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 창경궁 춘당지 뒤편 온실에 갔을 때 독도 야생화가 전시되어 있었지요 반가워 살피다가 독도의 해국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내가 처음 해국을 보게 된건 제주여행 때 성산일출봉 앞 기암괴석 위에 핀 해국에 아름다움에 반했지요
해국/왕해국은
대한민국 중부 이남지방, 독도의 햇볕이 잘 드는 암벽이나 경사진 곳에서 자라는 대한민국 자생식물이다. 키는 30~60cm이다. 꽃은 연한 보라색으로 가지 끝에 하나씩 달리며 지름은 3.5~4cm이다. 잎은 풍성하게 많으며 양면에 융모가 많고 어긋하게 난다.
잎은 달걀모양이며 위에서 보면 뭉치듯 전개되고, 잎과 잎 사이는 간격이 거의 없다. 잎주위는 끈적거려, 여름철에 애벌레가 많이 꼬인다. 잎은 아침나절에 꼿꼿하고 한낮에 생기를 잃다가 해가 지면 활기를 되찾는다. 해국/왕해국은 보통 관상초로 심기도 하고 식용 및 약용으로도 쓰인다. 해국/왕해국의 개화시기는 7~11월이며 열매는 11월에 성숙한다. 발아율은 70%정도로 야생화중에서 매우 높은 편으로, 꽃이 아름답고 1개월 이상 유지된다. 영남대 독도연구소가 울릉도, 독도, 동해안과 일본 서해안에서만 자생하는 해국/왕해국(Aster spathulifolius/ Aster spathulifolius Maxim)의 기원과 확산경로 등에 대해 유전자(DNA)분석 등 연구조사를 벌인 결과, 일본 서해안에 서식하고 있는 해국이 독도와 울릉도에서 일본으로 확산돼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위키백과
독도의 해국사진은 좀처럼 귀해서 위키백과에서 모셔와 출처를 밝혀 올려보겠습니다
2017년5월21일
드디어 꿈에그리던 독도에 왔습니다
상륙하려던 꿈은 너울성 파도로 인하여
이루지 못하고 섬 일주 도는 정도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의외로 상륙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서운한 마음은 있었지만
눈물이 나도록 감동적이었습니다.
배에 탄 모든 사람들은 하나같이 함성을 지르며
언제 준비하여 왔는지 태극기를 흔들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독도앞에 고기잡이 어선 한척이
평화럽게 항해하고 갈메기떼가 뒤를 따라
포물선을 그리며 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누가 억지로 자기네 땅이라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아내와 태극기를 흔들었습니다
태극기의 위대함을 태극기의 아름다움을
그리고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순간
이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 3 조는 "대한민국의 영토에는
한반도와 인접한 섬이 포함되어있다“
“대한민국의 영토는 북한과 남한을 포함한
한반도 전체로 구성된다.한국은 북쪽에서
중국과 러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아시아 대륙과
연결되어있다.
한반도는 동쪽으로 동해, 서쪽으로 황해,
남쪽으로 남해로 둘러싸여 있다
우리나라에는 4,000 개 이상의 섬이 있습니다.
동해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있으며, 한국의 동쪽
영토를 표시합니다.
남해에는 Jejudo와 Marado가 있으며,
한국의 최남단 지역입니다.또한 암초 해양 과학 기지가
설치된 이어도 (Ieodo)라는 수중 섬이 있습니다.
황해에는 백령도, 연평도 등 여러 섬들이있습니다.
이 섬들은 모두 대한민국의 주권 내에있습니다.
18세기 외국지도 “동해는 한국해”표기
국토 지리 정보원 프랑스 영국 고지도 확인
(출처:소년 한국일보)
18세기에 제작된 외국의 옛 지도 대부분이 동해를
‘한국해’로 표기(表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건설교통부 국토 지리 정보원은 20일 ‘
외국 고지도에 표현된 우리 나라 지도 변천 과정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프랑스ㆍ영국ㆍ미국 등 외국
고지도 가운데 우리 나라의 지리 정보가 담긴
400 점을 대상으로 했다.
연구 결과 동해를 ‘한국해’로 표기한 것은
17세기 후반부터였다. 이후 1725년 제작된
영국 세넥스의 ‘아시아 지도’(사진), 1752년
제작된 프랑스 니콜라스 벨렝의 ‘일본 지도’ 등
18세기에 제작된 외국 지도에서는 ‘한국해’
표기가 주류를 이뤘다.
이전까지 동해의 명칭은 ‘중국해’ㆍ‘
동양’ㆍ‘동해’ 등으로 다양하게 불렸으며,
일본이 한반도를 넘보던 19세기부터 ‘
일본해’라는 표기가 급증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또 독도와 울릉도가
천산도ㆍ리앙코르락과 판링도ㆍ다줄레 등으로
다양하게 표기됐지만, 19세기 초까지
일본식 이름으로 사용된 경우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8세기 초부터 1910년까지 백두산 북쪽
만주 지방 일대의 간도 지역도
우리 영토로 표시돼 있었다.
일본이 1874년부터 ‘쓰시마 해협’이라고 표기한
‘대한 해협’도 17~18 세기에 제작된 93 점의
서양 고지도에는 ‘대한 해협’으로 표기돼 있다.
국토 지리 정보원 측은 “이번 연구로 동해,
독도, 대한 해협 등 우리 영토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너울성 파도로 인하여 독도 입항이 어려워
외곽만 둘러본것의 아쉬움으로
대신 찬우실업대표 심사장부부의 독도입항
기념사진을 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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