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딩 스템바이 열기구 조종사가 외쳤다
열기구 12명 맞은편은 우리와 똑같은 일인부부3쌍이 있었다
우리는 조종사의 지시에 따라 훈련받은대로 기마자세로 안전끈을
잡은 다음 옆칸 일인들 칸을 본 순간 그들이 안보인다
그들은 바구니 안으로 앉아 버린 것 이다
나누어준 주의사항엔 그림과 일어로 기마자세와 착륙시 안전요령
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었기 때문에 의외였으나 곧 얼마전 일본의 큰지
진의 여파를 생각하게 되었다
“제네들 쪼그리고 앉아버렸네 지진공포로 아예 없어졌어”
이말을 듣는순간 친구들은 요절복통하였다
그리고는 혹여 그들이 우리 웃음소리에 민망해 할까봐 조심조심
하며 쪼그리고 라는 말을 비하 하는 속어로 들었으면 어쩌나?
하고 내 경망스런 농담을 후회 하면서 “일인들은 남을 배려하는
문화가 있어 쉽게 자기 감정을 표출않한다“ 했다.
그때 도암이 이르기를 "저사람들 알아도 모르는 척 하는데 선수야"
우리는 운이 좋았다 하늘에서 보니 다른 사람들의 풍선은
주택가 나대지 나 믿믿한 평지에 안착하는데 우리는 언덕위 대평원
야생화 가 만발한 구릉지대에 랜딩한것이다
내가 이슬 맺힌 야생의 야생화 탐방에 나서는데 일인 숙녀가
따라 다닌다.
일인들 그들은 독도문제로 개운치 않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오늘 같이 야생화의 평원에서 그들은 친구다
미소라 히바리는 일본의 쇼와 시대를 대표하는 가수이자 여배우로,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 시 이소고 구에서 태어났다.
세이카 학원 고등부를 졸업했으며, 본명은 가토 가즈에다.
사후에 일본 여성 최초로 국민영예상을 수상했다
미소라 히바리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Come back to Busan Harbor
츠바키사쿠 하루나노니 아나타와 카에라나이
동백꽃 피는 봄이건만 당신을 돌아오지 않네
たたずむ 釜山港に 淚の雨が降る
타타즈무 부산항니 나미나노 아메가 후루
잠시 멈춰서는 부산항에 눈물의 비가 내린다
[후렴]
あつい その 胸に 顔 うずめ
아츠이 소노 무네니 카오 우즈메테
뜨거운 그 가슴에 얼굴을 묻고
もいちど 幸せ 咬みしめたいのよ
모이치도 시아와세 카미시메타이노요
한 번 더 행복을 음미하고 싶어
ラワヨ プサンハンへ 逢いたい あなた
돌아와요 부산항에 아이타이 아나타
돌아와요 부산항에 만나고 싶은 당신
[2절]
行きたくてたまらない あなたのいる 町へ
유키타쿠테 타마라나이 아나타노 이루 마치에
가고 싶어서 견딜 수 없어 당신이 있는 거리에
さまようプサンハンは 霧笛が 胸をさす
사마요오 부산항와 무테키가 무네오사스
헤매는 부산항은 고동소리가 가슴을 찌른다
きっと傳えてよ カモメさん
킷토 츠타에테요 카모메산
꼭 전해줘 갈매기야
今ては 信じて 耐えてる 私よ
이마테와 신지테 타에테루 와타시요
지금도 믿고 괴로움을 참고 있는 나를
トラワヨ プサンハンへ 逢いたい あなた
돌아와요 부산항에 아이타이 아나타
돌아와요 부산항에 만나고 싶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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