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와자연생물

나비효과 우리들이찍은 나비(나비우화동영상)

이모르 2021. 7. 22. 15:09

 

웃음꽃 행복길 회원들이 찍은 나비 사진입니다 

 

호랑나비/평초

북한산 자락길을 산책하다 보면 나비를 접할 때 많이있어요 장봉도 갔을때는 흑나비 호랑나비를 찍을 때 기분이 좋았습니다 나비를 볼 때 마다 생각나는 나비의 우화는 어떻게 이루어질까?입니다 위키백과에서 알아보면

나비의 짝짓기는 시각과 후각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합니다. 시각적인 신호로 구애행동을 할 때는 날개 비늘로 자외선을 반사하여 신호를 보내는데, 이는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다.하고 또한 페로몬을 분비하여 멀리 있는 상대를 유인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짝짓기가 끝난 후 대부분의 수컷은 죽고 암컷은 몇 시간 안에 알을 낳는다 합니다. 숫컷은 한번의 짝짖기로 생명을 다하는 것이지요 나비는 유충이 쉽게 먹이에 도달할 수 있는 부드러운 풀의 잎눈·꽃눈 등에 산란합니다.

 

바위위 나비/제임스

부화한 유충은 알껍데기의 일부 또는 전부를 먹는 일이 많습니다. 유충은 여러 번 탈피한 뒤 번데기로 되는데 유충의 탈피 횟수는 종에 따라 다르다 합니다. 다 자란 유충은 용화 장소를 찾아 이동하며, 용화 장소에 실을 토하여 실기둥을 만들고 거기에 꼬리각의 갈고리를 걸쳐 매달거나 실기둥에 꼬리각의 갈고리를 걸치고 다시 실을 토하여 몸을 고정하거나 한다합니다. 이 때 유충의 몸은 수축하고 색채는 약간 투명한 느낌이 있는데 그 상태를 전용이라 한다. 전용은 약 1~2일 동안에 탈피하여 번데기가 된다. 이와 같은 알·유충·번데기 탈피 기간은 온도에 의해 좌우되는데 고온에서는 짧고, 저온에서 길어진다 하고요.

나비는 알·유충·번데기·성충의 어느 한 단계에서 겨울잠을 자는데, 대부분 번데기 단계에서 잔다 합니다. 겨울잠을 자기 전에 혈액에서 글리콜이라는 액체가 만들어져 심한 추위에서도 견딜 수 있게 해 준다 합니다.

나무가지의 나방/산인

胡蝶之夢(오랑캐 호나비 접어조사 지꿈 몽)

장자가 꿈 속에서 나비가 되어 날아다닌 데서 유래했다. 자연과 나의 구별을 잊고 자연과 하나된 만물일체의 경지를 뜻한다. 또 인생의 덧없음을 뜻하기도 한다. 출전 : <장자(莊子)>’제물론(齊物論)‘

 

장자는 ”천지는 나와 함께 태어나고만물은 나와 더불어 일체이다라고 말한다. 이것이 만물이 한 몸임을 주장하는 만물제동(萬物齊同)의 사상이다. 따라서 그는 모든 대립적인 것이를테면 옳고 그름선과 악아름다움과 추함가난과 부귀귀함과 천함참과 거짓 등은 만물일체의 경지에서 보면 무차별이라고 말한다이를 우화로 나타낸 것이 ’호접지몽이다.
 
옛날에 장주(莊周장자의 이름)가 꿈에서 나비가 되었다. 기분 내키는 대로 훨훨 날아다니면서도 자신이 장주인 줄은 몰랐다. 그러다 문득 잠에서 깨어보니 변함없는 장주였다.
도대체 장주가 나비가 된 꿈을 ’꾼 건지나비가 장주가 되는 꿈을 꾼 건지 모르겠다.
하지만 장주와 나비는 반드시 현상에선 구분되고 있으니이를 소위 ‘사물의 변화라고 일컫는 것이다.“  출처:함께하는 디지털세상 다음 블로그

 

 

꽃위 바방/산인

나비효과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노턴 로렌즈(Edward Norton Lorenz)1961년에 기상관측을 하다가 생각해낸 이 원리는 훗날 물리학에서 말하는 카오스 이론의 토대가 되었다. 변화무쌍한 날씨의 예측이 힘든 이유를 '지구상 어디에서인가 일어난 조그만 변화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날씨 현상이 나타났다'는 것으로 설명한 것이다. 출발은 과학 용어였지만 시발점이 된 사건과는 전혀 무관해 보이는 큰 변화가 결과적으로 생겼을 때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용어로 정착되었다.

처음에 로렌즈가 이 현상을 설명할 때는 나비가 아닌 갈매기가 사용되었고태풍도 브라질도 없었다. 하지만 이후에는 나비의 날개짓과 태풍을 연결 시키는 형태로 등장하면서 이 현상에 대한 인식이 단숨에 강해졌다. 이 때문에 갈매기의 날개짓이 태풍을 일으키고 하는 이야기는 없다.이 문제를 뒤져본 블로그 글 이 가상의 현상은 기존의 물리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른바 초기 조건에 대한 민감한 의존성, 곧 작은 차이가 경이로운 결과를 부르는 사례를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간간히 브라질이 발음이 비슷한 것이 이유인지 베이징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지만 원전은 위 로렌즈의 동료 과학자 필립 메릴리스(Philip Merilees)1972년에 정한 윗말 그대로이다. 이론이 나온 지 10년쯤 뒤의 일로 작정하고 만든 일종의 슬로건/모토이다.

이 이론이 나오게 된 경위는 다음과 같다. 로렌즈는 기상관측 프로그램을 사용하다가 무언가 흥미로운 계산 결과를 발견하고 재확인하기 위해 다시 계산을 시켜봤는데 처음과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와 그래프가 뒤죽박죽이 되었다. 당황한 그는 왜 이렇게 되었는지 처음부터 다시 따져보았는데 상당히 황당한 결론이 나왔다. 그 이유는 바로 2번째 계산을 시도할 때 계산 속도를 좀 더 빠르게 하려고 넣어야 할 수치 중 하나를 소숫점 4번째 자리에서 반올림해서 넣었기 때문이었다. 이에 충격을 받은 로렌즈는 이를 계기로 이 카오스 이론을 고안해냈다.

이를 학회에 발표하면서 나비 모양의 그래프를 이용하면서 위의 갈매기를 인용하였으나 이를 감명 깊게 들은 기자가 나비 효과라 명명하며 기사를 써버렸고 어느날 신문을 보니 자신도 처음 듣는 나비효과가 세상에 널리 퍼졌다고 한다. 위키백과

 

 

배추흰나비/평보
호랑나비/평보
접시꽃 호랑나비/평보

 

 

아래 외국포털 사진 빌려옴 

 

 

 

 

코리언지오그래픽-홍점알락나비의 우화 ㅣ KBS방송

 

허밍코러스 /오페라 나비부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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