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K.B.S의 아침마당 가족이 부른다.(가족이노래부른다)라는
프로에서 감동적인 가족애 장면을 보면서 눈물이 흘렀다
딸 2명 과 함께한 중년 부부 의 아버지는 암으로 장기간 투병생활
하는데 아직 소녀인 큰딸이 골수이식을 해주어
거의 완치단계에 이르렀다 한다
큰딸이 이르기를 아버님이 그동안 옷을 싫어하는 줄로만 알았는데
완치된 지금에 보니 멋있는 옷도 좋아해 장만하였다 하였다
멘트는 아버지로 이어지는데
“한참 아플때는 곧 세상을 버릴 것 같아 옷을 장만하면 사후 가족들이
더 슬퍼할까 염려되어 옷 사는 것을 꺼렸다 하였다.
이어 눈물이 가득한 어머니의 멘트가 있었다.
“남편의 오랜 투병 생활 중에 소원이 3가지 있었어요
그 첫째가 남편이 건강을 되찾아 일상 생활로 돌아가는 것
두 번째가 가족들과 여행을 하는 것
세 번째가 로또에 당첨되는 것
그러나 마음속의 소원이 다이루어 졌다 생각합니다
첫째 남편이 건강해 졌고요 취직을 해서 첫 월급을 송금하였는데
그 통장을 자랑스럽게 들고다니고요
둘째 아이들과 여행을 다녀왔구요
세 번째는 완쾌된 남편의 건강은 로또에 당첨된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버지는 첫월급을 타서 두 딸에게 용돈을 주게 된 것을 신께 감사하고
있었다
저물어 가는 뱀(蛇)의해
.Auld Lang Syne - Bagpipes .
새 해의 역동적인 말(馬)해
모두에게 희망과 행운이 같이 하기를 빌면서 그들 가족이 부른
하늘 땅 만큼을 가수 문희옥님의 노래로 올려봅니다
문희옥은 강원도 삼척군 장성읍(현태백시)에서 2남3녀중 4째로 태어났다
학업을 위하여 서울로 상경 은광여자 고등학교 재학중 2학년 1986년에 학교
장기자랑에서 주현미의 비내리는 영동교를 불러 실력인정을 받아 작곡가 안치행이
운영하던 소속사 안타프로덕션에서 1여년간 트레이닝을 받았다
이후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를 나와 여러곡을 히트시켜 트로트계의
정상에 안착하게 되는데 슬럼프에 빠졌다가 재기를 여러번 거듭하였다
1995년 회사원 김씨와 결혼하였다
● 2012년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7대가수상
● 2011년 K.B.S 트로트 대축재 올해 가수왕
● 2006년 제40회 가수의날 특별공로상
● 2002녀 제36회 가수의 모범가수상
● 1992년 제7회 골든 디스크 SKC 장려상
● 1990년 제4회 골든 디스크 본상
● 1987년 제2회 골든 디스크 신인가수상
● 1987년 MBC 인기가요20 여자가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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