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마당바위에서본 보름달과 화성
달 옆에 빛나는 저별은 무슨별인가?
아마 씨리우스 라고 여름철에 제일 빛을 내는 별 일것입니다
화성 같은데?.또한 사람이 말했다.
믿거나 말거나.
얼마전 철원 사람으로 부터 듣게된 미확인 SF에 대한 이야기가 생각났다.
작년 여름에 철원쪽 전원주택에 UFO 가 나타났다
비행체에서 나온 부부는 화성에서 왔다고 하고 지구 부부들에게
우리 서로 바꿔(changing partners) 섹스 해보자는 제의를 해왔으므로
지식이와 구순이는 의논 끝에 쾌희 승낙하고 각자 구순이는 화돌이와
지식이는 성자와 합궁을 하였는데
구순이는 막상 화식이의 성기가 너무 작은것에 실망을 하고 말았다.
그러나 화식이는 "실망하지 마세요 우리 화성남자들은 귀를 잡아 당기면 커지고
코를 누르면 성기가 작아 집니다"
그러므로 구순이는 화성남자의 귀를 잡아당겼다 코를 눌렀다 하며 참 즐거운
섹스를 하였으므로 끝나고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소나무 와 달
"여보 난참 즐거웠어요 헌데 당신의 화성여자는 어땟어요?"
그러자 남편 지식이는 갑자기 귀를 감싸며 "아이고 말도마 그 화성여자는 합궁을
하자 곧 내 귀를 사정없이 잡아 당기지 않았겠소 그러니 무슨 성욕이 생기겠느냐 이말이요 그참 화성인들은 귀를 잡아당기는게 섹스라고 생각 하나봐
그냥 계속 귀만 잡아 다니는 바람에 지금까지 아파서 이러고 있다오"
구순이 "..............................................."
'야간산행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밤그리고나 (0) | 2020.12.20 |
---|---|
고분지통(敲盆之痛) (0) | 2020.12.20 |
야간산행일지 무주공산 (0) | 2020.12.20 |
야간산행일지(드라마바위위에서) (0) | 2020.12.20 |
보조국사 (야간산행일지) (0) | 2020.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