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241

알레그리의미제레레와모차르트

예숙 미제레레란 성가와 미켈란젤로의 영상입니다 성당 교우가 보내준 영상 이좋습니다 평보 서유럽 여행시 천지창조(미켈란젤로의 천장화) 최후의심판 앞에서 경외심을 가지게 되었지요 사진을 촬영 금지라 촬영 가능지역에서 보석님 넣고 겨우 한장 찍을수 있었어요 피에타상 앞에서는 넘 사람 많아 찍는순간 밀려 사진이 흔들려 쓸수 없게 되었지요 그래도 시스타나 성당은 촬영하다 걸리면 압수 했다 돌려주지만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은 아예 카메라 소지 금지 가이드에게 맞기고 들어가야 합니다 핸드폰도 마찮가지 좋은 영상 올리신 윤숙님 때문에 여행 추억이 새겨져 감사드립니다 좋은 영상 미겔란젤로 대한 이해를 돕고 특히 미제레레에 대한 모차르트 이야기는 새롭습니다 위 영상에 모차르트의 유명 아이네 클라이네 무지크 가 잠시 나오는데..

인문 2021.08.02

촬리 채프린의 명언(동영상)

평보 소년시절 종로 우미관에서 보던 추억의 무성영화 채프린 코미디 는 폭소를 자아냈었습니다 아래글은 위키백과를 인용 한 것입니다 찰리 채프린은 88세(1889년-1977년)를 사는 동안 영욕의 세월을 보냈다 어릴 때 너무 가난하여 아버지는 가출하고 어머니는 정신병에 시달리고 그는 고아원에 맏겨졌다 채플린은 할리우드에서 코미디 분야로 유명했던 맥 세넷의 키스톤 스튜디어에 발탁되고 1918년에는 채플린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배우중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그는 1952년 은 미F.B.I로부터 공산주의자로 낙인찍혀 입국이금지되고 이후 스위스에서 활동한다 1972년 그의 영화기법이 영화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이유로 그에게 공로상을 수여하였다 1999년 미국 영화연구소는 그를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배우 50..

인문 2021.05.29

솔제니친의명언과체첸민요백학

공산주의자들은 벽에 부딪힐 때만 후퇴한다“ 이말은 구 소련 반체제 작가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의 말입니다 근간 한반도의 평화 무드에 찬물을 끼언는 북한 당국자의 강경선회의 발언은 새해 벽두부터 불안한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북미 서로 먼저 양보하라는 알력은 한반도 불안 정세만 키워 갑니다 일전 여야 유력인사가 TV 토론에서 “북한은 믿을수 없고 속임수를 쓴게 몇 번인가 거기 놀아나지 말아야 된다“는 말에 “그렇다고 평화에 대한 대화를 중단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한반도의 평화는 소원하여 계속 대화의 의지를 가져야한다“ 는 내용이 었습니다 강대국들의 이해타산으로 한반도는 항상 남북이 첨예한 대립만 가중 됩니다 1922년 러시아 등 15개국 소련연방 결성 공산권의 거대한 리더로 가다가 1980년대에 공산주..

인문 2021.02.03

고조선의명도전(G선상의아리아)

어제는 국립중앙박물관 을 목적한게 아니라 국립중앙박물관 부터 용산 가족 공원 까지 2Km 트레킹 코스 를 답사가 주 목적 이었습니다 그러나 박물관 뒷길 억새와 끝나지 않은 단풍길 콩새들이 떼로 몰려 낭만이 가득할때 비가 내리기 시작 박물관으로 들어갔습니다 고조선 관 선사시대 부터 이어지는 고조선 고대 국 부여 가야 철기 시대 유물만 감상 합니다 그중 고조선실은 감명 깊었습니다 우리 중고등 학생때 역사 교과서 저자 이병도를 춘곡이 친일 역사관을 가진 어용 역사학자였다 일깨워 줄 때 까지 그 연유를 몰랐었는데 고조선실에서 본 명도전이 고조선의 화폐라는 긍지를 재삼 확인하는 계기로 명도전앞에서 근 한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자리에서 명도전에 대한 조회한 내용을 부분 적으로 모셔와 올려봅니다 제갈태일의 『한문화 산..

인문 2021.02.03

세계가 감탄한 터키 포로들의 정신력

세계가 감탄한 터키 포로들의 정신력. 지난 4월, 6·25특집 TV 프로에서 터키 참전 용사인 슐레이만 비르빌레이라는 분이 60년 만의 한국 방문을 앞두고 자신이 한국 근무시 딸처럼 살피던 한국인 여자 고아를 찾는 사연이 보도되었었다. 술레이만 씨와 어린 아일라 [지금의 김은자씨] ---------------------------------------------- 1950년 혈전장 평북 군우리 근처에서 부모를 잃고 떠도는 이 어린아이를 구한 25 세의 술레이만은 아이에게 아일라 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한국 파병 기간동안 친 딸처럼 길렀다. 1952년 한국 파견 기한이 다 된 술레이만은 아일라를 터키로 데려 가기 위해서 여러 방법을 모색해 봐도 잘 되지가 않자 할 수없이 아일라를 터키군이 수원에 세운 고아원..

인문 2021.01.22

경주국립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國立慶州博物館)은 국립중앙박물관의 소속기관이다. 1975년 8월 20일 발족하였으며, 경상북도 경주시 일정로 186에 위치한다. 관장은 고위공무원단 나등급에 속하는 학예연구관으로 보한다 일제 강점기당시, 경주고적보존회라는 단체가 1913년 동부동에 있는 조선시대 경주부의 관아 건물을 이용하여 진열관을 열었다. 이후 진열관은 1926년 6월 20일 조선총독부박물관의 경주분관으로 바뀌었으며, 광복 직후인 1945년 10월 7일 국립박물관 경주분관으로 출범하였다. 1961년에는 신관을 건립하였으며, 1968년 12월에는 인왕동에 신박물관(본관, 제1별관)을 신축하였다. 1975년 5월 27일에는 현재 위치인 인왕동에 건물을 새로 짓고 박물관 전체를 옮겼다. 당시 동부동에서 인왕동으로의 박물관 이..

인문 2021.01.22

문수산성과병인양요

문수산은 48번 국도(고촌-강화)로김포시 월곶면 성동리 산 35-1, 산 38 지역에위치하며 강화대교 건너기 직전 우측에 자리한 산으로 김포에서 가장 높은 전형적인 육산의 형태를 갖춘 산이다 병인양요(丙寅洋擾)란 말은 1866년이 병인년('丙寅'年)이요 양요(洋擾)는 서양(西'洋') 오랑캐의 소요(騷'擾')란 말이다. 문수산성은 병자년에 아픔을 알고있던 숙종이(숙종20년)영의정 허적을 시켜 중축한 이유는 병자년의 치욕을 되풀이 하지 않으려는 것이었고 허적이 아뢰기를 "병자년에 적이 문수산에 처들어와서장선을 끌고 내려왓는데도 우리군사들이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여 전투에 졌지만 만약 문수산에 조그마한 성을 쌓고 웅고하여 기름붇고 기를 휘두르면 능히 퇴치할수 있습니다" 숙종20년(1694년) 지사 이유(李濡)가..

인문 2021.01.22

조지 맥큔선교사 한국사랑

모셔온글입니다 1900년代 전후, 우리나라에서 선교사 활동을 하였던 George Shannon McCune의 아들, Shannon McCune. 그는 1913년 평북 선천에서 태어났으며 미국 오하이오 州의 우스터 대학에서 학사 학위와 시라큐스 대학과 클라크 대학에서 각각 지리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 관련 지리학 연구를 남긴 바 있으며, 일제강점기 시대에 우리나라의 풍물과 귀중한 문화유산인 곳곳의 유적지와 질곡스런 삶의 모습이 그대로 배어있는 당시의 모습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세월이 흘러가면서 짭쪼롬이 향수가 스며드는 그때 그 시절의 사진이다. 당시의 기생(妓生)은 창(唱)과 서예, 가무(歌舞), 예의범절에 능하였다. 기생(妓生)들은 인물도 고와야 했다. 사회적으..

인문 2021.01.22

안중근을 존경한일본인

이덕일 사랑 대한제국 병탄(倂呑)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사살한 한국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의사를 일본 지배층은 테러리스트라고 비난했지만 그를 접했던 일본인들은 존경의 감정을 아끼지 않았다. 그를 에도 막부 말기 서양에 맞서 싸웠던 '양이지사(攘夷志士)'처럼 바라본 것이다. 뤼순 감옥의 담당 간수이자 헌병대원이었던 지바 토시치(千葉十七)는 안의사에게 '위국헌신군인본분(爲國獻身軍人本分)'이란 휘호를 받고 크게 감격했다. 귀일(歸日) 후 그는 미야기현(宮城縣)의 다이린사(大林寺)에 안중근의 위패를 모시고 1934년 사망할 때까지 명복을 빌었다. 지금도 다이린사 앞에는 안 의사의 위 휘호를 새긴 추모비가 서 있고 매년 추도식도 열린다. 뤼순 감옥 소장이었던 구리하라 사다기치(栗原貞吉)는 히라이치(平石..

인문 2021.01.22

정월대보름 민속놀이(동영상포함)

차잔놀이 차전(車戰)이란 명칭은 속어로 동채싸움, 동태싸움이라고 불린다. 동채싸움과 동태싸움은 같은 어원으로 동태는 동채의 와전(訛傳)이며, 동채란 수레바퀴의 방언이다. 차전놀이는 1937년까지 연중행사로서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 낮에 강변 백사장이나 벌판에서 거행되다가 일제에 의하여 금지되었다. 8·15광복 후 1958년 건국 10주년 기념행사로서 전국 민속예술 제전이 열렸을 때 부활되었고 1969년 안동 차전놀이가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되면서 차전놀이의 대표격이 되었다. 고로(古老)들의 구전(口傳)에 의하면 후삼국시대 말기에 안동에 권행(權幸)·김선평(金宣平)· 장길(張吉)의 세 장군이 있어, 후에 고려 태조가 된 왕건을 도와 견훤을 패하게 하였는데, 그때 견훤과 합전교(合戰郊:현 안동시 송..

인문 2021.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