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와음악

상고대와설화(패티킴의초우)

이모르 2021. 1. 8. 19:08

 

 

 

 

 

겨울 눈꽃산행을 찬미하는 말은

많이 있다 허나 폭설이 내린 산간엔

천연기념물 보호 동물들이 수난이다

이들을 구하기 위하여 각 지방 환경청에서는

눈에 갇혀 꼼짝도 못하는 동물 들을 구조하기

위하여 고군분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하여 야생동물들을

불법 포획하여 건강식품으로 밀매하고 있다

 

그것은 우리 모두가 공범이다

먹는사람 수요자가 있기 때문이다

 

 

 

 

겨울 마다 찾는 태백산의 설경은 절경이다

상고대로 눈꽃으로 정신을 차릴수 없을 정도다

일반적으로 상고대를 잘못이해 하는 사람들도 많다

상고대와 눈꽃의 차이를 적어보았다

 

 

 

도선산우회 관촌의 상고대

 

상고대:樹氷(수빙)

나무나 풀에 눈같이 내린 서리로서 겨울철 청명한

밤에 기온이 ?֠c 이하일 때 대기중의 수중기가

승화되어 냉각된 지물(地物)에 부착된 것

몽송 무송(霧凇) 수상 서리나무라고도 한다

 

서리보다 다량으로 나뭇가지를 지표면에서

떨어진 다소 높은 곳에서 생긴다

고산지방과 한지(寒地)에 많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침상 수지상(樹枝狀)등의 결정형으로 되었으며

안개가 있을 때는 안개 입자가 함께 부착하기도 한다

바람이 약한 맑은 밤에서 이른새벽에 나무나 지상물체의

바람을 받는 쪽에 생기기 쉽다

나무에 흰꽃이 핀 것처럼 아름다운 경치를 나타내며

수상(樹霜) 수빙(樹氷)조빙(粗氷)을 합처 무빙(霧氷)

이라고 한다

 

 

평보의 눈꽃  설화 ( 雪花 )

 

 

 

눈꽃 :설화(雪花)

꽃이 핀 것 같이 나뭇가지 위에 얹혀 있는 흰눈 설화(雪花)

 

 

 

 

 

 

 

 

 

 

 

 

 

 

 

1960년 패티킴  

 

 

초우

 

박춘석 작사 작곡

패티킴 노래

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 칠때

갈 길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에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빗소리도 흐느끼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