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와음악

Tears 소찬휘 (수락산의크레오파트라)

이모르 2021. 1. 6. 16:46

 

 

 

 

 

 

 

 

 

 

 

 

 

 

 

 

수락산 장암역에서 능선따라 오르다 보면기차바위 또는 홈통바위라 하는 재미있는 코스를 만나게 됩니다

용기있는 숙녀분들과 홈통바위를오르는 재미는 등산인 들이 느끼는 특권입니다

 

 

 

 

홈통바위 지나고 하산중에 국기봉 아래 협곡에서 왕사 때문에 엉덩방아 찍는 카틀레아 아픈건 둘째 여러사람 앞에서 구겨진 자존심 때문에 ㅎㅎㅎ

하지만 !!!!!아파하는게 왜?? 그리 이뽀 보이는지

 

 

새로 나온 님의 닉은 아기천사였습니다 과연 남자가 여자처럼

 

 

생겨서 붙혀진 닉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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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곱다는 이메지로 한 아기천사는 어울리지 않는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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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으로 조금 이중적 인간냄새를 풍기려 부르트스라고 짖고

 

회원모두의 동의로 통과의례를 가졌습니다.

 

하산길에 에메랄드가 길을 잃어 청천이 통신기를 갖고 찾으러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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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인간미가 부각된 순간입니다

 

 

절벽에서 선체 그들을 기다리는 동안 우리들의 인연을 말하였습니다.

 

 

“부부는 전생에 왼수가 만난다는데 산우들은 무슨 인연일까??”

 

 

 

가시고기가 이르기를

 

 

인연이란 말은 백만섬의 쌀을 젓가락으로 하나씩 덜어내는 업을 쌓는

 

 

 

것을 말합니다.

 

 

부르트스가 말하기를

 

 

쌀이 아니고 조 입니다 조

 

 

또 어느 여님이 말하기를

 

 

조가 아니고 모래입니다 모래 !!!

 

 

 

그들과 합류 항상 열리는 수락산 노래 자랑 터에서

 

 

평보가 배호의 “영시의이별”을 뽑았습니다...

 

 

 

 

 

 

 

 

 

다음곡은 크레오파트라양의 Tears

 

 

모두들 깜짝 놀랬습니다.

 

 

고음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꺽일줄모르는 풍부한 성향

 

 

완벽한 율동 참 아깝습니다.

 

 

 

 

가수가 되었으면 대성했을 크레오 양.

 

 

 

소찬휘

 

 

 

 

 

소찬휘

 

 

티어스 가사

 

아무일도 내겐 없는거야 처음부터 우린 모른거야

 

 

워~ 넌 그렇게 날 놓아줄수는 없겠니

 

 

이제라도 나를 잊어야 해 그런 모습 쉽진 않겠지만

 

 

 

아직 날 기다리는 나 너를 알아 마음이 아파

 

 

차라리 나를 미워해 이제 그만 내게 미련 보이지마

 

 

두번 다시 넌 나를 찾지마 나로인해 아파할테니까

 

 

잔인한 여자라 나를 욕하지는 마

 

 

잠시 너를 위해 이별을 택한거야

 

 

잊지는 마 내 사랑을 너는 내안에 있어

 

 

길진 않을거야 슬픔이 가기까지 영원히

 

 

차라리 나를 미워해 이제 그만 내게 미련 보이지마

 

 

두번 다시 넌 나를 찾지마 나로인해 아파할테니까

 

 

가져가 내게서 눈먼 너의 사랑을

 

 

모든게 집착인 걸 너도 알고 있잖아

 

 

지독했던 사랑따윈 모두 지워버려줘

 

 

길진 않을꺼야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