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 김홍도의 풍속도
일터에서 돌아오는 부부가 정겹게 그려졌다
나무짐 내려놓고 고두놀이 하는 동리 총각들
우룰가 아낙들에게 물을 청하여 먹는 객 을 외면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부그로 1825-1905
한국의 단원 김홍도는 프랑스의 월리앙 아돌프 부그로 보다
80년 전에 태어난 사람이다 한국의 르네상스라고도 할 수 있는 정조 시대
문예부흥기에 대표적인 화가로 평가 받는다 그의 풍속화는 양반사회에서
환영 받지 못한 상민 중인 천민등 일반 서민들의 일상생활을 그린 화가로서
서양의 부그로의 풍속화와 비교하고 싶었다
들판에서 돌아오다
어린 거지 The Little Beggar / 1880
어린 거지 소녀의 퀭한 눈은 이제 그녀의 여린 몸을 지탱하는 것도
힘들다고 말하는 것 같다.
벌린 손은 돈을 요구하고 있지만 구부러진 손가락은 뭐든
손에 쥐어지는 것은 놓치지 않겠다는
표시처럼 보인다. 소녀의 뒤로 칼날 같이 서 있는
산들의 모습은 그녀가 처한 상황 같아서 섬뜩하다.
이 아이를 위해서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삼촌은 그 지역의 유력 인사들의 초상화 그리는 일을 주선합니다.
가격을 정가로 했다고 하니까 비싼가격은 아니었던 것 같다.
3개월 동안 33장의 초상화를 그리고 난 후 부게로는 900프랑을 손에
쥘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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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어머니도 바느질 일을 해서 아들에게 도움을 준다.
어머니는 항상 위대하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무서웠다.
드디어 부게로는 파리로 떠납니다.
말타기 놀이 1884년
캔버스에 유채
101.5 x 137 cm
미국 피츠필드, 버크셔 미술관
말타기 놀이는 윌리엄 부그로가 어린 시절의 기쁨에
대해서 표현한 그림이다. 어린 시절의 즐거움은 부그로의
아름다운 추억중 하나였다. 그림속에서 두명의 소녀가 자연이
꾸며놓은 아름다움속에서 기쁨으로 가득 차서 함께 놀고 있다.
이 아이들은 가난한 옷을 입고 있으며 돈과 사회적인
지위 어른들이 생각하는 그런 즐거움이 부족함에도
그들은 매우 행복하다.
그런 것이 어린 시절의 아름다움이며 즐거움이다.
어린 아이들은 아무것도 가지지 않아도 마냥 행복하다.
이 그림은 또한 우정을 표현하고 있다.
말 역할을 하고 있는 소녀는 자신의 친구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며 함께 놀고 있다.
그녀의 미소는 그녀의 자발적인 행동과 그녀가 맡은
역할에 충실하면서 비롯되는 기쁨이다.
말을 타고 있는 소녀는 신경질적이고 도도하게 보인다.
말을 타고 있는 소녀는 이 놀이를 그렇게 즐기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그녀가 성장함으로써 그녀의 어린 시절을 단념하고
이제 그녀의 다른 시기를 준비하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다.
이 두소녀를 통해서 윌리엄 부그로는 우리들의
어린 시절이 즐겁다는 것을 보여주며 또한 어린 시절은 짧게
지나간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휴식 Rest / 1879)
깨끗하지만 화려하지 않은 옷을 입은 엄마와 아이들 모습이다.
엄마의 발 밑에서 잠든 아이의모습은 평화로움 덩어리이다.
빤히 얼굴을 쳐다보고 있는 아이와 엄마는 참 당당해 보인다.
특히 엄마는 부러울 것 없는 표정이다. 멀리 보이는
교회의 종소리에 실려 오는 이야기가 들린다.
그럼, 세상 돈만 가지고 사는 것 아니거든------.
맛 만 봤어 Just a Taste / 1895
잠시 후 같이 먹자고 했는데 먼저 한 숟가락을 먹다가 걸린 걸까? 표정은
시치미를 떼고 있지만 눈은 미안한 듯, 약간 겁 먹은 듯 하지만 꼭 다문 입을 보면 뭘
그까짓 것 가지고 그러느냐는 듯합니다. 아이답다.
판의보석
모성의 기쁨
키스
직물공 소녀
어린도둑
비밀
폭풍
유혹
어린형제
파도
자매
옷 만들기
땅콩 채집자
언니
인사
게
자비 Charity / 1878
자선 1878, 캔버스에 유채, 117 X 196cm,
예술, 노 샘프 턴의 스미스 대학 박물관이 (가) 있습니다.
상징이 많은 그림들은, 보기가 어렵다.
도상으로 이미 알려져 있는 것들은 쉽게 이해가 되는데
한 발만 더 내디디면 깜깜 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여인이 발로 누르고 있는 돈 통과 바닥에 뒹구는
동전들은 ‘ 돈, 그거 별 것 아니다’ 라는 상징입니다.
돈이 행복의 조건은 아니라는 것이다
반대편 발 옆에 있는 책은 지식을 뜻합니다. 책을 괴고 잠이 들었지만,
아이에게 지식을 전하는 것은온전히 어른들의 몫이기도 한다
열어 젖힌 가슴은----- 음식?
부게로의 아버지는 대를 이어 그를 상인으로 키우고자 했지만
집안 사정이 급격히 나빠지게 되었다 한다
할 수 없이 그의 부모들은 아이들을 친척들 집에 맡길 수 밖에 없었는데,
결과를 놓고 보면 부게로의인생 행로가 바뀌는 순간이었다.
그를 맡아 준 사람은 삼촌이었는데, 그에게 그리스 신화와 고전,
라틴어, 역사 그리고 성경과 관련 된 주제를 가르쳤다.
그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이.
어린 도둑들 작은 도둑 / 1872
Small young thief thief / 1872
담을 넘어 사과 밭에 가서 사과를 몰래 땄다. 언니가 먼저 담을 넘어 와서
동생을 안아 내리는중이다 동생은 아직도 긴장을 하고 있는지 얼굴이 붉다.
그러나 둘의 표정을 드려다 보면 한 두 번 해본 솜씨는 아니다화면 가운데 위치한
모델들의 자세가 너무 안정적이어서, 불안감이없기 때문일까?
오히려 눈부신 맨발이 안타깝다.
시냇물 근처에서 1875년
캔버스에 유채
프레드와 셰리 로스의 컬렉션
이 그림은 수수께끼같은 신비함을 가지고 있다.
그림 속의 어린 시골 소녀는 순수함과 선량함, 신뢰로서
그림을 바라보는 사람을 응시한다. 그녀의 눈은 도덕적인
의무감을 가지고 있다.
이 초상화는 윌리엄 부그로가 그림에 개성적이며
독특한 분위기를 그려낸 첫번째 그림이다.
어린 시절로부터 성장하는 소녀는 강과
육지의 경계선에 앉아있다.
그녀는 삶의 가장 큰 갈림길에 앉아있다.
이 소녀의 오른쪽에 있는 엇갈린 나무 줄기는
이 소녀의 성장의 갈림길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녀는 젊음을 나타내는 빨간색 꽃들로 머리를 꾸미고 있다.
이 그림은 윌리엄 부그로의 가장 매력적인 명작 그림들중 하나이다.
추수 (1878)에서 반환
Return from the Harvest (1878)
브룩 (1879)의 가장자리에
At the Edge of the Brook (1879)
이탈리아어 소녀 그리기 물
Italian Girl Drawing Water
수확 1865에서 휴식, 예술, 털사의 cavnas 필 브룩 미술관에 기름.
Rest at Harvest 1865, oil on cavnas Philbrook Museum of Art, Tulsa.
작은 감언 이설 (1890)
A Little Coaxing (1890)
자장가 (1875)
Lullaby (1875)
시냇물 근처에서 1875년
캔버스에 유채
프레드와 셰리 로스의 컬렉션
이 그림은 수수께끼같은 신비함을 가지고 있다.
그림 속의 어린 시골 소녀는 순수함과 선량함, 신뢰로서
그림을 바라보는 사람을 응시한다.
그녀의 눈은 도덕적인 의무감을 가지고 있다.
이 초상화는 윌리엄 부그로가 그림에 개성적이며
독특한 분위기를 그려낸 첫번째 그림이다.
어린 시절로부터 성장하는 소녀는 강과 육지의 경계선에 앉아있다.
그녀는 삶의 가장 큰 갈림길에 앉아있다.
이 소녀의 오른쪽에 있는 엇갈린 나무 줄기는
이 소녀의 성장의 갈림길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녀는 젊음을 나타내는 빨간색 꽃들로 머리를 꾸미고 있다.
이 그림은 윌리엄 부그로의 가장 매력적인 명작 그림들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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