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5000년전의사랑 (그대그리고나)

이모르 2020. 12. 13. 09:51

우주의 소멸과 생성은상상하기 조차 어려워서

우리네 인생은 한 점의 티끌과 같은것이 아닐까??

세월은 유수와 같다던가??? 봄이오면 겨울이오고

반복되는 일상으로 어느덧 2011년이다

 

아버님 환갑잔치가 한달전 만 같고돌아가신게 어제만 같다

우리네 삶도 언제 왔다 갔나 싶은게 세월은 흘러 7011년이 바로

올것이다 아래 연인의 동반사가 5000년이 지나 우리에게 왔으니

심장이 요동치고 있다

 

하루 하루가 귀중한 나의 삶이 아닌가??????

 

 

영원한 사랑인가 잔혹한 희생인가”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의 무대였던

이탈리아 북부 만투아 지역에서 남녀가

포옹하는 자세로 숨져 있는 유골이 발견됐다고

외신들이 7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고고학자들이 만투아 인근 발다로의 신석기 시대

유적지에서 남녀가 서로 바라보며 포옹하는 유골을 발견했다. \

이 유골들은 5000~60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왼쪽에 있는 남성의 척추에서는 화살이 발견됐고,

여성의 옆에서는 화살촉이 발견됐다.

 

발굴을 주도한 엘레나 메노티는 “매우 특이한 사례로

두 유골은 정말 서로 끌어안고 있다”며 “두 사람이 포옹하고 있는

유골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메노티는 “더 확인할 필요가 있지만 서로 끌어안고 있는

두 사람은남성과 여성인 것이 거의 확실하다”면서 “치아가

손상되지 않은 것으로 미뤄 젊은 나이에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유골을 발견했을 때 우리는 정말 흥분했었다”면서 “

나는 25년 동안 폼페이유적 등 거의 모든 유명한 유적지를

발굴해봤지만 이렇게 감동받은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발굴팀은 ‘발다로의 연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두 유골의 사망시기와 사망당시

나이 등을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 검사할 예정이다

 

 

메노티는 이 유골과 관련“남성이 먼저 죽은 뒤 이 남성의

영혼 동반자 역할을 하기 위해 여성이 희생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만투아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의

사촌인 티발트를 결투과정에서 죽인

로미오가 추방당하는 곳이다.

 

 

 

 

 

 

 

 

서로 바라보며 포옹하고 있는 커플의

 유골이 이탈리아의 고고학자들에 의해 발견돼 화제다.
6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이탈리아

북부 만토바 부근의 신석기 시대 유적지에서

원형이 거의 완벽하게 보존된 유골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발굴을 이끈 엘레나 멘토니는 "이번 같은 발굴은

굉장히 드문 사례"라며
"신석기 시대의 유골이 이처럼 함께, 더군다나 포옹하고 있는

형태의 유골이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두 유골은 정말로서로를 끌어안고 있다"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발굴팀은 이 유골들이 5천 년에서 6천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멘토니는 이어 "추가 연구가 필요한 상태지만 현재로서는 남성과 여성,
두 사람의 유골인 것이 거의 확실하다"라며 "치아 상태가

잘 보존 된 것으로 볼 때
젊은 나이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이 유골들을 처음 발견했을 때 우리 팀

모두 굉장히 흥분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지난 25년간 폼페이를 비롯한 거의 모든 유명

유적지에서 발굴작업을 해왔지만
이렇게 감동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춘곡의 말

 

얼마나 사랑했으면..............
오늘은 사랑이 뭔지 한 번 생각하게 하는군요...
에로틱 사랑이든...플라토닉 사랑이든...

까리따스(Caritas-신적인 완벽한 사랑)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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