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포러스 해협은 그리스신화 의 제우스의 애인 이오가 헤라에게 쫒길때 암소로 변신되었는데 보스포러스의 뜻은 "암소가 지나가다" 라는 뜻이다. 보스포러스 해협을 항해하면 양쪽(유럽과 아시아)으로 역사적 유물과 귀족들의 별장 고풍의 성채 불르모스크 등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가다보면 동화의 나라로 들어가는 것 같은 착각에 사로잡힌다.
보스포러스해협에는 다리가 두 개가 있다 1번째 다리는 보스포러스 대교로
보스포러스 대교는 영국이 세워준 다리이다. 터키공화국 50주년 기념에 맞추어 1973년에 개통 영국과 프랑스기술로 건설된 총길이1,560m 양교각 길이가 1074m인 다리다
보스포러스 대교는 걸어서는 건널수 없는데 1년에 한번... 마라톤 하는날 사람들이 건널수 있다.
두 번째 다리는 다리이름이 2개다 첫째는 “파티흐 슬탄메매드 ” 정복자 술탄 메메드" 의 다리 이고 두번째 는 "아타 투르크 다리" 라는것이다
아타투르크
건국의 아버지 라 불리우는 그분은 왜 우리의 건국을 주도했던 분들하고 차별화가 되는것일까?? 우리의 실정은 장기집권의 아집으로 부정적 이메지를 남겼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4.19후 철거되는 이승만 동상 요즘 다시 동상이 세워졌다 우리나라 초대 이승만 대통령은 3.15 부정선거와 사사오입등 장기집권의 집념으로 4.19 혁명을 촉발시켜 하와이로 망명길에 오르게 된다
박정희 대통령이 존경하였던 케말 파샤의 원래이름은 무스타파 케말 아타투르크다
파샤라는 말은 터키어로 장군이라는 말이고 아타투르크는 아버지(國 父)라는 뜻 하지만 터키의 건국의 아버지는 죽는날 까지 외세와 싸워 국가의 중흥과 민주발전을 위해 위대한 독재를 했던데 반해 그를 존경하고 닮기를 원했던 박정희 대통령은 유신헌법을 탄생시켜 장기 집권의 욕심으로현재 박정희 기념관을 추진하고 있으나 국민으로부터 아타트르크 만큼 큰 존경을 받지못하고 있다
터키군의 '케밀 파샤' 대령 (좌측 하얀옷에 쌍안경을 걸고 있는 이).
그는 후에 터키의 초대 대통령이 되어, 오스만 투르크의 제국정치를
종식시키고 현대 터키를
건국한 건국의아버지로 추앙받고 있다
또 다른 이름은 현대 터키 건국의 아버지 라 불리우며 국민전체의 존경을 받는 아타트루크 다리라고도 한다 1988년 여름 일본의 기술로 개통되었는데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다리라한다. 아시아와 유럽대륙의 양단에 세워진 교각간 거리는 1090m이고 중앙수면의교각높이는 64m 이다 유럽쪽으로 나갈때는 통행료가 무료인데 유럽쪽에서 아시아 쪽으로 올때는 통행료를 지불행야 한다고 한다
술탄 메흐메드 다리위를 출국할 때 지나게 되는데 낚시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터키도 도시로 인구 집중이 심하여 실업자가 많은데 낚시를 해서 잡은 고기를 다리밑 음식점에다 판다고 했다 너무도 아름다운 해협 보스포루스 Bosporus 는 터키의 이스탄불을 가로지르며 아시아와 유럽을 나누고 흑해와 마르마라해를 잇고 있다길이는 30km,너비는 550 ~ 3,000m에 이르며 수심은 60 ~ 125m 를 넘나드는 거대한 해협으로 마르마라해의출입구에위치하고 있었기에1453년 터키가 장악한 이래 방위목적으로 요새와 하였다 군사적 요충지로서 '해협문제'라는 이슈로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으며 해협을 횡단하는 2개의 다리는 보스포루스해협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 바다 아래 기차 터널을 건설중에 있다 여행객들에게는 또다른 신비로운 볼거리가 생기게 될 것 같다 터키사람들은 이스탄불에 위치한 이 보스포루스 해협을 '이스탄불의 작은바다' 라는 멋진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아래 사진은 보스포러스 다리 풍경인데 아래 주소에서 빌려와 올려 보았습니다
터키여행 1 - 보스포러스 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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