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린쿠유내부 동굴속의 교회
데린쿠유에서 인상적인 것은 말이나 가축들이 지하에
갇히게 되면 스트레스 때문에 발작을 하는데 그때 포도를
한층 높은 곳에서 발로 밟아 포도주를 축사로 흐르게 한다음 먹게해서
진정시켰다고 한다
데린쿠유에서 카파도키아로 오는 버스에서
내일 새벽 카파도키아 열기구(벌룬투어)에 참여 할 사람들을
옵션으로 모집한다고 가이드가 신청서를 나눠주었다.
도암의 짝 민여사가 이르기를 터키에 간다니까 친구가 하는말이
벌룬투어는 꼭 하라고 했다면서 함께 참가할것을 권하였다
그리하여 우리도 신청을 했다 한 사람 당 25만원
하지만 사람들의 운명이 신께서 주관하시어 어디 마음대로 되는
일이 아니어서 카파도키아 정상에 오르려 할때 소나기를 만났다
모두 기습한 폭우에 언덕 아래로 피신하는데
보석도 거기에 비를 만나 그날밤 밤새 편도선이 부어 아파해서
50만원 거금을 버려야 할 판인데 나 혼자 만이라도 가라한다.
약속된 시간 아픈몸을 이끌고 그는 드디어 새벽 5시 기상 채비를 하였다.
버스에 승차 이륙장으로 향하는데 서쪽하늘엔 짙은 여명의 빛이
하늘을 아름답게 만들며 붉게 물들고 있었다.
30분쯤 달려 산재되어 있는 벌룬 이륙장에 도착 가이드가 나눠주는
홍차 한잔씩 한다음 승선 준비 운동을 하였다
벌룬밑 4개의 바구니가 달려있어 승객석인 1바구니에 3명씩 12명 정원이다
승선하기 전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는데 나눠주는 지침서엔 영어 독어
일어 등이 병행기술되어 있고 한국어는 없다.
내가 느끼기에는 한국인이 30%는 되는것 같은데???
그림에 그려있고 조정사가 말하는 것을 우리가이드가 통역하는데
착륙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바구니 손잡이를 잡고 기마자세로
있어야된다.는 것을 3번에 걸처 들려주었다.
드디어 우리 차례로 비행선을 승선하는데 우리일행 부부6명과
日本人 부부6명 포함12명 1조로 함께 탓다.
벌룬은 가스통이 2개달려있고 열을 가하자 서서히 하늘로 올라가고
있었다. 아픈 보석을 염려가 되었지만 곧 주변환경을 살피게
되는데 일제히 떠오르는 벌룬의 무리를 보며 탄성이 나왔다.
미소와 웃음은 긍정적인 만국어로 통한다.거의 연령대가 비숫한
일인부부들과 미소로 무언의 인사를 나누며 하늘여행이 시작되었다.
하늘에서 보는 카파도키아 는 어떤표현으로 해도 표현할 말을 찾을수
없을 만큼 기기묘묘한 군상들이다 백설공주와 헨델과 그레델
이라던지 스머프가 살던 동화의 나라에 버섯 군상들이 저마다 모양을
뽐내고 있었는데 카파도키아에서 사서본 가이드북에 소개된 글들을 보면
B.C5000년전부터 이곳 카파도키아는 여러개의 소왕국을 거처 프르지아
리키아 페르시아 알렉산더 로마제국 비잔틴제국 셀주크 오스만투루크까지
카파도키아를 노렸던 것은 동서양을 오가는 길목으로 전쟁터 였기에
여기는 주민들은 언제나 피난처가 필요해 지하 도시를 만들고 종교적박해를
피해왔다.
카파도키아라는 명칭은 괴르메 젤베 위르굽 오타히사르 등의 도시와 마을로
이루어진 지역을 일컫는 지명으로 실제 행정구역상 없는이름이다.다라서 흔히들
알고있는 카파도키아는 그중 괴레메를 지칭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로마군 이나 이슬람의 박해를 피해서 기독교인들이 정착한곳으로
그의미는 "You con not see here"즉 볼수 없는곳 찾을수 없는곳을 의미한다
1271년 동방여행으로 카파도키아를 지나며 특이한 자연환경과 기독교인들이
살아가는 모습들을 극찬하며 소개했는데 사실 동방견문록은 마르코폴로가
직접 저술한 것이 아니고 전투에 참가했다가 포로로 잡혀 옥살이를 하면서
같이 있던 동료에게 이야기한것을 동료가 책으로 만든것이다.
하늘로 올라 조종사는 고도를 수시로 알려준다
벌룬이 수백개가 이륙한 카파도키아의 하늘은 특이한 자연조형물들과
어울려 아름다움이 극치를 이룬다
하늘에서 보는 계곡은 신들이 경쟁적으로 빚어 놓은 하나 하나의 작품이었다
8000년전 부터 인류가살아왔다는 예술품 속으로 감춰진 삶의 흔적은 가끔
구멍이 뚫려져 있었다
좌우로 눈덮힌 큰산이 보이는데 이산의 화산이 폭발하여 카파도키아를
만들었다 하는데 중부 아나톨리아의 에르지에스 산과 하산산 사이의 산들에는
수백만년전 수차례의 화산 폭발시 분출된 용암이 굳어 형성된 응회암들이
세월과 함께 바람과 비의 풍화작용에 신기한 형태의 요정 굴뚝이라는 바위모양과
독특한 지형을 형성하였다.
비행선에 내려다 보는 세상 괴르메 젤베 위르굽 오타히사르 를 보며
비행선 은 큰바위를 힘들게 타고오른다 조종사는 손으로 가르키며 영화
스타워즈의 촬영장이라 일러준다 스타워즈는 처음 카파도키아에서 영감을
얻어 튀니티의 지하 주택 과함께 야외찰영장으로 활용되었다 한다.
산밑 언덕밑 실제 사람들이 살고 있는 바위군상도 있었는데 닭이며
염소들이 한가로이 텃밭에 풀을 뜯고 있었다.
광활한 바위군상들 위로 비행선이 날며 유람을 하는데 착지를 찾고
있었다 비행선은 의지대로만 항해가 되는 것이 아닌가보다 조종사는
계속 무전기를 들고 비행선 회수팀에게 착지 예정지를 알려주고 있었다
하늘에서 보는 수많은 벌룬의 착지는 주택가 공터 라던지 허허 벌판에
주로 착륙하는데 우리 비행선은 내가 너무도 좋아하는 야생화 핀 언덕
위의 구룽지대 초원위에 착륙을 시도하고 있었다.운이 좋았다.
랜딩 스텐바이!!!! 조정사가 외쳤다
열기구 12명 맞은편은 우리와 똑같은 일인부부3쌍이 있었다
우리는 조종사의 지시에 따라 훈련받은대로 기마자세로 안전끈을
잡은 다음 옆칸 일인들 칸을 본 순간 그들이 안보인다
그들은 바구니 안으로 앉아 버린 것 이다
나누어준 주의사항엔 그림과 일어로 기마자세와 착륙시 안전요령
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었기 때문에 의외였으나 곧 얼마전 일본의 큰지
진의 여파를 생각하게 되었다
“재네들 쪼그리고 앉아버렸네 지진공포로 아예 없어졌어”
이말을 듣는순간 친구들은 요절복통하였다
그리고는 혹여 그들이 우리 웃음소리에 민망해 할까봐 조심조심
하며 쪼그리고 라는 말을 비하 하는 속어로 들었으면 어쩌나?
하고 내 경망스런 농담을 후회 하면서 “일인들은 남을 배려하는
문화가 있어 쉽게 자기 감정을 표출않한다“ 했다.
그때 도암이 이르기를 "저사람들 알아도 모르는 척 하는데 선수야"
대평원 에 안착한것은 우리 비행선 뿐
비행선을 정리하는 시간에 야생화 탐방에 나서는데 일인 여자분이
따라 나서서 한국말로 꽃이름을 표현하면 일본어로 말한다 터키에는
어디던지 양귀비가 흔하게 피어있다
양귀비하면 생각나는 중국의 미녀
아들의 연인 양귀비를 사랑했던 당 현종 안록산의 난을 당하고
그를 참하려하나 몰래 풀어준다....그렇듯 군주의 마음을 흐려놓듯
황활하게 빨간 야생 양귀비가 이슬을 머금고 피어있다
그앞에 서서 감상하는데 따라온 日女는 내가 양귀비라 하니까
일어로 표현한다 야생천국에서 일인들과 꽃이름 이야기 하며
즐거워 하는동안 벌룬의 정리가 다되고 무사 항해에 대한 축하
식을 마련한 장소로 이동 준비한
삼페인을 터트리고 승선기념 와인한잔씩 부라보를 외쳤다
안전운행에 대한 수료증을 나누어 주었다
미니버스타고 호텔로 향하는데 일인들에게 카메라에 저장된 야생화를
보여주었다
벌룬장으로 가는중 차창밖 여명의 빛
보석의 이름은 錫輔이다 남자이름 이라해서
보석이라 불러준다 그의 아픈모습이 역역하다
아픈중에도 용기있게 벌룬투어에 참여했다
우리가 승선할 풍선에 불을 지펴넣고 있다
드디어 승선한다
드디어 우리 차례로 비행선을 선하는데 우리일행 부부6명과
日本人 부부6명 포함12명 1조로 함께 탓다.
벌룬은 가스통이 2개달려있고 열을 가하자 서서히 하늘로 올라가고
있었다. 아픈 보석을 염려가 되었지만 곧 주변환경을 살피게
되는데 일제히 떠오르는 벌룬의 무리를 보며 탄성이 나왔다.
가이드 조나나양의 환송을 받으며
터키 가이드에게 배운 무언의 긍정적인 인사법 이런제스처는 나는 너를 좋아한다 라는 표현이라한다
미소와 웃음은 긍정적인 만국어로 통한다.거의 연령대가 비숫한
일인부부들과 미소로 무언의 인사를 나누며 하늘여행이 시작되었다.
비행선 조정사
10
여명의 빛속으로 서서히 솟아 오른다
좌우로 눈덮힌 큰산이 보이는데 이산의 화산이 폭팔하여 카파도키아를
만들었다 하는데 중부 아나톨리아의 에르지에스 산과 하산산 사이의 산들에는
수백만년전 수차례의 화산 폭발시 분출된 용암이 굳어 형성된 응회암들이
세월과 함께 바람과 비의 풍화작용에 신기한 형태의 요정 굴뚝이라는
바위모양과 독특한 지형을 형성하였다.
투어는 윗치 히사르를 지날때 절정이다이런 묘한형상들을 어떻게 설명할수 있을까하늘에서 보는 神들의 작품들 이런곳에서 지하 동굴을 만들어 기원전 로마군단 과 투루크들의 공격으로 부터 목숨을 유지하였다
비행선에 내려다 보는 세상 괴르메 젤베 위르굽 오타히사르 를 보며
비행선 은 큰바위를 힘들게 타고오른다 조종사는 손으로 가르키며 영화
스타워즈의 촬영장이라 일러준다 스타워즈는 처음 카파도키아에서 영감을
얻어 튀니티의 지하 주택 과함께 야외찰영장으로 활용되었다 한다.
카파도키아 와 함께 스타워즈 촬영장 으로 활용된 아프리카 투니티 셋트
영화 스타워즈의 한 장면
우주 공간을 무대로한 스타워즈의
한 혹성에 온것 같은 착각에 빠져드는
위치 하사르
양귀비하면 생각나는 중국의 미녀
아들의 연인 양귀비를 사랑했던 당 현종 안록산의 난을 당하고
그를 참하려하나 몰래 풀어준다....그렇듯 군주의 마음을 흐려놓듯
황활하게 빨간 야생 양귀비가 이슬을 머금고 피어있다
그앞에 서서 감상하는데 따라온 日女는 내가 양귀비라 하니까
일어로 표현한다 야생천국에서 일인들과 꽃이름 이야기 하며
즐거워 하는동안 벌룬의 정리가 다되고 무사 항해에 대한 축하
식을 마련한 장소로 이동
무사 항해에 대한 축하
식을 마련한 장소로 이동 준비한
삼페인을 터트리고 승선기념 와인한잔씩 부라보를 외쳤다
위 사진은 우리 부부의 비행선
비행에 대한 수료증이다
안전운행에 대한 수료증을 나누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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