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모음

니체의명언모음(가인과오울의협주에덴의동쪽)

이모르 2020. 12. 12. 13:14

 

 

 

 

 

 

가을 국화향 가득한 자연속으로

가을 여인들이 산책을 합니다

그들은 니체가 말했듯 고대 풍요의신

포도주 연극 예술의 신 디오네소스적

영감으로 음악과 그림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한분은 안성 칠장사에서 노랑코스모스

금잔화 속에서

그리고 또 한분은 천리포 수목원 동백섬에서

니체의 삶의 철학속에 가을을 노래합니다 

 

 

 

 

 

 

신은 죽었다God is dead는 독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말로서,

허무주의를 나타내는 말로

넓게 인용되는 말입니다.

 

신을 포함해 사람들이 신처럼 떠받들던

일체의 가치가 그 본질적 의미를 잃고

허무해짐을 의미합니다.

달리 말해 최고가치의 상실로 인한 허무주의의

도래를 뜻하는 말입니다.

니체는 신의 죽음을 최고 가치의 상실로 이해하고

이로인해 유럽에 허무주의가

도래할 것이라 경고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삶에 대한

디오니소스적 긍정 삶의 가장 낮설고

가장 가혹한 문제에 직면해서도 삶 자체를

긍정하고 자신의 최상의 모습을 희생 시키면서

제 고유의 무한성에 환희를 느끼는 삶의 의지

, 비극적 상황 앞에서도 자긍심을 잃지 않는

고귀한 정신이 필요함을 디오니소스적이라

물렀던 니체는 다시 이런 말도 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음악이 없는 삶은 잘못된 삶이며

피곤한 삶이며 유배당한 삶이기도 하다 니체

 

디오니 소스적의 반대로 아폴론적 체계화 원리의

근거를 두는 관조(觀照)이며 꿈을 미적인 기상으로

영원화 하는 것입니다

쇼펜하우어와 바그너의 영향을 받아 그는 예술을

이 근원적 충동의 화해와 투쟁의 관점으로부터

포착함과 동시에 조형 에술과 서사시를

아폴론적인 것에 음악과 무용을 현상의 모사(模寫)

가 아닌 근원의지의 직접표현으로서

디오니소스적인 것에 관련시켰습니다

 

음악의 범주 안에서도 이유형에 따른 분류는

가능한데 형식적이며 고전적인 조화와 균형의

음악과 표출적이며 낭만적인 동시에 동적인

음악과의 구별에서 자주사용 됩니다

 

 

 

 

 

 

 

 

니체의 명언 7선

 

1. 사냥꾼도 세상을 두려워하는 순간

토끼에게조차 업신여김을 당할 것이다.

 

2. 미지에 대한 두려움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보다 훨씬 크다.


그러나 바로 이런 거대한 두려움 속에
거대한 기회가 숨어 있다.


기회가 주어지기를 갈망한다면
두려움 때문에 시도를 망설이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 된다

 

3. 그대가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했을지라도

 자신을 존경하라.
거기에 상황을 바꿀 힘이 있으니.


또한 자신을 함부로 비하하지 말라.


삶의 방식을 바꾸면

그대도 지금의 상황을 바꾸고 꿈

을 이룰 수 있을 테니.

 

4.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하나의 신념이 있다.


그것은 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기고
가장 갈망하는 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점을
우리에게 일깨워준다.

그렇기 때문에 멋진 인생을 만드는
첫걸음은 바로 자신을 존경하는 것이다.

 

5.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이는 사람의 자아가 생존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이다.

자아가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자아가 생존할 공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공감하거나
존중할 줄 모른다.

 

6. 건강한 몸은 깨끗한 영혼을 떠날 수 없다.

 

7. 지혜가 없는 지식은 아무 쓸모가 없지만
지식과 지혜를 갖고서

행동 하지 않는 것 역시

아무 쓸모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