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오베르의 밝은 햇살(별이빛나는밤에)

이모르 2020. 12. 24. 20:07

 

 

 

 

오베르 쉬르 우아쥐

 

고흐가 불곷같은 삶을 살다간

프랑스의 마을입니다

고흐의 자살이야기는

이곳에선 없습니다

 

빈센트 음악에 취한

문화백이 오베르 마을을

노래하고 있었으니까 !!!!!!

 

 

 

  첫사랑/문명희

 

 

그는 빛을 사랑했다

별밤을 노래한

목사의 아들이었다

불행한 삶을 살았지만

빈민속에서 한컬레 구두로 남았다

압상트를 즐겨 마시던 그는

열망의 귀를 자른 천재

아를의 맑은 공기 속에서

오베르의 밝은 햇살 아래로 돌아갔다

내가 속으로 처음 울던 날

밤하늘의 별이 되었다

푸른 파렛트 속의

 

 

귀를자르고

37세에 오베르의 밝은 햇살로

들어간 천재.

그는 어느별이 되었을까?

슬픈 첫사랑.

 

 

 

오베르 쉬르 와즈 교회 /오르세 미술관

 

교회를 그린 '오베르의 교회'는 고흐의 최후의

모든 정열을 결집한 작품입니다.

코발트빛의

깊은 하늘을 배경으로 교회 건물과 전경의

초원은 마치 살아 있는 듯이 꿈틀거리고

불꽃처럼 타오르는 곡선과 격렬한 붓 터치,

강렬한 색채 등은 신선한 충격을 줍니다.

 

이 작품은 후에 표현주의 화가들, 특히 노르웨이의

화가인 뭉크에게 큰 영향을 미쳐 결국

서양 현대미술의 한 기둥이 되었습니다

 

 

그림과 실존교회

 

 

별이빛나는 밤에

 

해바라기

 

감자먹는 사람들

 

귀자른 자화상

 

아이리스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