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이야기

수지의침묵 (그것이 알고싶다922회)

이모르 2021. 1. 2. 04:52

 

지난주 S.B.S에서 방영된 그것이 알고싶다 는 수지의침묵

25년간 악마 같은 아버지에게 수없는 폭행을 당한 두 딸과 부인은

지옥에서 생활해야 했다 드디어 두 딸을 위하여 남편을 살해하게 되고

동기를 밝히는데 수사관의 증언은 사람들의 울분을 사게 만들었습니다.

  

남편을 살해 했다 해서 유치장에 수감시켰는데 두 딸이 면회를

온 것 입니다. 별스러운 것은 서로 웃으며 대담하는 것입니다

잘했다는 식으로 그들은 서로를 위로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은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임주희 기자(ju-hui3@starnnews.com)의 기고입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송된 한 낮에 일어난 살인 사건 미스터리 수지의 침묵

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는 지난 25년간 침묵해야 했던 한 가족의 끔찍한 비밀을 공개했다.

 

지난 9월 경찰서를 찾은 한 여인은 비틀거리며 경찰서를 찾았고

이내 의식을 잃은 여인에게는 폭행을 당한 흔적이 발견됐다.그녀를

가까운 병원으로 옮긴 경찰은 신분을 확인하고

그녀가 일 하고 있던 작은 가게의 지하 작업실을 찾아갔다.

 

그리고 계단을 다 내려가기도 전에, 형사들의 눈엔 사망한 남성의 시체가 발견됐고,

이 남성은 누군가에게 목이 졸려 살해당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25년간 함께

생활해 온 부부로 밝혀졌고, 제작진은 부부의 이야기를 자세히 듣기 위해

그들의 딸인 수지(가명 25)를 찾아갔다.

 

그러나 수지는 자기 가족의 이야기를 꺼내기 위해서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가족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라고 밝혔다.이어 수지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이런 이야기 하면 천벌 받겠다는 이야기 듣겠지만 솔직한 마음으로는

, 이제 끝났다,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한참을 고민 한 끝에, 수지는 제작진에게 자신과 동행 해 줄 것을 요청했고,

수지를 따라간 곳은 구치소였다. 그리고 그 곳에서 제작진은 수지의 어머니 윤 씨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윤 씨에 따르면 죽은 아버지는 살아생전, 작업실과 집에서 수도 없이 폭행을 가했고

전동드라이버를 머리에 내리치고 망치를 던지는 등 심각한 정도로 폭력은 지속됐다.

폭행은 자식들도 예외는 아니었고, 밖에서 얌전했던 아버지의 악마같은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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