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중국의두간신(비무기와진회)

이모르 2020. 12. 15. 16:15

오자서

 

중국 춘추전국시대 충신으로
이름 넓게  알려진 오자서 가
있었다

오자서의 부친 오사는 초 평왕의 태자 스승으로,
평왕이
태자비 를 간택하는데   태자를 수행했던
간신  비무기(費無忌)가 태자 정의비가 절새
가인이을 알고 평왕을 꼬득여 평왕의 비로
삼게하고 태자는 폐위시켰다
이에 평왕의 스승이며 역관였던 오사는
사실대로 기록하며 반대 하자
죽임을 당할때에  평왕이 후환이 두려워
오사의 두아들을 오라 편지를 쓰게한다
이에  오사가 이르기를 ."큰아들은 양순하여
편지받고 올라오겠으나 작은아들 오자서는
올라올지 모르나 편지는 쓰겠나이다"
과연  편지를 받는 형은 올라와 아비와함께
참형을 당하였으나 아우 오자서는 오나라로
탈출을 시도 하는데  국경수비대가 검문이
심하여  곤경에 빠지자 몇날 몇일을 고민하여
머리와 수염이 백발이 되에 국경을 넘어
오나라 재상이되어 초 를 멸망 시키고 평왕을
부관 참시 한다
지금도 중국인들에게 존경의 대상 인물이다

 

 

황산에서 본 송성가무극

 


우리나라 충무공  이순신 같은분이
중국 남송 시대에  있어 적전 무장
해제 당해 나라를 망하게 한 중국제일
간신 이 있었다
황산 갔을때 악비장군  테마
송성가무극을 관람한적 있었다

 

秦檜. 1090년 ~ 1155년. 남송의 재상이자
중국에서 간신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인물 중 하나로, 당시 주전파의
대표론자였던 악비와 정반대인
주화파의 대표론자였다.

 악비를 모함하고 죽였다 하여 그야말로 천하의

개쌍놈이 되어 지금도 악비 무덤앞 그의 동상에
수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침뱃어 모욕 하고
있다

 

 

 

 

악비의 무덤앞에 무룹꿇고 있는

동상은 진회와 그의 부인 왕씨

 

 

작금의 나라를 어지롭히는 무리들은 후세

후손들에게 어떤 오욕을 남겨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