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영화 해바라기

이모르 2020. 12. 23. 12:31

 

 

영화 해바라기

 

 

 

 

2016 2 26

 

E.B.S 고전명화 시간에 소피아로렌 주연의 해바라기가 상영되었다

 

이 영화를 보며 이탈리아와 우리의정서가 비슷 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탈리아는 2차대전의 극심한 가난을 딛고 급속한 성장으로 개성있는

 

부자나라를 이룬다

 

 

이탈리아인 들은 가족우선주의가 역사적으로 뿌리가

 

깊다 로마제국이 몰락한 4세기 이후부터 현재까지 늘 어수선하기만

 

헀던 사회속에서도 성묘를 일상생활 할 정도로 동양적이다

 

이탈리아 남자들에게 어머니는 평생의 태반이다 어른이 되어서도

 

어머니로부터 삶의 양분을 공급받는다 한다

 

 

이존경의 대가족제도의 정신적 기반을 이루는데

 

영화에서 전쟁에 나가 생사를 알수 없는 남편을 끝까지 찾아다니는

 

여인상은 우리나라의 여필종부의 사랑을 느끼게 하였다

 

영화에서의 비참한 전쟁의 참화로 사랑하는 부부가 헤어지고

 

돌이킬수 없는 이별을 하게 되는 과정은

 

충분히 공감하며 실감을 느끼게 되는 것은 동족상잔의 비극적

 

전쟁에서 이산가족이 되어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의 한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우리민족의 슬픈역사가 있어서다 

 

이영화는 소련에서 촬영되었다는 유치한 이유로 12년동안 수입이

 

금지되다가 5공때 수입되었다 한다

 

 

 

 

 

개봉일 1970 314(이탈리아)

감독:비토리오 데 시카

상영시간 12세이상 씨네21

상영시간 1시간47

원작:체사레 자바티니 토니노 구에라 

 

 

 

출연진

 

 

밀라노 에서 온 세련된 안토니오를 사랑하게된

나포리 시골마을의 조반나는 아프리카로 징집되기

며칠전 급하게 결혼식을 올려 12일간의 유예기간을  얻는다

전선으로 떠나기 싫은 안토니오는 미친짖을 거짖으로

하다가 발각되어 군사재판에 회부될 위기에 처하자

동부전선에 자원하게  되면서  

 

 

 

동토의 땅 러시아 전선에 투입된다  

 

 

 

 

남편 안토니오(마르첼로 마스트로얀나분)와 부인 지오반나(소피아로렌분)가

 

있었다 세계2차대전의 독일 이탈리아 동맹으로 전쟁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린 조반나는  사랑하는 남편을 전쟁터로 보내게 된다  

 

 

전쟁터에서 살아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던 그때 

 

사랑하던 남편의 전사 통지서를 받고 망연자실하나 남편과

 

같은 부대에 복무했던 제대군인이 그가 죽음 직전에 눈속으로 도망쳤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자 지오반나는 남편이 살아있다는 신념으로 머나먼 땅

 

러사아  까지 찾아간다 모스크바에서 우크라이나 까지 게속되는

 

그녀의 긴여정 끝에 사랑하는 남편을 찾았으나!!!!

 

 

 

 

 

 

 

 

    

 

눈속에서 사경을 헤메던 남편을 기적적으로 구한 여인과

 

처절한 극한상황에서 기억상실에 빠졌던 남편이 가정을 가지고

 

딸을 키우고 있다는 사실에  남편을 피해 기차에 몸을 싣고

 

오열한다

 

 

 

    

 

 

 

 

고향에 돌아온 지오반나는 남편의 사진을 찢고 옷을 찢으며 상심하는

 

과정에서 시어머니는 큰노여음을 나타낸다

 

 

결국 아내를 보고자 고향에서 밀라노로 갔다는 소식을 듣고 

 

안토니오는 밀라노로 가서 어렵게 상봉하지만 아내가 다른 남자와

 

동거 하여 아이를 낳은 사실을 알고 마지막 여우털 목도리를 선물하며

 

다시 러시아의 아내에게 돌아가는 기차에 몸을 싣고 !!!!!!떠나간다

 

아내는 떠나는 전 남편을 눈물로 배웅하는 장면이 끝이다 

 

 

 

 

 

적군 아군을 함께 매장했다는 우쿠라이나의 전사자 무덤이 되어버린

해바라기 평원에서 망연자실하는 조반나

순애보적인 사랑은 이영화의 핵심이다

 

 

 

 

 

 

 

 

 

동영상 과 주제음악

 

 

이영화 에서도 소피아 로렌의 매력이 빛을 발한다

 

 

 

소피아로렌은 어릴 때 나폴리 에서

태어나 9명이 한방에서 기게 할 정도로 가난하게

살았다 한다

그러나 소피아로렌은 1934년생으로 80세에 칸느영화제에

손자벌 되는 배우들과 어울려 붉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서

최대의 화제를 일으켰다

칸느영화제는 팔레 드 페스티발이라는 켄벤션 센터에사

열리는데 어느 영화가 상을 탔느냐보다 입장식에서

어느 배우가 무슨 옷을 입었느냐가 최대의 관심사다

그것은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등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들의 드레스가 총 출동하기 때문인데 칸느영화제는

필림 페스티발이지만 동시에 유럽 패션 페스티벌

성격도 지니고 있다

소피아로렌은 이탈리아의 우상이다 뿐만아니라 헐리웃에서도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며 고향 나폴리에서는 그의 동상을

세우자는 움직임까지 일고 있다한다

그는 아카데미상 칸느 베를린 베니스 영화제의

주연여우상들 50개 상을 탓으며 프랑스의 최고훈장인

레지옹도뇌르 훈장까지 받은 스타 중의 스타다

 

 

 

 

 

 

 

 

 

 

 

 

 

 

 

 

 

 

 

 

 

 

 

 

 

2014년 9 월 80세 로 변신, 소피아 로렌 칸 영화제 67 번째 판에서

그녀의 스타일을 보여 주었다. 화면 전설은 그녀의 가장 상징적 인

영화 중 하나 Matrimonio all'italiana 50 주년에 즈음하여,  클래식

섹션에서 명예 손님이었다.
위대한 이탈리아 여배우 크리스탈이 박힌 샴페인 컬러 드레스와

넓은 네크 라인, 항상 그녀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었다

 패션 트렌드 덮여 네트워크와 같은 원단 강조했다.
머리에 안경 그녀가 무엇을 입고 에메랄드 귀걸이처럼 밝은 미소,

이탈리아어 여배우, 그의 아들 에도아르도 폰티,

단편 영화 "VOCE 우마 ' 감독과 동행 그녀의 어머니

출연하고있는 에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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