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향훈
평보
배꽃 잎이 다지고
이젠 그리움이 소멸 된 줄 알았지요.
그러나 그건 무리였습니다.
아까시아의 香薰이 이토록 肺 까지 뚫고
心臟까지 떨게 만들 줄 그도 나도 몰랐습니다.
기다림은
香과 같아서
그리움은
느낌으로 만 오는 것인줄
왜??
전에는 깨닫지 못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