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와음악

여인의향기

이모르 2020. 12. 19. 11:27

 

 

 

 

 

 

작은 전봉에서 보는 운해

 

점봉산에서 보는 설악

 

 

 

점봉산 하면 언제나 가고 싶은 곳입니다

 

곰배령은 역시 아름답습니다

99년부터 곰배령 출입에 대하여,특히 봄에는

단속이 심해 졌다 하며,능선에 올라서는

순간부터를 무단입산으로 정의한다합니다

 

절세미인이라 해도 숨겨놓고 아무도

보아주는이 없으면 아무가치가 없을진대

점봉산도 아무도 오르지 못하게하면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자연휴식년제구간은 한계령-정상,십이폭-정상의 구간이며

자연휴식년제구간은 등산로에

한하여 지정 할수 있으며 곰배골,용수골은 등산로가 아닌,

입산금지구역입니다

산은 등산로에 한하여 오를수 있다합니다

 

그리고,현재 상기 자연휴식년제

구간은 2002년말까지로 공고됐습니다마는

세간에 거의 정설로 굳혀진 얘기는 계속 반복지정하여

영구적으로 입산통제를 할것이라합니다

또한 점봉산자락에서 국립공원지정이 누락된

남동쪽(진동리쪽)도 유네스코의

권유에 의해 국립공원지정이 예고(금년중)상태이며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완강한 반대에

부딛혀  환경부가 골치를 썩인다 합니다

 

 

 

 

 

 

 

 

점봉산 공배령의 야생화

 

맹인 퇴역장교 프랭크(알 파치노)는 무의미한 인생을 견디지 못해

화려한 자살여행을 떠나려 한다. 모범생 찰리(크리스 오도넬)는 우연히 프랭크를

돌보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고,

어쩌다 프랭크의 여행에 동행하게 된다.

프랭크는 앞이 보이지 않지만 향기만으로 여인의 모든 것을 맞추며 한 식당에서

처음 만난 아가씨와 멋지게 탱고를 추기도 한다.

또한 프랭크는 맹인임에도 불구하고 일생에 한 번 타 볼까말까한 페라리를 직접 몰아

그의 뛰어난 의지로 맹인이라는 부자연에서 해방을 외쳤다

모범생 찰리의 학교학생들 앞에서 연설 하는 장면에서 인생은

어떤 의지에서 살아가나를 느끼게 한다

만약 자살의 길을 택하였다면 하늘나라에서 현실도피로 점봉산에서 내가 느겼던

상황이 되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