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요정에 나라 카파도캬는 신비의 자연이 만들어낸
최고의 예술이었다 5월에 우리와 위도상 같은 위치에
있는 터키. 더구나 카파도키아에 핀 꽃들은 환상적이었다
이런 아름다운 천혜의 요세에는 현재 100여개의 고대교회
가 남아있다 그리스도의 벽화를 보며 그시대의 신앙이 얼마나
처절했던가!! 여러 가지 상상의 나라로 빠져들어갔다
터키 여행 중 데린쿠유.카파도키아.의 지하도시를 보게 된다.
유럽과 아시아 두 대륙의 정점 터키는 그 만큼 많은 문화가
합처져 있다
로마와 이스람의 박해를 피해 지하에서 신앙의 신념을 굽히지
않았던 고대인들의 삶은 지하도시의 벽화에서 찾을 수 있었다.
데린큐유(Derinkuyu)지하 도시는 놀랍게도 20층 규모다
현제 관광객은 지하 55mdls 8층 까지만 내려갈 수 있다
지하도시 내부는 개미집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다 통로는 좁고 낮아
겨우 한사람이 허리를 굽혀 다니게 되어있고 그안에 교회도 있고
가축우리도 있으며 층마다 방 부엌 창고 가 있다
적들로부터 발각될 염려가 있을때는 바위를 굴려 입구를 막아
위장을 할정도로 지하 도시는 치밀하였다
카파도키아(Cappadocia)는 예전의 소아시아의 중앙에 위치한 지역이름
으로 현재 터키명 카파도캬(Kapadokya)에 해당된다
아나톨리아 고원 한가운데 자리한 카파도키아는 실크로드가 통과하는
길목으로 대상 행렬이 근대 까지 이어졌다
대규모 기암지대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모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불가사의한 바위들이 적갈색 주홍색 흰색의 지층이 겹겹이 쌓여 있는데
이것은 수억년전 에 일어난 화산 폭발로 화산재와 용암이 수백미터 높이로
쌓이고 굳어져 용회암과 용암층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카파도키아는 신앙을 지키기 위해 로마인들로부터 도망쳐온 기독교인
들의 삶의 터전이었으며 7세기 중반 이스람왕조의 침공이 시작되자
신자들은 동굴이나 바위에 구멍을 뚫어 지하도시를 건설해 끝까지
신앙을 버리지 않았던 기독교인들의 성지이다
성 체질리아
성 체칠리아 대리석상은 1599년 성 체칠리아의 관을 열었을 때 시신이
손상되지 않은 순교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카타콤페(Catacombe) 2세기에서 4세기까지 몇몇 교황의 유해가 묻혀
있었다고 해서 교황 납골당이라 고도 불려지 었으나 교황 세르지오
2세 재위 때 룸바르드족의 침략이 있기전 납골당 유해를 산 실버스트로
인 카피테 성당으로 이장하였다
로마의 지하 교회는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로 공인되기전 로마인들의
악박을 피해 만들어진 지하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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