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1일
성북 천으로 해서 청계천으로 돌아오는 것
내 즐거운 산책로이다
주변을 관찰하는 것 또한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오늘은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을 보고
신기했다
해오라기 가 물고기를 잡아올리는 과정에서
물줄기가 따라 올라가고 물고기가 부리에
물려있는 순간 포착이 사진에 잡힌 것이다.
오늘 새벽 폭우가 쏟아져 흑탕물이 되버린
하천에서 새끼들과 깃 고르는 오리 가족은
따듯한 가족애를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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