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권씨가부른 홀로아리랑은
한돌 이흥건씨가 작사 작곡한 민족의식이
묻어나는 곡입니다
한돌님은 53년 거제시에서 태어난
우리나라가수입니다 본명은 이흥건인
그분의 “한돌” 은 작은돌의 역할이라도 하자는
뜻의 의미라합니다.
그분이 작사 작곡의 대표작은 신형원이 부른
불씨와 유리벽 그리고 개똥벌레와 터등 주옥같은
서정시였는데 1989년에는 홀로아리랑을 작사 작곡
했는데 이노래는 남과북의 배가 서로 만날 수
있는 지점이 독도라는 생각에 통일을 그렸던
서사시라 합니다
요즈음은 북의 가수들도 “홀로아리랑”을
많이 부르고 있어 민족동질성을 찾는데
이바지하는 곡이 되었습니다
3대 엿장수팀 부인 이은혜님이 해금연주
에 맞춰 윤일권씨가 부른 “홀로아리랑”은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해금연주는 홀로 아리랑과 참잘 어울렸습니다
노래가 좋아 구수한 삶이 묻어나는 오락프로
3대 엿장수팀이 출연해 홀로 아리랑을 열연하였다
윤팔도옹은 얼마전 타계하였다며 윤일권과
그의 아내 이은헤 그리고 아들 윤경식이 출연
이은혜씨는 해금을 타고 아들 윤경식씨는 장고
윤일권씨는 홀로아리랑을 열창하였다
일대 윤경식씨의 할아버지 윤팔도(85)옹은
4세 때부터 엿을 만들기 시작해70년 동안
청주시장에서 엿을 만들어 팔고 있으며,
아버지가 가업을 잇고 현재는
윤 군까지 3대가 엿을 만들고 있다.
윤 군은 어려서부터 할아버지,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엿가락 장단을 연주하다 우리가락에
멋과 흥을 느껴 한국음악 타악으로 충남예고에
진학했고, 우리 장단과 전통음식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고 한다
흔히 엿장수라는 직업에서 오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품위와 품격이 우러나오는 해금연주와
노래로 나는 큰 감동을 받았다
홀로아리랑
한돌 작사작곡 서유석노래
저 멀리 동해 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 맞으니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금강산 맑은 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 물도 동해 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 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백두산 두만강에서
배타고 떠나라
한라산 제주에서 배타고 간다
가다가 홀로섬에 닻을 내리고
떠오르는 아침 해를 맞이해보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 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저 멀리 동해 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 보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 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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