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킹아더

이모르 2020. 12. 23. 12:39

영화의 서막은 다음과 같은 해설로 시작된다

 

"죽은자가 산자 보다 행복한 시대였다"

 

킹아더

그는 원탁의 기사들에게 외쳣다

 

"그대들은 고향에 가고 싶어한다 하지만 여기 신념이 있는곳

여기가 고향이다"

 

로마군에 예속되어 15년간을 전쟁터에서 보냈던 사마시아의 원탁의 기사들

그들이 막 자유의 몸으로 제대의 사면장을 받게될 찰라에 오직 명분으로만

죽음보다 더한 싸움판으로의 복귀를 독려하는 영웅 아더왕의 말이다

 

박진감 넘치는 영화

빙판위에서의 전투 자신을 희생하면서 동료들을 살리는 기사도

 

남녀의 애정의 표현도 많지않은 오직 전투장면이 전부인 이영화 를 보면서

신념으로의 역사를 생각하게된다

 

우리영웅 성웅 이순신

죽음에 이르러서도 전투를 독려하든 영웅

 

h가 말했다

"유관순 열사도 박종철 열사도 다 신념으로 죽어서 영원한 사람들 아닐까요??"

 

"그렇군요 나같은 사람은 고문을 30분 정도 견딜수 있을까???"

 

암흑시대에 아더와 원탁의 기사들이 치루웠던 가치있는 전투

그리고 기네비어를 놓고 벌리는 부하 렌슬릿과의 은근한삼각관계 영웅

그리고 그를 투영하는 대리만족 내가 영웅이된것 같은 ...................

 

극장을 나서며 어떠한 고난도 신념으로의 가치를 찾는다면 힘든일이 없을것

이라는 생각을 하며 태양의 열기를 온몸으로 받아치다.

 

내용은 로마군에 종속된 아더의 가문과 사마시아의 기사들이 브리튼을

섹슨족으로 부터 사수하라는 명을 받지만 자신이 브리튼 백성들을 보호해야 된다는

의식으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싸워 왕으로 추대 받는 행복한 끝의 영화다

 

 

 

 

 

 

왕비가 되는 기네비어

 

 

아더왕

 

 

 

렌슬릿

 

 

 

 

원탁의 기사들

 

 

 

 

섹슨

 

 

자폭의 웅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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