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와자연생물

먹물버섯(북한산자락길)

이모르 2021. 7. 10. 10:49

 

202179

북한산 자락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숲에서 가끔은 신기한 버섯들은 만나게 됩니다 오늘은 멋지게 생긴 솔방울 모양의 버섯이 보이는 지라. 렌즈로 촬영 해도 터지지 않고 해서 톡방에 띄웁니다

평보

이버섯 이름 아시는분 ??

촌부

먹물 버섯 검색해 보세요 ^^

 

coprinus comatus,(먹물버섯)

 

얽히고 설킨 잉크 캡, 변호사의 가발 또는 얽히고 설킨 갈기는 잔디밭, 자갈 도로 및 폐기물 지역을 따라 종종 자라는 일반적인 곰팡이입니다. 어린 자실체는 처음에 땅에서 나오는 흰색 원통 모양으로 나타나다가 종 모양의 뚜껑이 열립니다. 뚜껑은 흰색이고 비늘로 덮여 있습니다. 이것이 곰팡이의 일반적인 이름의 기원입니다. 캡 아래의 아가미는 흰색, 분홍색을 띠다가 검은색으로 변하고 포자로 채워진 검은 액체를 분비합니다(따라서 '잉크 캡' 이름). 이 버섯은 포자를 따거나 쌓인 후 몇 시간 안에 검게 변하고 스스로 용해되기 때문에 이례적입니다. 위키백과

 

광덕고개 먹물버섯?

 

버섯 중 가장 성장속도가 빨라 하룻밤 버섯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그만큼 수명도 짧아, 2-3일 후면 흔적도 없이 녹아버리면서 죽는다이 때 검은 액체로 녹아내리는 모습이 마치 먹물이 흘러내리는 듯해 '먹물버섯'이란 이름이 붙었다. 액체로 변한 뒤에는 당연히 먹을 수 없고, 검게 변하지 않은 유균 상태일 때는 식용할 수 있지만, 술과 함께 이 버섯을 먹으면 중독된다. 버섯을 먹고 2-3일 안에 술을 마셔도 안 된다. 버섯에 포함된 코프린이 가수분해 하여 생긴 1-아미노시크로프로파놀이 혈액속의 에탄올이 산화된 아세트알데히드가 알데히드디하이드로게나이저(알데히드탈수소효소)의 작용을 방해하여 체내로 배출되는 것을 막기 때문에 혈액 속에 알데히드 농도가 남아 독작용에 의한 심한 숙취증상을 보여 심박상승, 구토, 현기증, 호흡곤란이 일어나 정말 죽도록 고생하게 된다. 쉽게 말해 저 버섯을 먹으면 알콜 분해가 안돼서 독 성분이 사라질때까지 하루 종일 평소 숙취 상태보다 더 한 상태로 지내야 한다는 것. 이것을 '항주성' 이라고 하는데, 4시간 정도면 회복되지만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셨거나 노약자라면 죽을 수도 있다.

 

광덕고개 먹물버섯?

옛날에는 아낙네들이 남편의 알콜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유균 먹물버섯류를 안주에 넣기도 했다. 유럽에서는 'inky mushroom'이라 하는데, 유럽에선 과거 이 먹물버섯에서 나온 검은 액체를 잉크 대용으로 썼다고 한다. 먹물버섯류는 두엄먹물버섯을 제외하고는 죄다 독버섯이다. 가끔 버섯 주제에 아스팔트를 뚫고 나오기도 한다. 인터넷에선 학교 대걸레에 피어난 버섯(!)으로 유명하다. 또한 가끔씩 집 천장이나 장판(!)에 피기도 한다. 아주 가끔씩 보이기도 하는 버섯. 나무위키

 

 

출처/외국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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