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히포트럼 광장에 서있는 화려한 오벨리스크 앞에 전시된
상대적으로 초라한 청동 뱀 기둥이 있다
3마리의 뱀이 엉켜 꽈배기모양으로 올라간 이 뱀의 조각상을 설명하려면
현존하는 종교 기독교 와 이스람교에 가려진 아폴론신과 그리스의
마라톤 전쟁에서부터 설명이 필요하다.
그리스 신화에 모든 시작은 아폴론의 신전에서 시작된다.
B.C 490년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대왕이 보낸 그리스원정군은
낙소스 델로섬등을 점령하고 아테네를 공략하기위하여 아티카의
북동해안에 있는 마라톤광야에 상륙하였다
이전투에서 페르시아군 6.400명의 병사를 잃은데 반하여 그리스측 전사자는
192명에 불과했다
그리스 용사 페이디피데스가 마라톤전장에서 아테네까지 약40km를 달려
“우리는 이겼노라”외치고 절명한 것을 기념하여 탄생한것이 올림픽의
마라톤 경주이이다.
살라미스 해전 개념도 1.2차 원정에 실패한(다리우스) 것을 설원하고자 10년뒤 다리우스를 계승한 크세르크세스 대왕이 부왕의 뜻을 이어 3차로 그리스를 침공하게 되는데 살라미스 해전 과 플라타이아(기원전479년) 전투와 미칼레(기원전479년)전투에서 그리스는 대승을 한다
데헤란 국립박물관에 있는 다리우스 대왕(B.C550-486)의 부조 페르세폴리스에서 발굴된 유물을 복제한 것이라한다
스키타이족(현바이칼호 주변에근거한 민족 십여년전 스키타이 황금전을 경복궁에서 전시되었었다 그당시 말에탄 장군은 동양인 모습이 었고 말고삐를 잡고있는 사람이 서양인이 어서 인상적이 었다)의 알현을 받는 다리우스 대왕
특히 살라미스해전으로 페르시아의 서방 진출이 좌절되고 역사상 최초의 民主主義가 살아남게 된것이다 그리스인들은 세계4대해전에 기록된 고대 살라미스해전과 플라데 육전에서 획득한 병장기 청동 철재 전리품들을 모아 녹여 만든 뱀기둥을 델피섬에 있는 아폴로 신전에 바쳤다
그리스인들이 처음 뱀기둥을 만들었을때의 모습을그림으로 그려보았다
델피에 있는 아폴론 신전
아폴론은 태양의 신이고 의술로 인간을 이롭게 하는 음악과 예언의신이다 기원전의 대중적 신앙으로 유럽각처에 뿌리내렸던 신앙의 유물들은 아프리카 리비아등 신전과 아폴론 석상이 화려하게 현존 한다
이 청동 뱀기둥은 처음 꼭대기에 각각 분리된 세 마리의 뱀머리 위에 금으로 된 직경 3m 의 큰 냄비가 있었다 한다.
330년 비잔틴으로 옮겨왔을때 뱀기둥을 상상하면서 콘스탄티노스(306-337) 대제가 콘스탄티노풀을 동로마의 수도로 정하고 330년에 델피섬에서 이곳 히포드럼 광장에 옮겨와 세웠다 하는데
터키 고고학 박물관에 전시된 청동 3蛇 머리 중 하나 꼭대기의 황금냄비는 소멸되고 뱀의 머리 3개중 1개는 터키 고고학 박물관 다른 한 개는 영국 대영박물관에 보관되어 있고 하나는 분실되었다 하는데 가이드는 여러분 중에 누구든 뱀의 머리 하나를 찾아낸 다면 세계적 부호가 될 것이라고 말 한다.착한기독교인 도암은 사탄시하는 뱀의 형상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뱀의 형상에서 보는 평보가 느끼는 감회는 고대 아폴론 의 얽힌 무한한 신화와 함께 그리스인들의 찬란한 아테네 문명과 금세기 까지 불멸의 진리를 일깨워 주는 철인들의 교훈이 생생하게 떠오르고 있었다.
참고한 문항에 보면 살라미스 해전은 고대의 가장 매력적인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동료 그리스인들을 속임수로 해전에 끌어들인 데미스토클레스 지상전은 밝았으나 해전에 무지했던 크세르크세스대왕 살라미스해전에 참전 훗날 경험을 살려 희곡을 써 불멸의 명성을 얻은 비극 작가 아이스클로스 크세르크세스의 신임으로 해전의 패배를 개인적 승리로 바꿔 놓은 아르데시아여왕 등이 있다 청동 뱀 상 앞에서 고대 영웅들의 패권 싸움의 함성이 들리는것 같은 착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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