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무의도 주변의자연경관

이모르 2020. 12. 17. 16:20

 

 

 

 

 

무의도에서 죽은 고라니를 관찰하기는 처음이었다

호룡곡산 정상에서 해안선 으로 내려오는 계곡 중간 지점에

고라니가 죽어 있었다.

 

 

 

 

 

 

 

고라니는 사슴과의 포유동물인데

몸길이 90㎝정도이며 위턱의 견치가 송곳 모양으로 길고 끝이

구부러져, 이것으로 나무 뿌리를 캐 먹는다. 초식성이기 때문에 잡초나

나무의 어린 싹, 잎, 과실을 좋아한다.성격은 보통 노루와 달라서 크게 놀라지

않으며 토끼와 같이 처음 있었던 곳에서 멀리 떠나지 않고

되돌아오는 습성이 있다. 한다

 

 

 

 

 

 

 

살아있는 고라니 사진들은 민통선 근방에서 촬영된 것들인데

모셔온 컷입니다

 

 

무의도의 고라니들은 처음 영종도에 서식하던 개체 였는데

공항 건설로 인하여 수영하여 무의도에 상륙 한 것 들이

번식하여 무의도에 살고 있다 한다

 

 

 

 

 

 

무의도 주변엔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감을 느낄때가 많다

여름에 가면 크리스마스 붉은 게가 산 계곡 민물 또랑에 살면서

나무에 올라가며 앙증맞은 모습을 보여준다

 

 

 

 

벌들은 여왕벌을 무조건 지킨다

 

여왕벌이 분가하게 되면 남아있는 여왕벌과 그를 추종하던

 

벌들은 남게 된다 무의도정상에서 능선을 타고 해안선 쪽으로

 

행군 하는데 만난 벌집은 기이하다 길게 늘어져 뱀이 허물벗기

 

한것인줄 알았다

 

벌들은 냉혈동물의 일종으로 온도에 민감하다 벌 뭉치내에 애벌레가

 

있으면 섭시 35도로 동태 온도를 유지하여 계속적인 산란과 육아를 하고

 

없을때는 21도 정도의 정태 온도를 유지한다

 

 

겨울철에는 정태온도를 유지하여 벌뭉치를 이루고 기온이 높을때는 날개로

 

선풍을 하여 온도 상승을 막는다.

 

외부기온이 섭시37도 이상이면 야외 활동을 정지하고 14도에서 외부활동이

 

격감되며 5도 이하에서 활동이 정지되고 영하2도에서 얼어죽게 된다

 

일벌의 체온이 10도 이하면 비상력을 상실하게 된다

 

무의 탐방 때는 기온 급강하로 12도 정도 였는데 벌님들은 집에 붙어

 

꼼짝못하고 집을 보호하고 있었다

 

 

무의도 로 가기위해 잠진도 선착장으로 가다보면 해안선 도로변에 해당화가 군락을

 

이루어 황홀경에 빠지게 한다

 

 

 

 

 

 

 

 

 

 

 

 

 

 

해안가엔 5-6월 제철엔 해당화가 피는데 언젠가는 철없이 10월에

청초하게 핀 해당화를 관찰 할수 있었다

 

또한 붉은 토끼풀꽃이 습지에 군락지어 핀것을 보면 너무아름답다

 

 

 

 

 

하나계 해수욕장

 

 

 

실미 해수욕장 전경

 

 

 

 

소 무의도

 

 

 

 

굴 채취하는 관광객들

 

 

무의도 해안선 크라이밍

 

 

 

 

 

 

 

 

 

 

 

 

 

 

 

 

 

 

 

 

 

 

을왕리 해수욕장 가기전 좌회전 하면 선녀바위

 

 

 

 

 

 

선녀바위 에서의 낚시

 

 

 

무산이 촬영한 선녀바위에서 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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