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의료진폭행은공공의적

이모르 2020. 12. 29. 16:43

2020년12월28일 

 

 

촌부

자신이 진료하던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의해 사망한 고 임세원 교수 사건을 계기로 제정된 일명 임세원법이 시행 2년이 지났으나 실효를 거두지 못해

여전히 의료진은 불안에 떨며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24일 동대문 경찰서에 구속된 a씨는 한 치과에서 치료후 불만으로 흉기를 휘둘러 직원 및 원장을 크게 다치게 했습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이상훈은 아직도 진료실에서 의료인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진료환경이 매우 개탄스럽고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고 평가하며 정부에서 특단의 조치를 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봄물

우째 이런 일이

촌부

5 년전인가는 경기도 오산에서 스켈링한번 해주고,몇달 시달리다가 칼 맞아 죽은 일도 있었어요.당시51세인가?세브란스 출신. 임세원교수 죽으니 시끌벅적하고 임세원법도 만들어졌지만....

맨발

세상엔 믿을 수 없는 난센스가 많아요 택시기사.버스기사. 디리 패는 넘에 아파트 경비원 개 패듯 하는넘에 20년간 죄없는사람 감방 보내놓고 담당 형사. 검사 .그 당시 수사기법상 최선을 다한 죄밖엔없다 사과 못하겠다 하는 사람들 세상이 제정신이가 모르겠네

봄물

정신과에서나 일어나는 일로 알았었는데.....

세상 모두가 정신병동 인듯 한 기분 20년 옥살이도 사법살인 인혁당 재건위 사건도 사과하는 놈 못봤네 능력있으면 이민이라도 가야 ㅠㅠ

 촌부

시간이 빠르네요.5 년쯤 전인가 했더니 2011년기사에 뜨네요.경기도 오산시 궐동에 위치한 한 치과의원에서 스케일링 치료를 받은 이 환자는 이가 시리다며 치료불만을 제기했고, 그동안 치과를 한두 차례 방문하면서 500여만원을 요구해 온 것으로 알려졌지요 용의자는 이 병원 유 모 원장이 이에 응하지 않자 앙심을 품고 준비해 간 칼과 야구방망이로 온몸을 10여차례 가격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었습니다.

봄물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맨발

이원장 말하는 오산사건엔 有口無言 !!! 허나 내 경험 들어봐요 醫師 는 또 다른겁니다 생명을 다루는 사람들에게 칼질 하는 미친 놈들 어떻게 할까요? 그전 버스로 늣은시간 귀가 하는데 무섭게 생긴 놈이 버스에서 어떻게 했는지 여성이 소리지르고 이놈이 아무 짖도 안했다 욱박지르며 여자를 문비쪽으로 끌고가 내가 여자를 잡아 끌어 그놈만 내렸는데 화가난 이놈 다시 타려고 할때 버스기사가 재빨리 문을닫고 출발 하니 이놈 계속 버스 쫒아 오며 나를 향해 죽인다 손짖 하더라고 버스는 달리고 있는데 승객들은 정차 하지 말고 경찰서로차대라 야단 다행히 버스 막히지 않고 달려 그놈아 벗어날 수 있었는데 에구 그때가 70년대 후반 였을거야 끔찍했지 교도소에서 출소 한사람 같았어 폭력조직배 그런 돌발 상황 공권력이어떻게 통제 할수 있나요??응급실 폭행은 공공의 안전과 생명을 해치는 중범죄입니다" 작년인가? 119구급 여성대원 응급환자가 응급차내에서 발로 머리부분 걷어차서 사망한 사건 그가족 어린 남매들 아빠하고 나오는데 차마 못 보겠더라고 남편도 소방교 두남매 하고 장례 치르는데!!!!!

아!!! 세상이 하 어수선 하야 25시 매장에서 마스크쓰라는 점원 말에 폭력을 쓰는 잡놈 제일 문제가 코로나퇴치 희생적 봉사하시는 의료진에게 간혹 환자가 막말 폭언 폭행까지 한다는 보도에는 정말 기가막혀 숨쉬기 어려워요 이런세상 교육이 잘못되었나 아니면 세상 운영하는 제도가 잘못되었나? 法보다 주먹이 먼저 어떻게 대처할까요 

 

 

 

은암 

참으로 힘든세상 입니다 어느때인가 우리나라가 극한 이념 갈등이 시작되더니 코로나가 오고 장마 태풍 모두 다 이성을 상실해갑니다 그래서 위에 열거한 막가파 인생들이 나타나는거지요 사회 전반 병든겁니다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와 정서적 안정된 세상이 오면 저런 괴물들이 덜 있지 안을까 생각합니다  이럴때 일 수 록 우리도선 이라도 서로 사랑으로 관심과 배려하는 마음 초심으로 돌아갔으면  하면서 SNS 에 공유된 글과 음악 올려보겠습니다 

 

어두운 새벽 산행에 등불이 없으면
한걸음도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먼 동이 트니 
손전등이 귀찮아집니다.
우리네 살아가는 길에
공기, 감사, 사랑, 우정
늘 필요치 않은 것 같다가도 
어느때는
절실히 느껴지기도 하고
너무나도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마치 어두운 새벽길
등불처럼 말입니다.
순간순간 소중한 것들
잘 챙기시고
닥쳐올 소중한 것들은
준비하는 것이 삶의 지혜입니다.
힘들다고 귀찮다고
안부, 답장, 관심 미루지 마세요.
어느 순간 외톨이가 됩니다.
그리고 회복하는데
너무나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운 마음들
미뤄왔던 안부
오늘 한번 보내보세요.

 "힘내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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