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스클럽

가을을 노래한 심스(나는 행복한사람)

이모르 2021. 1. 2. 05:02

 

 

 

 

 

 

 

 

 

2017년10월21일

 

시대를 아파하고 세속을 분개하는 내용이

아니면 가 아니다

 

다산의 시경에 대한 인식입니다

 

가을빛 완연한 산길을 걸으며

형제들은 시국을 논하고

세속을 풍자하였습니다

 

 

 

 

숲길을 걷는데

 

"사랑하기도 모자라는 시간에

어찌 미워하는 마음을 가질까!!!"

라는 글을 써붙힌 음식점이 있었습니다

 

생각하면 형제들이라고 매일 우애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처가의 5형제 부부 오늘은 올멤버

모임에 다 참석 하였습니다

때로는 의견이 달라 대립하는 때도 있었지만

심스 모임처럼 이렇게 우애있는 모임을 보지

못하였다고  지인들로 부터 부려움을 사는

모임입니다

 

 

은행잎 노랏게 물들고 핏빛 단풍나무

아래서 그들은 형제애를 다졌습니다

 

심스 클럽 10명중 2명의 생일

트레킹후 만찬 그리고 5년만에

요리집에서 불렸던 노래방의 흥으로

마냥 즐거웠습니다

 

여러형제들 차례로 불렀지만

막내 부부가 불렀던 이문세의 노래

 

나는 행복한사람

광화문 연가

 

 

 

 

가을 단풍이 늘어진 창가에 정말

멋지게 어울려서

두곡을 올려봅니다 

 

 

 

 

 

 

 

 

 

 

 

 

 

 

 

 

 

 

 

 

 

 

 

 

 

 

 

 

 

심스 막내부부

 

이문세 /나는 행복한 사람

이문세 /광화문 연가 光化門恋歌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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