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와음악

싸이와 클리프리차드(무소음 웃음)

이모르 2021. 1. 5. 16:39

 

 

 

거용관 만리장성을 걸어서 올라가는 코스에서 상층부까지

오르는데 힘이 드니까 사람개체수가 줄어들었다.

미국인 부부가 먼저 인사를 청하고 사진촬영을 하여 주겠다한다.

웃는 얼굴이 너무 천진스러워서 마치 이웃사람같이 평화럽다.

 

아침 식사를 하기위해 10층에서 2층 식당으로 내려가는데

에레베이터를 타는 순간 흑인미녀가 인사를 한다.그러면서 일본인

이냐고 묻는다.

 

웃음박사 부부까지도 무표정하다

내가 대응한다.

안녕하십니까? 당신은 아릅답다. 우리는 코리안이다 당신은

싸이를 아느냐 말춤도 아느냐?

했더니 특유의 애교의 몸짖으로 재미있게 웃는다..

 

그들은 웃는 것이 생활이다.

하하 는 왕푸징 거리에서 친구들과 그리고 외국인 친구와

무소음 웃음을 시도 하는데 소리내여 웃는게 아니라 소리없이

拍掌大笑하는 표정을 서로보게되면 종말엔 배꼽을 쥐고

진짜 웃음을 웃게 된다

 

 

 

 

 

 

1969년에 내한공연한 클리프리차드는 시민회관과 이대강단

그리고 김포공항에서 단발머리 여학생들의 광적인 환영을 받았다.

이대 강단에서는 히트곡 "The young ones"를 부르자 손수건 꽃다발

선물상자등 이 던져졌다 관객 전체가 괴성을 지르거나 노래를 따라불러 정작

가수의 목소리는 들리지도 않았고 흐느끼다 못해

통곡하는 여학생과 기절하여 실려나가는 학생들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이것은 그당시 취재기자의 기사송고였다

 

 

 

 

 

중국 국가 박물관에 진열된 아라비아풍의 술잔셋트와 단도

 

튜브에서 그당시 자료를 찾았으나 C.R 이 던져준 손수건에다 코를 풀어 

관중에게 던져주는데 괴성으로 열광한다. 차마 참혹해서 올리지 못하고 다른 공연

장면을 올려본다  

 

지금 우리는 隔世之感을 느낀다 우리의 자랑스런 싸이는

어떠한가??

세상에 이런일도 벌어진다 한류의 바람이 일더니 드디어

태풍이 몰아쳤다. 아!!!!!!!!!!!! 우리의 말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