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래자랑은 대중문화에서 민중문화로 숭화하는것 처럼 민초들이 엮어가는 구수한
오락프로였다
여기 존경하는 사회자 송해 선생님은 만 85세 (1927년)로 여전히 구수한 이메지로 대중을 압도한다
거기 같은 멤버 김인협 악단장님은 송해 선생님과 콤비를 이뤄서 많은 볼거리를 선사 하셨던 분이시다
송해선생님께 용돈달라 떼쓰는 출연자 들을 악단장에게 미뤄서 지갑을 꺼내 용돈을 주던 김인협은
이제 고인이 되셨다.....
그분이 땡 아저씨라 불려지며 전국노래자랑을 최고의 볼거리로 만들어 주셨는데 실제 억지로 웃기는
부자연의 코미디 푸로보다 얼마나 자연스런 웃음을 연출하고 이끌어 내였는지 두분의 역활은
대단한 것이였다.
73세의 악단장 김인협 선생님과 그유가족 분들에게 머리숙여 조의를 표하면서
전국을 때로는 해외출장하여 나그네 처럼 다니시며 민초들을 기쁘게 해주셨던
두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송해 선생님의 나그네 설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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