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성군이보지못한 터키명소들 터키여행 23부

 

친우 춘성군은 직장생활을 잘 해서 최근 까지 대학교직에

있던 사람이다 그는 골프 낚시 테니스 바둑 어느것 하나 뒤지지않는 사람이다  그런 건강했던 그가 갑자기 찾아온 병마로부터 죽을 고비를 넘기자 바로 직장에 사표를 내버린다.. 그리고 인생관 자체가 변해버려서 여행을 선호하기 시작하였다. 치과 안박사 와 춘성 평보 3인이 산을 같이 다니며 깊이있는 인생여정에 대하여 흉금을 털어놓고 이야기 꽃을 피웠고

터키여행을 同行하여 同幸 을 느꼈는데  비행기를 기다리거나  남는 시간에 한국최고의 웃음 치료사 도암(오혜열검색)이

들려주는 웃음 코멘트 에다 평보의 즉석 위트(보석은 주책으로매도)로 얼마나 웃어대는지 눈물을 다 흘릴정도 였다

 

도암 평보와 함께라면 15시간도 기다릴수 있다는 말이었다..  그는 많이 웃었다..도암의 말대로 라면 억지로라도 웃어야 된다 했다 도암은 여러장르의 병마와 투쟁중 디스크수술로 몇 번씩 입퇴원을 반복하는 중에도 웃음으로 얻어지는 낙천적인 삶 때문에 건강을 지켜가면서 웃음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터득 아예 웃음 치료사가 되었다.그들이 함께하는 여행 아름답고 幸福했었다.. 이동중인 차내에서 가이드 조나나씨가 들려 주는 터키 이야기 터키는 어디를 가나 역사의 교육장이며 고색찬란한 성벽과 함께하는 주민들의 삶은 낙천적으로 보였다. 아세아 와 유럽대륙을 잇는 지리적 특성은 역사적으로 민족 이동의 경로였으며 수많은 문명들의 무대가 되었기 때문에 지금도 많은 세계의 석학 역사 학자 들이

참여하는 발굴 작업이 진행중인 나라이다.

 

 

 

 

 

춘성군 이 차내에서 빠듯한 패키지 여행으로 보지못한 터키에 대한 질문을 할때 가이드가 각 명소들을 소개하는데 여기에도 터키의 극히 일부분밖엔  소개할수없다 어디를 보아도 역사의 유적들 찬란한 인류문명을 몇군데 소개를 한다.

 

아래글은 알리클치카야 지음 터키북을 인용 하였습니다  

 

 

 

 

 

 

 

 

 

베르가마

 

고대의 페르가몬으로 불리었던 도시는

B.C 323년 알렉산더대왕 사망이후 붕괴된 영토들중

아나톨리아 지역을 BC301년부터 지배하기 시작했던

리시마쿠스가 BC284년 사망하자 그의 지휘관인 필레타이로스가

베르가마왕국을 건설하였다

 

에우메네스2세(BC197-159)때 강성했고 BC133년 아탈로스3세왕이

왕국을 로마제국에 헌납한다. 성내에 있는 아데네신전은 BC3세기초

도리아 양식으로 세워져 6*10기둥이 서있다

 

 

 

 

 

사르데스

 

리디아왕국 고대도시 사르데스는 마니사시 살리흘리

지역인접한 BC7세기 리디아인에의해 건설된 사르데스는

BC7-6세기 까지 번영했으나 BC559-529 카루스2세에게 패하여

리디아인들은 페르샤의 지배를 받게되고 알렉산데 대왕이

다리우스3세를 제압한 BC330년 까지 페르샤지배를 받게된다

 

 

쿠사다스

 

쿠사다스의 최초거주는 BC3세기 로마시대에 에페스의

여름휴양지 였으며 마리아 집등 역사적 도시들과 연계한

큐사다스항구는 국제 유람선들이 대거 취항하는 곳이다

 

 

 

디디아

 

아나토리아에서 가장큰 신탁의 중심지였다

BC560-550년 사이

이오니아

양식으로 지어진 대신전은

15세기 대지진으로 완전 붕괴되었다.

 

 

 

아스펜도스

 

 

안탈랴 시내동쪽 고대도시 아스펜도스는

아르고스인에의해 세워졌다하는데 BC5세기 도시명으로

은화를 주조 아데네해상 연맹의 회원 BC334년알렉산더 대왕의 지배

BC133년 로마로 편입되어 부유한 도시의삶을 영유하였다

 

 

 

 

 

 

씨데

 

씨데는 “석류”라는 뜻으로 석류문양은 이미BC500년부터

로마시대 까지 씨데 동전에 사용되었다 알렉산더 대왕이후

로마제국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보아즈칼레

 

 

B.C.1650-1200년 사이 아나톨리아에 최초로 국가를 건설하고

최초로 문자를 사용한 히타이트의 수도였던 하투샤 유적지는

초롬시의 보아즈칼레이다

 

 

미라

 

 

미라는 로마식량을 수송하는 대형선박들의 출발지로서

뎀레 바로 북쪽에 있는데 로마시대의 극장이있다

하드리아누스 (117-138) 황제시대에 지어진 로마시대

중요한 건축물 그라나리움(밀창고)이 있다

 

 

 

올림포스

 

 

리키아 지역에 자리한 고대올림포스는 헬레니즘시대에

건설된 항구도시로 B.C.2세기에 주조된 동전들에 지명이

찍혀있다 바다로 연결되는 강하구 초원에 건설된 이도시는

헬레니즘 로마 비잔틴 오스만 시대까지 존재했으나

15세기 이후 그중요성을 상실하여 버려졌다

 

 

 

 

아프로 디시아스

 

 

아프로디시아스 고대 도시는 아이든 시 카라자수군

게이리마을에 위치한다 초기 청동기 시대인 B.C.2800-2200년

경에 이지역에 최초로 인류가 정착하였다

 

여기서 의학의 크세노크라데스 문학의 캐리톤 철학자 알렉산더

같은 유명인들이 배출되었고 이곳에 있는 아프로디데신전은

B.C.1세기 이오니아 양식으로 세웠다

 

 

건축물중 가장잘 보존된 스타디움은 3만명을 수용하며 B.C.1세기

에 세워져 1세기의 세바스찬 건물은 3층구조로 1층은 도리아식 기둥

2층은 이오니아 양식의기둥 3층은 코린트 양식을 사용하였다

 

아구스투스를 그리스어로 세바스토스 로 표현한 것이다 헬레니어로

자비로움을 뜻하는 세바스토스는 위대한 이란 의미도 같고있다

아프로디시아스에서 출토된유물은 현지박물관에 소장되어있다

 

 

 

페티예

 

페티예는 고대 리키아의 수도였던 텔메스소스 위에 건설되었다고대기록에

텔메소스라는 지명은 B.C.5세기에 최초로등장 알렉산더 제국의 분열후 B.C.323년

프롤레마우스의 통치를 받다가 B.C.189년에 베르가마왕국에 편입되었다.

 

이후 B.C.133년에 로마 제국의 아시아주 지역에 속하였으며 7세기 아나스타시오폴리스라 불리게된 이도시는 1424년 술탄 무라트 2세 시대에 오스만 영토로되었다

 

 

 

 

반/투쉬파

 

반일대에는 B.C.4000년경의 인류거주 지가 발견되었다.반호수지역에는 B.C2000년

부터 휴리언 B.C.1500년 히타이트 B.C.1200년에 앗시리아가 성립되었다

B.C.860-580년 사이 반일대는 우라르트의 무대였으며 수도는 투쉬파로

현재의 반성이다

 

 

반/아크다마르

 

아흐다마르 섬은 반호수 남동쪽 만 연안에 서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호수내에서

가장큰 섬이다 서에서 가장 오래된 거주지는 4세기경 으로 한때 아르메니아 왕조

수도였다 레쉬투니 가에 의해 관리되었던 섬에 653년 테호도르 레쉬투니가 수도원을 건립하였다

 

 

 

 

 

 

넴루트산 콤바게네왕국

 

 

콤바게네왕국은 B.C1세기에 설립되어 72년에 로마에의해

멸망 현재의 아드야만과 가지안텝 마라쉬지역을 지배했던

왕조였다 콤마게네 왕안티오크호스는 B.C62-32년 사이의 통치자였다

 

오늘날 아드야만 시에 있는 해발 2150CM 의 넴루트산에 있는 콤마게네왕

안티오크호스의 무덤(능)은 돌로 이루어진 원뿔형 언덕모양으로 높이50m

반경150m의 거대한 규모이며 B.C.1세기 중반 (B.C.50년)에 축조된 것으로

추종된다.

 

넴루트산 국립공원내의 사적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릉과 석상들은

중요한 고고학적유산이다 석상들에는 그레코-페르시아 석상예술이 복합적 특징이

나타나 있으며 넴루산의 일출일몰의 광경은 자연의 환상적 신비로운 세계를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