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음악대화방

남이섬의사계(아름답고푸른도나우강)

이모르 2021. 3. 23. 15:56

평보

나미나라공화국 입국 심사대

춘곡

여기가 어디?

평보

나미나라 공화국 애인하고 남이섬 왔어요 섬 초입에 남이잠군 묘 이정표가 있네요

 

춘곡

白頭山石磨刀盡

豆滿江水飮馬無

男兒二十未平國

後世誰稱大丈夫

남이장군을 죽음에 이르게 한 시

평보

남이장군 북정가인가본데 언문해설을 같이 넣어야 결례가 않된다는 이야기

 

白頭山石 磨刀盡

백 두 산 석    마 도 진

백두산의 바위 돌은 칼을 갈아 다 없애버리고

豆滿江水 飮馬無

 만 강 수    음 마 무

두만강 물은 말을 먹여 다 말려버리리라.

 男兒二十 未平國

남 아 이 십     미 평 국

남아로 태어나 이십대에 나라를 평화롭게 하지 못하면

 後世誰稱 大丈夫

후세에 누가 (나를일러 대장부라 불러줄 것인가.

 

춘곡

백두산석마도진 : 백두산 바위를 칼로 갈아 다 없애고

두만강수음마무 : 두만강 물은 말을 먹여 다 없앤다.

남아이십미평국 : 사내가 스물에 나라를 평정하지 못하면

후세수칭대장부 : 후세에 누가 대장부라 하겠는가.

 

이 시를 간신 유자광이 男兒二十未平國 男兒二十未得國 으로 바꾸어 모함하여 결국은 죽음을... (나라를 평정하지 못하면.. 이것을 나라를 얻지 못하면 으로 바꾸어 역적의 누명을..) 헌데 당시 능지처참 당하고 역신은 무덤을 만들 수 없었고 화성 비봉에 그분의 묘가 있는데

 

평보

위키백과에서 남이장군의 묘소가 왜? 남이섬에 있나를 찾아 올려보겠습니다

남이(南怡, 1443 ~ 1468 1111(음력 1027)) 조선 시대 전기의 무관, 척신이다.

할아버지는 의산군(宜山君남휘(南暉)이고, 할머니는 태종(방원) 원경왕후의 넷째 딸인 정선공주(貞善公主)이며, 부인은 좌의정 권람(權擥)의 딸이다. 본관은 의령이다. 무예에 능하였으며 세조의 총애를 받아 20대의 나이에 병조판서에 이르렀으나 해임당한 것에 불만을 품던 중 그가 지은 한시 한 수를 문제삼은 유자광(柳子光) 한명회(韓明澮), 신숙주(申叔舟) 등의 공격을 받고 처형되었다순조 때인 1818(순조 18) 후손 우의정 남공철(南公轍) 등의 상소로 복권되었다. 시호는 충무(忠武)이다남구만은 그의 6대 재종손이다.

 

한국의 축령산은 경기도남양주시 수동면과 가평군 상면 경계에 있는 축령산(886m) 전라남도 장성과 전북 고창의 경계에 있는 축령산(620.5m)이 있는데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축령산 이름의 유래는 남이와 관련된 것이다. 축령산에는 남이가 어릴 적 무예를 닦았다는 남이바위가 있고 정상에서 동쪽 방향으로 경기도 가평의 남이섬과 더불어 남이 장군 유래설이 근거가 빈약하지 않다.

유자광의 거짓 고변을 들은 예종이 스물여덟의 남이를 '거열형(車裂刑)'이라는 사지가 잘려나가는 형벌로 참혹하게 죽이자 이 지역 사람들이 그 영혼을 위로하고자 남이와 관련이 있는 이 산을 축령산으로 이름 지었다는 것이다. 잘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남이 장군 유래설이 더 친근감이 간다. 이밖에도 축령산에는 남이 장군이 무예를 닦았다는 남이바위가 있다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남전리에는 분명히 남이 묘소가 존재하는데 강원도 춘천의 남이섬에 가보면 남이섬의 이름이 유래된 남이장군의 묘소를 찾아 볼 수 있다. 역모를 꾀한다는 유자광의 모함으로 능지처참(거열형) 당한 남이 장군은 이곳 어딘가에 묻혔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전설에 담겨 전해져오는 돌무더기가 있어 이를 흙으로 덮어 봉분을 만들고 치장한 게 현재의 남이장군묘라 하는데 실제 남이 장군이 묻혀 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반역을 꾀하였던 무리들을 섬멸했다는 경상북도 영양의 '남이포' 경기도 용인시 구성지역의 '남씨 가문에 내려오는 아기장군'에 대한 얘기도 남이 장군과 얽혀있다. 이렇듯이 현재 한국에는 남이에 대한 전설이 많다. 그만큼 스물여덟의 꽃다운 나이에 죽은 남이에 대한 안타까움이 설화같은전설이 되어 전해 내려오는 것이다.

 

 

2021년 3월21일

 

남이섬을 갔습니다 여기는 코로나가 있기전 드라마 겨울연가 쵤영지로 2016년 현재 세계122개국 으로부터 130만명의 외국 관광객 포함 연간 330만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이었지만 현재는 외국인은 극히 소수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기후 마저 춥고 초봄이라 꽃도 없어 볼거리가 없었지만 그래도 가족들과의 즐거움 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겨울연가의 명대사

그리운 것들엔 향기가 있거든요."보이지 않아도 그 사랑은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변하지 않는 사랑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 겨울연가

 

 

남이섬의 사계/출처 외국싸이트

 

여름
가을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