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와자연생물

선릉의야생화

이모르 2020. 12. 22. 17:25

 

 

 

 

 

 

산꼬리풀꽃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라는 현삼과 여러해살이풀꽃입니다.

40-70cm 높이로 곧게 서는 줄기는

가지가 약간 갈라집니다. 줄기에 마주나는 피침형 잎은

끝이 뽀족하며 윗부분의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7-8월에 줄기와 가지 끝의 기다란 총상꽃차례에 연한

자주색꽃이 돌려가며 다닥다닥 핍니다.

이런 종류의 꽃으로 냉초, 긴산꼬리풀, 가는

산꼬리풀, 큰산고리풀꽃이 있다고합니다.

 

 

 

 

아카시 재목버섯

 

 

학명: Fomitella fraxinea

 

분류: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분포지역: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자생지: 아카시아 그루터기 또는 줄기

크기: 자실체 크기 50150mm, 두께 515mm

다른 이름 : 아카시아영지, 아카시아재목버섯

 

일반적으로 아카시아재목버섯은 먹지못하는

버섯이라고들 알고있다

약효와 이용가치가 별루 없기 때문인데,

여러곳을 뒤져봐도정확한 내용을 찾지 못했다.

장수버섯과 아카시아재목버섯은 같은거 라고들하고

어떤이는 다른 종류 라고들하고..

그리고 약용가치가 없다는 주장과 항종양 성분이

있다는 주장으로 나누어진다

일단 여러카페와 자료를 보면 독성분은 없는

것으로생각할수있다

비슷한 종류로는 말굽잔나비버섯, 벽돌빛뿌리버섯,

흑잔나비버섯, 기와층버섯등이 있다. 외관상 거의

비슷하여 판별이 쉽지않다.

여러가지 내용을 종합하면 아카시아나무

뿌리줄기에 자생하는것(장수버섯)과 나무기둥에

자생하는 것(아카시아재목버섯)으로 그명칭이

구분되는것으로 생각된다.

 

 

다래열매

 

 

 

 

 

 

다래꽃

 

다래’라는 이름은 들어본 것 같기는 한데 정확히

어떤 과일인지 아는 이는 많지 않다. 다래가 무엇인지부터 시작해

다래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 본다.

Q 다래는 어떤 식물인가요?
다래는 낙엽 덩굴식물인 다래나무의 열매다. 생약명은 미후리,

등리로 불린다. 다래 열매는 초록색을 띠며 속은 단맛이 난다.

우리나라에서는 깊은 골짜기에서 자라는 대표적

야생열매로 알려져 있다.

Q 다래가 참다래(키위)와 어떻게 다른가요?
흔히 키위라고 부르는 참다래와 다래는 종이 서로 다른 식물의 열매다.

다래의 종은 ‘Actinidia arguta’이고 참다래의 종은

‘Actinidia chinensis(골드키위)’

또는 ‘Actinidia deliosa(그린키위)’이다. 참다래는 시장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아이 주먹만 한 크기에 갈색 털이 있다.

반면 다래는 대추만 한 크기에 겉모습도 대추와 흡사하다.

흥미로운 사실은 겉모습은 다르지만 단면을 자르면 속모양은

비슷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면역과민반응 개선에 대한 다래추출물과 참다래추출물의

효과는 차이가 크다.

 다래추출물의 면역과민반응 개선 기능은 참다래에는 없는

다래만의 고유한 기능을 특화된 기술로 연구 개발한 것이다.

Q 다래추출물은 어떻게 섭취하나요?
다래추출물로 만들어진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되었다. 이는

면역과민반응 개선 기능성으로 식약청 개별인정을

받은 국내 유일의 제품이다.

정제형과 액상형으로 개발되어 다양한 연령층에서

기호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Q 키위 알레르기가 있는데, 다래추출물을 먹어도 되나요?
다래는 키위와 종이 다르다. 연구결과, 다래추출물은 키위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나아가 임상시험에서 다래추출물이 키위에 대한

피부 알레르기 반응을 감소시킨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개인의 면역상태에 따라 반응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처음에는 적은 양을 섭취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지

확인한 후 점차 섭취량을 늘려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Q 다래를 생과일로 먹어도 다래추출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을 먹은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나요?
다래추출물은 다래의 기본적인 면역과민반응 개선 기능을

특화된 기술로 극대화한 것이다.

다래추출물로 추출, 제조되는 과정에서 여러 성분들이 변화한다.

이런 변화된 성분들이 항알레르기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다래를 생과일로 섭취하면 비타민 공급 등 유익한 면은 있다.

하지만 면역과민반응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항알레르기 활성을 지닌 성분들이 농축된

다래추출물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Q 면역과민반응 개선 효과를 보려면

다래추출물을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
면역과민반응 개선 효과를 보기 위한 다래추출물의 1일

섭취량은 성인은 추출물 고형분 기준으로 1일 1g이다.

현재 출시된 다래추출물 제품은 정제는 성인 기준으로

1일 4정, 액상은 1일 2포를 섭취하게 되어 있다.

Q 다래추출물은 오래 섭취해도 부작용이 없나요?
다래추출물은 천연 과일인 다래의 추출물로 장기간

섭취해도 안전한 기능성 원료다. 다래추출물의

안전성은 다양한 동물실험과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되었다.

미국 FDA의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인증 절차까지 완료했다.

또한 다래추출물 제조에 사용되는 다래는 철저한 유해물질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재배된 깨끗한 원료다. 연령에

상관없이 장기간 안심하고 섭취해도 무방하다.

 

취재 권미현 헬스조선 기자 mhkwon@chosun.com
도움말 박수진(이학박사, 식품기술사)

 

 

 

 

 

 

 

 

 

 

 

 

늙은 노랑다발 버섯

 

먹으면 중독을 일으키는 독버섯이다.

포자는 자갈색이고,

귀여운 노랑의 버섯들이 뭉쳐서 모여 난 것이 정말 예쁘지만,,,,,,

먹으면 환각작용을 일으키고, 중독이 되는 무서운 버섯이다.

버섯은 독버섯과 식용버섯의 구분이 전문가도 하기 어렵다 한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 청열양혈, 소종해독,

지해지혈의 효능이 있어 구내염, 인후염, 종기,

디프테리아, 습진, 화상, 유방염, 타박상,

뱀이나 독충에 물린데, 위암, 자궁

경부암, 비암, 인후암, 여러암에 용규(까마중)

함께 사용하며, 해수, 백일해, 코피, 

, 복수암, 흉선암, 화상, 방광종양, 각혈,

자궁출혈, 이질, 급성충수염, 복막염에 사용한다.

 

 

 

 

북한에서는 아주 귀한 약초로 쓰이는데 항암작용을 한다.

위암, 자궁암, 코병, 인두암,

폐암, 목 아픈데, 디프테리아, 화상, 기침, 백일해, 감기 등에 쓰인다.

여름에서 초가을에 뿌리까지 전초를 채취하여 푹 달여 먹는다.

잎과 줄기는 항암작용 외에도 항균작용, 면역기능 증강작용이 있다.

뱀딸기의 푸른 잎을 즙으로 내어 마시면 만성질환에

효험을 보았다는 사례가 많았다.

피부암이나 혈성암, 자궁암 등 각종 암치료제로 쓰인다.

과실을 따다가 꿀이나 설탕을 넣고 뭉근한 불에 오랫동안

달여 잼같이 만든 것을

운 물에 타서 마시는데 이때 줄기와 뿌리를 그늘에 말려

불에 태워 가루 낸 것을 한숟가락씩 같이 먹는다.

후두암 예방 치료에는 잎과 줄기 말린 것 30g을 400ml의

물에 달여 하루에 나누어 먹는다.

하루 10 ∼ 20g (신선한 것은 30 ∼ 60g)을 달여서

먹으면 목이 아프고 열이 나는

인후두염. 습진 . 기침 . 백일해 . 기관지염 . 디프테리아 .

부정자궁출혈 . 위암 . 자궁경부암 . 인두암에 좋다.

하루 10~30g, 날 것은 30~60g을 약용한다.

 

뱀딸기의 전초를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베어서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햇볕에 바싹말린다.

 

이것을 한 움큼씩 달여 하루 두세 차례 달여

 

복용하기도 하고, 물의 10분의 1

정도 재료를 넣어 60도의 불길로 물근하게 달여

음료수처럼 마시노라면 이윽고 약효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곤충에 물린 상처나 종기, 습진에는 생잎을 짓찧어 붙인다.

안질에 열매 즙을 짜 넣으면 효과를 본다.

치질 :덩굴을 삶아 김이날때 좌욕을 한다. 다시 재발도

않으며 효과가 좋다

 

 

 

 

 

 

 

 

 

쪽동백 나무열매 (때죽나무과)

 

 

때죽나무과(―科 Styracaceae)에 속하며 약 4종(種)의 낙엽교목이나

관목으로 이루어진 속. 동아시아가 원산지이다. 이중

나래쪽동백(P. hispidus)과 프테로스티락스

코림보수스(P. corymbosus)는 다른 지역에서도 관상식물로

많이 심는다(→ 에폴렛 트리). 이 속은 잎자루가 달린 잎이

어긋나는 점과 향기로운 흰색 꽃이 큰 무리를 지어 피는 것이 특징..

 

 

 

 

 

 

 

꽃사과

 

중국 원산의 원예품종으로 흔히 <꽃사과>라고 부르는

나무이며 공원이나

아파트 등 근래 조경수로 널리 심어 자주 볼 수 있는 나무입니다.

가을에 새빨간 작은 사과가 지천으로 달려서 아름답습니다.

꽃은 암꽃과 수꽃이 따로 있고 4월말에 가지 끝에 우산모양으로

봉오리가 새빨갛게 맺혀

연분홍색으로 지천으로 달리고 대부분 밑으로 처집니다.

과실은 붉은색으로 지름 1cm정도이며 꽃보다는 가을의

열매가 더 아름답습니다.

원래는 식용이 아닌 관상용으로 개발된 겁니다.

그러나 먹어도 큰 탈은 없고요..

술을 담아서 먹거나 차로 마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단풍나무는 씨파종으로 번식이 좋다

삽목은 발근율이 좋지않아 전문기술을 갖는분만이

뿌리를 내릴수있다

종자를 맺는다는것은 꽃이피고 수정이 되여 열매를

맺어 씨로 번식을 한다

꽃은 5월에개화하는데 9-10월에 열매는 성숙된다

그리고 씨는 겨울에 노천매장을 하여 파종하여야 발아율이 높다

꽃은 별로 감상가치가 없다 그리고 향기도 별로 없다

 

 

 

 

초롱꽃

 

 

학명:Campanula punctata LAM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과 들의 풀밭에서 키 40~100cm 자라며 전체에 퍼진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긴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연한 홍자색 또는 흰색이고 꽃잎에 짙은 반점이 있으며

긴 꽃줄기 끝애서 밑을 향해 달린다

열매는 삭과고 달걀 모양이며 9월에 여문다

어린 잎을 나물로 먹는다

 

꽃모양이 종을 닮았고 종치 노인의 전설과

과련하여 종꽃 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청사초롱과 비슷하다고 하여 초롱꽃 이라고 한다

 

옛날에 종을 치는 한 노인이 살고 있었다

노인은 아침 점심 저녁으로 종을 쳐서 사람들에게

시간을 알려주는 고마운 일을 하였다

"어머니 종이 두 번 쳤어요 서당에 다녀올게요"

"그래 종이 세 번 울리기 전에 돌아와서 저녁을 먹어라"

마을 사람들에게 종은 고마운 시계였다

그러던 어느 날 새로 부임한 심술궂은

사또가 종소리가 시끄럽다며

종을 치지 못하게 했다

"웬 소란이냐 귀가 시끄럽구나 단장 그만두라고 하여라

아니 그럴 게 아니라 지금 당장 가서 그 종을 통째로 떼어 오너라"

포졸들은 그 길로 우르르 노인의 집으로

몰려가서 종을 떼어내고 말았다

하루아침에 종을 빼앗긴 노인은 그 날뿌터 시름시름 앓다가

그만 세상을 버리고 말았다

그 이듬해 노인의 무덤 가에서 종 모양의 꽃이 무더기로 피어났다

사람들은 그 꽃이 종치는 노인의 영혼이 깃들인 꽃이라 생각하여

 

종꽃이라고 지어 불렀고 세월이 흐르면서

밤에 불을 밝히는 청사초롱을

닮았다고 해서 초롱꽃이라 부르게 되었다

'야생화와자연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길가에핀 배풍등  (0) 2020.12.22
점봉산 곰배령의야생화  (0) 2020.12.22
질경이풀의 모든것(선릉)  (0) 2020.12.22
영흥도의 얼음새꽃  (0) 2020.12.22
고구마꽃  (0) 202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