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기

소금호수와소다호수 터키여행30부

이모르 2021. 3. 30. 15:22

 

 

 

 

 

 

 

 

 

 

2011년 5월26일 앙카라에서 카파도키아로 가는 길목에

소금 호수(TUZ GOLU)가 있다 여기를 가볍게 생리현상도 처리할겸

도착하게 된다.

 

선착장 모양 길게 소금 호수 물가로 가는 길이 나 있는데

여기서 생산되는 소금으로 화장품을 만들어파는 분들이 사람마다.

손등에 발라주고 다녀와서 구매하라고 호객한다..

 

 

 

 

 

 

 

 

 

다음글은 고고학자 알리 클르치카야의 터키북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소금호수는 동으로는 크즐으르막 남으로는 오브룩 서로는 지한벨리와

북으로 하이마나 고원으로 둘러싸인 중부 아나톨리아 지역에서 가장

지대가 낮은곳이라 한다.

 

터키에서 반호수 다음으로 큰호수로 지질학적으로 지각구조상에 속하며

낮은 웅덩이 형태를 하고 있다.

 

 

거대한 크기에 비해 수심이 아주 낮아서 웅덩이 형태를 하고 있다.

깊은 곳이 0.5m에 불과해 물이 가장풍부한 봄철에 호수면적은 164.200

핵타르에 달한다고 한다.

 

 

터키에서 강수량이 가장적은 곳으로 강물은 풍부하지 않다.

남쪽에서 발르자와 카르텔릭 川 에쉬멕카야 샘과 서쪽에서 인수유

동쪽에서 페체넥 川이 소금호수로 유입되는데 여름철에는 물이 호수로

유입되기도전에 증발해버려 30cm 두께의 소금층이 형성된다.

 

 

염도 32.4%로 세계에서 가장 염도가 높은 소금호수 가운데 하나며

터키내에서 소비되는 대부분의 소금이 이곳에서 채집생산된다고 한다.

 

호수주변에는 소금에 견디는 극소수의 식물만이 자라고 있다.

 

소금호수인근에는 생태학적으로 관련있는 클루호수. 삼순호수. 불룩호수.

우유즈호수.코잔르사즈호수. 불록호수.데르사칸호수.에쉬메카야호수.와

히르판르땜 같은 다양한 특성을 지닌 크고 작은 수원지들이 있다.

 

 

이것들은 서로서로 유사하거나 다른 특성을 가지고 조류들에게 다양한

먹이를 공급하고 풍부한 야생지를 제공하는 훌륭한 서식지가 되고 있으

므로 호수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되고 있다.

 

 

호수 주변에는 염분에 잘적응하는 플라밍코 뒷뿌리장다리 물떼새.

학.거위와 물 오리 들이 대규모로 서식하고있다.

 

호수 주변의 측적물들은 좋은먹이가 되고 겨울철 가장추운 날에도

얼지않는 호수에서 헤엄칠수 있으며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공간

등 최상의 조건이 갖춰져 있다.

 

 

봄철에 호수내에 형성되는 섬들은 늪 제비. 수오리물떼새

 

 

 

 

 

 

 

뒷뿌리 장다리

물떼새 갈매기 종류들의 훌륭한 서식지가 되고있다.

 

 

 

 

 

과천 동물원의 훌라밍고

소금호수는 터키에서 가장중요한 풀라밍고 번식지로 호수 중앙부에서는

산란기때 5.000-6.000개의 거대한 새둥지가 발견된다.

 

 

 

 

 

 

소다호수

 

 

특이한 터키 파묵칼레로 가는 도중 소다호수가 있었다. 자연적인 호수끝에는 소다를 채집하는 공장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