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기

치낙칼레의 트로이유적( 터키여행10부)

이모르 2021. 3. 20. 20:43

 

히타이트어로 일리온-웰르스로 알려진 트로이는 치낙칼레 군 남서쪽의

히사르륵 방향에 위치한 20m 높이에 9단계로 이루어진 고대도시이다

역사적으로 아홉차례의 붕괴와 성립을 거듭한 이곳의 첫거주는 B.C.3000

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호메로스의 초상은 기원전460년 께부터

나타난다 보통 얼굴이 길고 볼에 살이없는

모습으로 형상화 되어있다

호메로스의 일리어드오딧세이에 기술된

 B.C1240년경 전쟁 무대는 6단계

시대에 해당된다.

독일인 하인리히슬레이만은 어릴때 아버지로부터

트로이의 전설을 듣게된다

그는 그후 그전설을 어디엔가 있을 현실로 믿고

꾸준히 돈을모아 트로이발굴작업을 벌린다 발굴된

귀중한 유물들을 트로이왕 프리아모스의 금고라

여겨 훔처 반출했는데 베르린 박물관에 보관되다가

세계2차전때 베르린에

입성한 소련軍이 가져가 지금은 모스크바의

푸쉬킨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다 한다

 

  트로이 유물
그리스왕 아가메논 의 마스크”

 

하인리히 슬리만에 의해 1870년에 미케네 고대의 샤프트 무덤에서

아가메논 의 마스크출토되었다

마스크의 기원과 주인이의심되지만 정말 그리스왕 아가메논 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일까? 의문은 남는다

기원전부터 16세기에 이르기 까지 땅속에 묻혀 있었다

이 마스크는 고대 미케네인(Mycenaeans)은 죽음과 사후세계 에

대한 어떠한 생각을 갖고 있었는지에 대하여 흥미로운 단서를 제공한다

두개골의 외형은 거의 평탄가압된다 눈은 모두 개방과 폐쇄를 한번에 나타낸다

한마디로 말하면 그것은 전율하게 만드는 두 개의 가치를 보여준다

먼과거의 헤아릴 수 없는 사람들 에 의해 남겨진 소름 끼치는 가장 설명할수 없는

흔적을 우리는 보고있는 것이다

유물이 발굴된 이곳엔 오래전부터 우리 시조나 창처럼 일리어드 오딧세이에

나오는 이야기가 노래로 나이먹은 사람들이 불리어져 내려온다한다

 

 

 

 

영화트로이에 등장했던 주요인물들

 

 

영화 트로이 예고편

 

옛날 프리기아라는 나라의 한 무리가 헬레스폰트 해협 주위에 트로이를 세웠습니다.

그곳은 수많은 장삿배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이었기 때문에 트로이는 통행세를 거둬

들이고 곧 부강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트로이의 세력이 자꾸 커지자, 트로이를 시기하고

경계하는 나라들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리스의 왕 아가멤논은 주위의 왕들을 모두

불러모아 트로이를 공격하자고 꼬셧고, 곧 트로이를 싫어하던 왕들이 트로이 원정을

떠납니다. 그리스로마신화에도 트로이 전쟁은 나오는데요, 바다의 여신 테티스와 '테살

리아'라고 하는 나라의 왕 펠레우스가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신들의 왕 제우스는

불화의 여신 에리스를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화가난 에리스는 황금 사과를

아테네, 헤라, 그리고 아프로디테의 사이에 던졌습니다. 황금사과에는 '제일 아름다운

여신에게 드립니다'라고 쓰여있었고, 곧 세여신은 자신이 제일 아름답다고 다투기 시

작 했습니다. 제우스는 이 문제를 파리스에게 맏기기로 하고 파리스는 아프로디테를

선택합니다


 

 

 

나머지 두 여신은 화가 나서 파리스에게

저주를 내리고는 사라집니다.

파리스는 미케네라는 나라로 잠시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아가멤논왕의 동생인, 메넬

라우스와 결혼한 스파르타의 공주 헬레네를 만나게 됩니다.

둘은 큐피드쏜 금화살에맞아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아프로디테가 시킨 일이었습니다. 

결국 파리스는 헬레네를 데리고 트로이로 도망쳐 버리고

메넬라우스는 화가 끝까지 났습니다. 결국 그는 형인

아가멤논에게 트로이를 공격하자고 제안하고

아가멤논은 주위의 왕들을 불러모아 트로

이를 공격합니다.

모인 사람들은 미케네의 '아가멤논', '메넬라우스' 그리고

이타카의 왕'오디세우스', 필로스의

지혜로운 왕 '네스토르(난 네스토르가 좋아)',

테티스 여신의 아들이자, 테실리아의 왕자이며

최강의 군대 미르미돈족을 이끌고 있는 '아킬레우스'

아킬레우스의 친구 '파트로클로스' 그리고

용맹한 전사 '아이아스', 지혜로운 장수,

'팔라메데스'등의 사람들이 출전하였습니다.

트로이 측에는 파리스왕자, 총사령관

 

'헥토르', 왕자 '데이포보스', 후에 로마를

세운다고 전해지는 '아이네이아스' 등의

 

장수들이 있습니다. 10년 간의 전투 끝에 그리스 군이

승리를 하게 되는데, 트로이를

 

완전히 불태우고, 약탈하고, 폭행, 겁탈 등

온갖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리스군의 아킬레우스와 오디세우스, 트로이군의

헥토르와 아이네아스 등 숱한 영웅들과 신들이
얽혀
10년 동안이나 계속된 이 전쟁은 오디세우스의

계책으로 그리스군의 승리로 끝났다.

 

그리스군은 거대한 목마를 남기고 철수하는 위장 전술을 폈는데, 여기에 속아 넘어간 트로이군은 목마를 성 안으로 들여 놓고 승리의 기쁨에 취하였다. 새벽이 되어 목마 안에 숨어 있던 오디세우스 등이 빠져 나와 성문을 열어 주었고 그리스군이 쳐들어와 트로이성은 함락되었다. 여기서 비롯된 ‘트로이의 목마’는 외부에서 들어온 요인에 의하여 내부가 무너지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로 쓰이게 되었다.

 

 2011년5월29일

 

트로이에 입성했다 하인리히 술래이만은 오늘날 공과우를 비판받는데보물을 찾는다고 마구 파헤쳐서 수세기 지진으로 흥망이 가려진 역사의 지층을 버려놓았다 하는 것인데 !!!!!!!!!!

 

출토된 토기들 (입구에 전시되어 있다)

유적지에는 3개의 성문(Gate)이 존재한다.  동쪽 성문(East Gate)으로 들어서면 재미있는 부분 을 목격한다. 성벽이 이중으로 쌓여 있는데, 여기에 안팎의 문 2개가 자리한다. 2중문인 셈 다. 외부에서 온 방문객이 우호적인 사람일 경우 2개의 문을 모두 열어 안으로 들이지만, 침략 자나 기타 우호적이지 않을 경우 먼저 바깥쪽 문을 열어준다.

 

그리고는 일행이 문을 통과했을때 양쪽문을 굳게 닫고  독안에 든 쥐처럼 잡아 죽인다는 가이드의 그럴듯한 설명에 고개가  덕여졌다. 서쪽 성문(West Gate)은 바로 그유명한 트로이  목마를 놓았던 자리이다. 아카이  연합군이 최후의 작전으로 벌인 목마 작전.  그 목마를 아테나 신에게 바친다고 거짓으로 써 붙인 뒤 최고의 용사들을 숨겨 슬그머니 놓고 자리를 피했던 장소가  서쪽성문이다. 이어 남쪽 성문(South Gate)은 헥토르와 아킬레스가 숙명의 한판 승부를 벌였던 장소다. 트로이 전쟁의 운명을 결정했던 대결투. 여기서 아킬레스가 헥토르를 죽이고, 트로이군은 지휘관격인 헥토르 왕자가 죽으면서 급격히 전의를 잃고 패배의 길을 걷게되었다.성벽은 비교적 견고한 모습이다. 전설에 의하면 이 성벽과 성문을 쌓은 것은 사람이 리라 아폴 론과 포세이돈으로 되어있다. 제우스로부터 미움을 사 1년간 올림포스 산에서 쫓겨나 지상에 귀양온 포세이돈과 아폴론이 일종의 강제노역 비슷하게 치른 일이 바로 트로이 성쌓는

일이었다. (금오산수에서 인용)

 

 

 

 

 

 

 

 

 

 

 

 

 

 

 

 

 

 

1층에서 7층까지는 트로이, 8층에는 그리스 유물, 9층에는 로마 건축물들을 보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올라간 인위적인 지층이 약 15 미터가 된다고 한다. 

 

 

 

 

 

 

 

 

 

B.C.350-A.D.400년 사용되던 아데네신전 대극장 성전 기념비적인 분수(님파에움) 소극장 의회건물등의 유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