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성인식과민속놀이 터키여행37부

 

 

 

 

 

 

 

생텍쥐페리의 삽화

 

 

 

 

 

평보가 그린 어린왕자

 

 

불루 모스크로 이동중 생떼쥐베르의

어린왕자에 나오는 의상을 입은 어린이가

어머니 와 함께 나드리를 나왔다.

하지만 어린왕자의 표정은 왼지 굳어 있었다.

 

그들의 민속의상인가를 가이드에게 문의 하였더니

할레(성인의식으로 포경수술)를 하여 저런 축하 의상을

입혀서 즐겁게 하여주는 거란 말을 들었다

 

 

 

 

 

속칭 “고래잡이” 즉 포경 수술의 성인식은 오직 소년에게만

해당되는데 할레가 치러지는 시기는 각가정마다 다르며 대개7세

에서 14세 사이에 이루어진다. 터키에는 할례만 전문적으로 시술하는

의사가 따로 있어서

 

 

성인식의상 판매점 빌려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친척들이 모인가운데 의식이

행해지며 의식이 끝나면 이제 성인으로 당당히 인정받은 것을 축하

선물을 저마다 건네주고 밤새 술과음식으로 잔치를 벌이는 것이 관례로

되어있다 아이가 마취에서 풀리면 고통스럽게 느낄때 온갖 선물과

멋진의상(왕자복)을 입히고 손님들과 요란하게 떠들며 술잔치를 벌려

아픈 것을 잊어버리게 하는것이다.

 

 

성인식중 가족들의 축하를 받고있다 빌려옴

 

 

우리나라 조선시대의 성인식은 부모가 기년(箕年)이상의 상복(喪服)이 없어야

행할수 있었다.

 

성인식인 관례는 婚禮보다 더중요시 한것은

미혼이라도 관례를 마치면 완전한 성인대우를 해주었으며

관례는 음력 정월중에 길일을 잡아 행하는데 관자는 예정일 3일전에

사당에 술과과일을 준비하여 고하고 친구중에서 덕망이있고 예를 잘아는

사람에게 빈이 되기를 청하여 관례일 전날에 자기 집에서 유숙하게 한다.

 

 

 

 

 

 

김홍도의 벼타작

 

 

당일이되면 관자 빈찬과 그밖의 손님들이 모여 3가지 관 건 을 차례로 씌우는

초가 재가 삼가의 순서가 끝나고 초례를 행한뒤 빈이 관자에게 자를 지어준다

예식이 끝나면 主人(관례자의주재자)이 관자를 데리고 사당에 고한뒤에

부모와존장에게 인사를 하고 빈에게 예를 행한다.

 

 

 

내조의상징 신사임당

 

 

 

여자는 15세가 되어

비녀를 꼿는것을 계라하고 혼인뒤 시집을 가서 사당에 고하고 비로서

합발로 낭자하여 성인이된다.

이와같이 남자는 관례 여자는 계례를 행한뒤에야 사회적 지위가 보장

되었으며 갓을 쓰지못한자는 아무리 나이를 먹어 많다 하여도 하대를

받았다.  에디르네는 터키가 유럽으로 통하는 관문인 국경도시로 로마황제

하드리우누스가 하드리아노 폴리스란 지명으로 건설하였으며 B.C4000

년경의 인류 거주지가 확인되었다.

 

 

셀레미에 사원내부

 

 

로마와 비잔틴 유적은 없으나

1363년 오스만에게 정복당한후 이스탄불을 정복하기 까지 수도역활을

하였으며 오스만 시대의 수많은 유적이 있으며 매년 전통적으로 열리는

크록프나르 오일 씨름 대회가 였렸던 사라이치 지역의 궁전이 있는데

 

 

 

터키 전통 민속 놀이

 

터키고유 민속놀이 축제인 크르크프나프 오일 레슬링 축제는 온몸에

올리브유를 바른 씨름꾼들 이 초원 위에서 시합을 벌여 천하장사를

뽑는 전통 민속축제인데 매년5월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