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기

그림으로보는오벨리스크 터키여행24부

이모르 2021. 3. 21. 07:00

 

히포트롬광장의 오벨리스크를 보면서 감탄을 하는것은 기원전 철기시대

이전 청동기시대에 만들어진 거대한 돌기둥이 마치 어제 만들어진것 처럼

눈앞에 있었으니 얼마나 놀라웠나?? 연분홍 화강암 의 길이가 45m 무게가

1200톤이 넘는다 했으니 !!!!!!

 

청동기시대라 현무암으로 화강암 오벨리스크를 쪼아 만든것에 대하여

이집트에서 여기까지 운반과 설치과정을 논하면서 춘성군의 눈은 빛나고

있었다

 

 

도암 춘성 평보의 토론이 시작되었는데

 

“가이드는 양가죽 수천장으로 풍선을 만들어 부력으로 라일강에서

바다를 건너서 여기 이스탄불까지 왔다고는 하지만 도저히 밑어지지 않아“

 

“그래 그시절 바람넣는 기계도 없었을 터인데”

"베에 싣고 여기 까지 와서는 구멍을 파고 언덕을 만들어 세우고

세운다음엔 흙을 제게 했을꺼야“

 

각자의 의견을 피력하였었는데 그추리가 거의 맞았다 라고 생각

되는것은 몇일전 교육방송에서 보내주는 인류문명 발생지에대한

해설프로중 이집트 문명이 소개되는데 오벨리스크의 생산과 이동

설치에 대한 흥미있는 화면을 보고 삽화로 그려본다.

 

 

 

 

 

 

 

 

 

청동기 시대 동으로는 돌을 조각할수 없었다

화강암보다 강한 현무암으로 주걱돌을 만들어 무지하게

많은 인력을 들여서 장기간에 걸처 오벨리스크가 만들어진다

 

 

 

 

 

 

 

 

 

라일강이 범람할 때 수로를 만들어 배에 선적한다

 

 

 

비잔티움에 도착한 오벨리스크를 홈을 파고 끌어 올린다

홈엔 돌기둥이 들어갈때 충격을 예방하기위하여 물을 채운다

 

 

 

 

 

수많은 인력과 말 낙타소등를 동원하여 일으켜세운다

세운다음 충격완하 장치 물을 제거한다

 

 

 

 

드디어 오벨리스크가 세워졌다

주변정리를 위하여 높혔던 언덕을 제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