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와음악

노트르담꼽추와 한국인이좋아하는샹송

이모르 2021. 1. 6. 20:16

 

 

 

 

 

세느강의 야간 유람선을 타게된다

 

야경속에 나타난 고딕양식의 어마어마한 미적 성당을 보며

 

그 아름다움에 계속 고개를 돌려 바라보게 되었다

 

파리의 시테섬의 동쪽 반쪽에 있는 고딕 양식의 성당이다

 

이 대성당은 지금도 로마 카토릭교회의 교회건물로

 

파리 대구교좌 성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다

 

이성당은 프랑스 유명한 건축가인 비올레 르뒤크에 의해

 

파괴된 상태에서 복구되었다 한다

 

 

 

 

 

노트르담은 “우리의 귀부인”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다(성모마리아를 의미한다)

 

1790년경 프랑스 혁명의 급진적인 시기에 노트르담 대성당은 반기독교 사상에

 

의해 모독을 당했으며 많은 성상이 손상되거나 파괴되었다

 

 

19세기에 의 다방면에 걸친 복원 작업이 완료되어 대성당은

 

이전의 모습을 되찾았다

 

 

 

이 성당을 배경으로한 유명한 빅토르 위고의 장편소설 노트르담드 파리는

 

우리나라에서는 노트르담의 꼽추로 알려져있다 1831년에 발표되었다

 

15세기의 파리를 무대로 펼처지는 한소녀를 두고 벌리는 비극적 애정은

도덕 종교 미신 을 묘사한 작품이다

 

중세 시대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 연금술사 프롤로와 꼽추

 

콰지모도(반신불구라는뜻)가 같이산다

 

대성당 앞 광장에는 온갖 거지들과 집시들이 모여든다

 

그 집시들 중에 에스메랄다 라는 아름다운 여자 집시가 있다 프롤로는

 

내심 에스메랄다를 좋아한다

 

그러나 에스메랄다는 자신을 구해준 피버스라는 장교와 사랑에 빠진다

 

이것을 안 프롤로는 극심한 질투에 빠진다 프롤로는 에스메랄다와 만나고

 

있는 피퍼스의 등을 에스메랄다의 칼로 찌르는데!!!!

 

집시처녀 에스메랄다 는 노트르담 사원의 부주교인 콜로드 프롤러 의

獸慾으로 그의 심복이며 종지기인 꼽추 카지모도에게 유괴되나

경비대장에게 구출되자 그에게 연정을 품는다

이에 질투를 느낀 부주교는 두사람의 뒤를 밟다가 경비대장을 찔러죽이고

 

에스메랄다를 범인으로 몰아 체포 사형당하게 한다

 

이때 에스메랄다를 연모하던 꼽추가 성당으로 피신시키나

복면을 쓰고 집시 남자로 변장한 부주교가 에스메랄다를

뺏으려하다가 실패하고 다시 경비대를 동원하여 에스메랄다를

탈취하여 처형하게 된다

 

에스메랄다가 교수형을 당하는 광경을 바라보며 웃음짓는 프롤로를

발견한 카지모도는 그를 탑아래로 떨어트려 죽게 하고 사라진다

 

그리고 세월이 흐른 뒤 교수형을 당한 시신들을 묻은 묘지에서

에스메랄다의 해골을 꼭 껴안고 있는 카지모도의 해골이 발견된다

 

하지만 앤소니퀸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 노트르담의 꼽추에서는 

반전한다  콰지모도가 프롤로를 죽이고

피퍼스 와 에스메랄다 의 애정을 축복해준다 그들은 사원

밖의 군중들에게 돌아가고 콰지모도는 사람들로부터 평범한

사람으로 인정받게 된다

 

 

  

 

 

 

 

 

 

 

 

 

 

 

 

 

 

 

 

 

노트르담 성당의 생드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