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소에서 하차
어룡리-세재고개-약수터삼거리-운길산-수종사-운길역
겨울산 타는데 갈림길 삼거리에서
운길산 쪽으로 접어들어
만난 큰오색 딱다구리를 만났습니다
워낙 먼거리에서 촬영해서 줌을 썻지만 좋은 사진이
아니었습니다
큰오색딱다구리 암컷 / 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 몸길이 약 25~28cm.
수컷의 머리꼭대기는 붉지만, 암컷은 검다. 활엽수림이나 침엽수림이
우거진 곳에서 볼 수 있는 텃새이다.
이마는 황갈색을 띤 흰색. 머리꼭대기, 뒷머리는 붉은색. 등, 어깨 깃,
위꼬리덮깃은 검은색. 허리는 붉은 녹색을 띤 흰색. 가슴, 배, 옆구리,
아래꼬리덮깃은 엷은 붉은색 머리 옆을 따라 검은색의 가는 선이 있음.
위허리에는 검은색의 가로띠가 있음. 아래부리 뒷부분에서 귀깃
아래쪽을 따라 검은색의 폭이 넓은 턱선이 지나가고, 목 옆에서
뒷머리와 가슴으로 나누어짐. 가슴 옆, 배, 옆구리의 각 깃털에는
검은색의 가늘고 긴 축이 되는 반점이 있음.
생태정보
산란(출산)시기 4월 하순. 새끼수(산란수) 3~5개
특징
암컷과 수컷 모두 이마는 황갈색을 띤 흰색이다. 머리꼭대기와 뒷머리는
붉은색이며, 머리 옆을 따라 검은색의 가는 선이 있다. 등, 어깨 깃,
위꼬리덮깃은 검은색이며, 허리는 붉은 녹색을 띤 흰색으로 위허리에는
검은색의 가로띠가 있다.
눈 주위, 귀깃, 눈의 뒤쪽은 황갈색을 띤 흰색이며,
턱밑, 턱 아래 부위, 목 옆은 붉은 녹색을 띤 흰색이다.
아랫부리뒷부분에서 귀깃 아래쪽을 따라 검은색의 폭이 넓은
턱선이 지나가고, 목 옆에서 뒷머리와 가슴으로 나누어진다.
가슴은 엷은 붉은색을 띠며, 가슴 옆의 깃털에는 검은색의
가늘고 긴 축이 되는 반점이 있다. 배, 옆구리, 아래꼬리덮깃은
엷은 붉은색이며, 배와 옆구리의 각 깃털에는
검은색의 가늘고 긴 축이 되는 반점이 있다.
활엽수림에서 혼자 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한다.
부리 끝으로 나무줄기를 쪼아 구멍을 파고 긴 혀를 이용해서
그 속에 있는 곤충류의 애벌레를 잡아먹는다. 둥지는 나무줄기에
구멍을 파서 직접 만든다. 알을 낳는 시기는 4월 하순부터 시작된다.
알은 흰색으로 3~5개 낳는다. 먹이는 곤충류,
각종 식물의 열매 등이다. 텃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