리의 손주들 사진
하와 호의 외숙모 김상윤의처가
어린이날 기념 피아노 연주를 보내드립니다
'하와호의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유식(무조건반사) (0) | 2021.01.24 |
---|---|
아름다운데이트 분원리에서 (0) | 2021.01.24 |
코엑스 아쿠아리움에가다 (0) | 2021.01.24 |
방어이야기(국악뱃노래) (0) | 2021.01.08 |
재롱이잔치 (0) | 2020.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