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칸타울레스 우:기게스
고대 리디아 위치
고대 리디아 유물
고대 리디아
아나톨리아 서부지방에서 BC 16∼BC 6세기에 존재한
왕국. 수도는 사르디스. 민족은 소아시아 원주민과
인도유럽어족(語族)의 혼혈로 이루어져 있었고
히타이트가 번성하던 시절에는 히타이트의
지배를 받았으며 바다 민족의 대이동 종결 직후에는
프리지아인의 지배를 받았다.
이후 프리지아인에 대항한 헤라클레스 왕조가
들어서고 메름나이 왕조가 헤라클레스 왕조를
무너뜨린 후 리디아 왕국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리디아 왕국의 위치는 고대에 금과 은이 풍부했던
지역으로 헤로도토스에 의하면 금화와 은화를
사용하고 상설 소매점을 만든 첫 민족이라고 한다.
풍부한 금과 은을 바탕으로 매우 부유하고
강력한 국가로 성장하여 메디아 왕국과 전쟁해서
지지 않을 정도였지만 이후 페르시아의
키루스 2세에게 무너지고 페르시아의
한 주(州)가 되고 만다.
페르시아 시절에도 리디아의 수도인 사르디스는
주요 속주로서 사트라프가 이 도시에 있었고
이오니아 지역을 관장하는 중요한 도시였다.
로마제국 시대에도 사르디스는 부유한 도시였고
요한계시록에서도 사데라고 나오는데 리디아
지역이 금이 풍부했던 만큼 사르디스(사데)는
풍요로워서 기독교 신앙에 무심했다 그래서
살아있어도 실상은 죽은것과 같다고 비판을 받았다.
이후 리디아라는 명칭은 오스만 제국 말기인
20세기 초반까지 남아있었고,
터키 공화국이 세워진 1923년에 없어졌다.
칸다울레스 (Κανδαύλης)는
미르실로스로 알려져 있다.
그의 이야기는 여러 전설로 남아있다
그는 고대 리디아의 왕(재위: 기원전 735년 ~기원전 718년)이였다.
그는 멜레스를 계승하였는데 리디아의 왕위를 기게스가 승계하였다.
칸다울레스의 헤라클레스 왕조가 어떻게 끝나고
기게스의 메르나드 왕조가 시작하였는지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여러 작가들이 전설로 기록하였다.
플라토는 기게스는 마법의 반지를 사용하여
투명인간이 되어 왕좌를 찬탈하였다고 하였다.
칸다울레스는 그의 아내를 배반하고 처형하였다고 한다.
Gyges가 16 세기 페라라 (Ferrara)라는
마술 반지를 찾는 전설에 대한 희귀 한 묘사
고대 역사를 통틀어 작성한 저자들은 Gyges의
권력 승계에 대한 세부적인 이야기는 많이 나눴지만
사실상 Gyges가 왕좌를 장악하고 Candaules 왕을
죽이고 Candaules의 여왕과 결혼하는 것을 이야기한다.
Gyges는 Dascylus의 아들이었다.
Dascylus는 Lydian 왕 Candaules에 의해 Cappadocia에있는
추방에서 되 불러지고 그의 아들을 대신에 Lydia에 돌려 보냈다.
다마스커스의 니콜라우스에 따르면, 기즈 스는
곧 Candaules의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되었고,
루디아 왕이 그의 여왕이되기를 바랐던 Mysia의
Arnossus의 딸인 Tudo를 가져 오기 위해 그를 파견했다.
도중에서 Gyges는 Sudates에게 자신의 행동에 대해
불평하는 Tudo와 사랑에 빠졌다.
그 왕이 죽음으로 그를 처벌하려는 의도로
예지 된 지기스는 밤에 칸다ules을 암살하고
왕좌를 장악했다
프랑스 화가 Jean-Léon Gérôme (1824-1904)가
1859 년에 그린 그림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Herodotus, B.C.484?~B.C.430?)는
그의 저서 《역사》에서 리디아(Lydia)의 왕
칸다울레스(Candaules)와 기게스Gyges)에 대한
얘기를 들려주고 있다.
기게스는 칸다울레스가 가장 아끼는 시종이었다.
리디아의 왕 칸다울레스는 자신의 왕비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믿는 사람이었다.
그에게는 모든 것을 상의하는 기게스라는
심복이 있었는데, 그에게도 왕비 자랑을 늘어놓곤 했다.
"내가 너에게 왕비의 미모에 대해 이야기 해 주어도
믿지 못하는 모양이구나.
사람은 눈만큼 귀를 믿지 못하는 것이지.
그러니 내가 왕비의 벗은 모습을 보게 해주마"
기게스는 순간 죽음이 스쳐가는 것을 느꼈다.
그리하여 도리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도록 명령을
거두어 주기를 바랐으나 왕은 두려워 할 필요도
걱정할 필요도 없고 왕비가 전혀 모르도록 할 것이니
왕비의 노여움을 살 이유도 없다고 설득했다.
왕의 침실 문 뒤에 숨어 있다가 왕비가 차곡차곡
옷을 벗어 알몸이 되는 것을 본 다음 그녀가 침대로
몸을 돌려 등이 보이는 순간 살그머니 빠져나오라는 것이다.
기게스는 할 수 없이 그리했으나,
몸을 돌려 나오는 순간 왕비의 눈에 띄고 말았다.
왕비는 내색은 하지 않았으나
그것이 남편이 꾸민 일이라는 것을 짐작했다.
다음 날 왕비는 심복들에게 무장을 시킨 후
기게스를 불렀다. 그리고 말했다.
"기게스야. 너는 나의 벗은 몸을 보아
나에게 수치를 주었다.
너에게 두 가지 길이 있다.
하나는 왕을 죽이고 나와 왕국을 갖는 것이고,
아니면 이 자리에서 죽는 것이다. 선택하라"
그리하여 기게스는 왕을 죽일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바로 왕비의 벗은 몸을 보았던
그 침실의 문 뒤에 숨어 있다가 왕이 침대에 들 때,
그를 칼로 찔러 죽였다.
그리고 왕국과 왕비를 차지하였다.
Jacob Jordaens (1593-1678), 1646
.Théodore Chassériau (1819 – 1856)
19 세기 프랑스의 그림, Neoclassic에서 Academic, Barbizon.
Théodore Chassériau, Suzanne et les vieillards (1856
Dish with King Candaules Exhibiting
His Wife Nyssia to Gyges, c. 1540-50, 5.5 × 30.3 cm, Italy
William Etty (1787–1849),
Candaules, King of Lydia, Shews his
Wife by Stealth to Gyges,
One of his Ministers, As She Goes to Bed, 1830
Edgar Degas (1834–1917),
King Candaules's wife, 1855-56, oil on canvas
Eglon van der Neer (1634–1703),
The wife of Candaules discovered the hidden Gyges,
1675–80, 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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