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기

아나틀리아의예루살렘 산우르파와하렘 터키여행25부

이모르 2021. 3. 21. 07:01

 

 

 

 

우르파의 교멕리 테페에서는 10.500년대의 둥근 시설물이

발굴 되었다 지금부터 12.500년 전의 도시이자 아브라함 슈아입

같은 예언자가 살았던 도시로 “예언자의 도시”라 알려진 우르파는

또한 문화와 문명을 세상에 전파한 지역으로 고고학 문헌에서

비옥한 초생달 지역이라 불리는 지역이라 불리는 곳이 건설되었다

 

 

 

 

 

BC1500년대에 휴리언 이어 미타니언 페르시아 알렉산더 제국과

셀레우코스라르의 지배를 차례로 받았다

 

 

 

 

 

 

BC132년 시리아인은 우르파를 수도로한 오스르호네 왕국을 건립하였다

216년 자자잘라(211-217)황제시대에 우르파는 로마제국의 식민지가

되었고 395년 로마제국이 동서로 분열되면서 동로마제국의 영토가 되었다

 

 

 

 

 

산우르파에서 47km 남쪽에 위치한 원뿔형집으로 널리 알려진 하란의 역사는

고대까지 거슬러올라간다 하란이란 지명은 BC2000년의 쐐기 문자 판에 등장하며

예언자 아브라함이 팔레스타인에 가기전 이곳에서 살았다고 전해진다

 

 

 

 

 

 

옛기록에 하란에는 신이라는 신전이 있었다고 한다

BC9세기에 도시는 앗시리아의 통치를 받았다 382년에 로마의 테오도시우스

황제가 신 신전을 부수었고 5세기에 그 위에 교회를 지었다

6세기 유스티아누스(527-565)황제는 도시둘레에 성벽을 쌓았다.

4km 에 달하는 성벽에는 187개의 능보와 7개의 문이 있었는데 5개만 남았다

 

알리 클르치카야 지음 터키북 에서발췌

 

 

아래글 출처:http://www.sungjeetour.com/956

 

 

 

 

 

 

 

 

 

 

 

산르 우르파는 성경적 관련이 많아서 '아나톨리아의 예루살렘'으로 알려져 있다.

 

 

 

1. 아브라함은 우르라는 도시에서 태어났다.

산르 우르파의 옛 이름이 에뎃사 또는 우르이다. 이곳은 이라크의 우르와 함께 아브라함의 출생지로 추정되는 곳이다.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하란에서 죽었고, 두 아들을 얻게 되었다.하갈에게서는 이스마엘, 사라에게서는 이삭을 얻었다.

 

인구: 48만

시리아 접경지역

 

에뎃사 (네이버 백과사전) 지금의 우르파(Urfa:터키의 동남부)에 해당하고 우르파주(州)의 주도(州都)로서, 부근 농목업(農牧業)의 중심을 이룬다. 예로부터 교통의 요충으로 로마와 페르시아와의 전투 때는 자주 뺏고 빼앗기는 지점이기도 하였다. 시리아계 그리스도교의 중심지였으며 시리아어역 성서는 대부분 이 지방에서 만들어졌고, 이 지방의 그리스도교는 수많은 변천을 거쳐 이슬람시대까지 계속되었다. 5세기 중엽에 이 지방에서 번성한 그리스도교 네스토리우스파는 아시아 대부분의 지역에 전파되었고 중국에서는 경교(景敎)라 하여 당나라 태종(太宗) 때인 635(貞觀 3)에 궁중에 맞아들였다. 또한 시리아문학의 발생지이기도 하였다.

대표적인 유적 :고대도시 언덕에 있는 로마 후기에 세워진 두 개의 기둥 -현지에서는 이 기둥을 ‘니므롯의 보좌’ 라고 부른다. 그 중 하나는 시리아의 살맛 여왕에 관한 비문이 새겨져 있다. 그러나 살맛 여왕이 세운 것은 아닌 것으로 전해진다.

산르우르파는 로마시대 그리스도교의 포교중심지가 된 뒤,

639년에는 아랍에 점령당하였다

11세기에는 다시 십자군의 지배를 받았으나 1144년에는 이슬람화 하였다.

 

이곳에는 전설이 세가지가 있어 관광객을 모으고 있다.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성지화를 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 같은 전설이기 재미로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전설 1- 아브람 당시 우르파의 왕은 넴루드(니므롯)왕이였다. 어느날 밤 그의 왕좌를 빼앗을 어린아이가 태어난다는 꿈을 꾸었다. 그래서 왕은 그해 태어난 모든 아이를 죽이라고 한다. 왕의 딸로 아브라함의 모친이던 젤리하는 그를 동굴에서 일곱살이 될때가지 숨겨서 길렀다. 사원안에 있는 바위동굴이 아브라함의 성장 동굴이라고 믿고 있다.

 

 

 

 

 

(사진: 아브라함 동굴 사원)

 

 

 

 

전설 2 - 산르 우르파의 아브라함사원은 니므롯왕과 아브라함과의 악연의 전설을 담고 있다. 이 때 우상숭배가 많았는데, 아브라함이 우상숭배를 비난하자, 니므롯은 그를 화형시키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신은 화형용 장작을 물고기로 바꾸고 불을 물로 바꾸었다. 사원 중앙에 있는 연못은 아브라함의 장작과 불인 샘이다. 거기에 있는 물고기를 먹을 경우 불행이 닥친다는 전설이 내려져 오기 때문에, 연못은 잘 관리되고 있다.

 

전설 3 - 산르우르파에서 하란으로 가는 길에, 도시를 벗어나기 바로 전에욥을 기념하는 사원이 있다. 이곱은 욥의 우물이 있으며, 욥이 아플때 지내던 바위굴이 있다. 바위굴 위에 이슬람식 건물이 있다. 이곳에 들어가기 위해서 복장을 단정히 하고 들어가야 한다. 바위로 가게 되면 주변에 기도하는 여성들을 볼 수 있다. 욥의 무덤은 이곳으로부터 한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고 한다. 이들은 야곱의 형 에서가 욥의 아버지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엘리사가 욥에 소문을 듣고 오다가 마귀의 방해를 만나지 못하고, 산르 우르파에서 죽었다고 한다.

 

2. 아브라함이 하란을 떠나다.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떠나 이곳에 정착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형제인 나홀을 남겨두고 가나안으로 가게 되었다. 후에 아들 이삭을 갖게 되었고, 며느리는 친족 중에서 구하기 위해서, 종을 하란에 보내어 나홀의 손녀 브두엘의 딸 리브가를 며느리로 맞이하였다. 그가 야곱과 에서를 낳게 된다.

그러나 에서가 야곱을 죽이려 하자, 야곱은 하란(밧단아람)에 있는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피신하여, 라반의 딸 레아와 라헬을 맞아 20년간 하란에 있게 된다.

 

이후 하란은 강대국 앗시리아의 제2의 도시였다. 달신인 신을 섬기는 커다란 신을 모시는 신전이 있었다. 이곳의 지붕은 레바논 목재, 벼은 은으로 장식되어 있었다고 한다. 오늘날에는 신전터만 남아있을뿐이다. 하란은 앗시리아의 멸망중에 바벨론과 전투에서 마지막 방어선이었다. (609B.C)

 

 

 

 

 

 

 

오른쪽 달신인 Sin의 모양새

 

 

바벨론 시대에 하란은 반란에 의해 왕이 된 바벨론의 마지막 왕인 나보니두스(556-539 B.C.)의 고향이다. 그의 출신성분이 그렇기 때문에 바벨론의 주신인 마르둑 대신 하란의 Sin을 섬기었다. 그러나 마르둑 추종자들의 원성을 사 페르시아 고레스에 의해 바벨론 멸망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하란에서 로마의 크라수스가 이끄는 로마의 군대가 파르티아 왕구의 군대에 대패해 44,000명의 병사를 잃게 되었다. (주전 53) 그리고 주후 217년 로마 황제 카라칼라가 달신에게 제사 지내고 이 도시로 들어오다 피살되었다.

현재 하란은 터키의 영토이며,터키지방에서 여름철이 매우 더운 장소로 유명하다.한 낮의 기온은 섭씨 45도를 웃돌고 있는데다가 그늘 하나 없어, 사람들은 흙벽돌 모양의 원추형 긴 지붕들에서 살고 있다. 지붕 끝에는 작은 구멍이 빛을 들어오게 하고, 더운공기를 내보내, 실내는 그리 덥지 않다.

 

 

 

 

 

 

 

 

 

유적: 야곱과 라헬이 만났다고 전해지는 우물터, 세계 최초의 대학터는 징키스칸의 시리아 원정길에 정복당하여 폐허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