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2일 평보 오늘 밝은 하늘이 열려서 원경엔 물안개가 걸려있지만 산책길엔 매미가 울고 대추 모과의 열매들이 탐스럽게 달려 있네요 이참혹한 긴 장마 현실에서 희망을 꿈꾸고 있습니다 곧 복구 된다는 희망 너무 많은 폭우의 피해 가슴아프지만 우린 늘 그래왔지요 이것도 극복 할 것 입니다 내 평생 소가 지붕위로 올라 간거 보는건 처음 인지라 공포가 앞섭니다 매년 되풀이 되면 어쩌나요?? 지구를 너무 많이 괴롭혔어요 10년후 2030년 이대로 가다가는 여의도가 물에잠기게 된다 합니다 전문가들은 어떻게 하던 탄소를 줄여야 한다 합니다 사진출처 /외국포털 지붕위의 소 춘곡 옛 노인들 말씀 홍수가 나면 소를 타면 살고 말을 타면 죽는다고..소는 물길에 순응하며 여유롭게 가고 말은 제 성질에 물길 거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