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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의 삼다도소식 과유정의 봄날 (서귀포 예래해안로)

이모르 2021. 3. 8. 14:15

 

제임스님의 자유로운 영혼

 

제임스님은 장시간 제주에 이주하여 자유로운 삶을 갖고자

낚시도구를 챙겨 제주에 내려갔습니다

202137일 제임스는 서귀포 예래해안로 유채꽃이 핀 바다길을 걸었습니다

제주 올레길은 아름답고 마음의 안식을 취할수 있는 최적 환경이었습니다

 

 

서귀포/나태주

하루해도 저물어 새들도 둥지로 돌아가고

바람도 돌아간 바닷가

끝내 돌아가지 못하는 한 사람 위해

하늘이 제 가슴을 열어 따스한 등불을 보여주고 있다.

혼곤한 수평선 멀리

나도 여기서 편안하다

너도 거기서 편안해라

기도로 답한다...,

 

 

 제주의 남쪽 바다를 가득 안을 수 있는, 다채로운 경관이 기다리고 있는 길
예래해안로는 예래동의 해안가를 따라서 뻗어있는 약 5km의 길이다.
제주올레길 8코스 '월평-대평 올레'의 일부이기도 하다.
예래해안로 중간에는 논짓물, 당포연대, 용문덕바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특히 논짓물은 용천수가 바다로 흘러나가며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 만들어진 천연 해수욕장으로,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 인기가 많다.또 밤에는 도로 바닥에 설치된 LED조명이 알록달록한 빛을 내며 반짝거려, 밤에도 산책하기 좋은 길이다.
넓게 펼쳐진 제주의 남쪽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예래해안로는 조용하고 한적한 해안여행을 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베스트제주)

 

 

 

삼다도소식/이미자

 

 

 

봄날 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