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기

카파도키아비행선의일본인(터키여행57부)

이모르 2021. 4. 3. 19:56

 

랜딩 스템바이 열기구 조종사가 외쳤습니다 열기구 12명 맞은편은 우리와 똑같은 일인부부3쌍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조종사의 지시에 따라 훈련받은대로 기마자세로 안전끈을 잡은 다음 옆칸 일인들 칸을 본 순간 그들이 안보였지요  그들은 바구니 안으로 앉아 버린 것 입니다  나누어준 주의사항엔 그림과 일어로 기마자세와 착륙시 안전요령 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었기 때문에 의외였으나 곧 얼마전 일본의 큰지 진의 여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네들 쪼그리고 앉아버렸네 지진공포로 아예 없어졌어” 이말을 듣는순간 친구들은 요절복통하였습니다 그리고는 혹여 그들이 우리 웃음소리에 민망해 할까봐 조심조심하며 쪼그리고 라는 말을 비하 하는 속어로 들었으면 어쩌나?하고 내 경망스런 농담을 후회 하면서 “일인들은 남을 배려하는 문화가 있어 쉽게 자기 감정을 표출않한다“ 했습니다.

 

 

그때 도암이 이르기를 "저사람들 알아도 모르는 척 하는데 선수야" 우리는 운이 좋았습니다 하늘에서 보니 다른 사람들의 풍선은  주택가 나대지 나 믿믿한 평지에 안착하는데 우리는 언덕위 대평원  야생화 가 만발한 구릉지대에 랜딩 한 것입니다 내가 이슬 맺힌 원시림 구릉지대 야생화 탐방에 나서는데 일인 숙녀가 따라 다녔습니다. 일인들 그들은 독도문제로 개운치 않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지요 하지만 오늘 같이 야생화의 평원에서 그들은 친구입니다

 

 

 

 

 

 

 

 

 

  

 

 

 

 

 

 

 

 

 

 

 

 

 

 

 

 

 

 

 

 

 

 

 

 

 

 

 

 

미소라 히바리는 일본의 쇼와 시대를 대표하는 가수이자 여배우로,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 시 이소고 구에서 태어났다.  세이카 학원 고등부를 졸업했으며, 본명은 가토 가즈에다.  사후에 일본 여성 최초로 국민영예상을 수상했다

 

인생일로 

 

Uska Dara
투루키예의 양귀비 /마이웨이

 

터키행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