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람브란트의봄

이모르 2020. 12. 23. 14:59

 

 

렘브란트 (Rembrandt)

'오줌누는 여인(Woman Urinating)'

 


1631년 판화작품

삼천리 방방 곡곡이 공동 화장실인 남정네 분덜은 모르실꺼다.
저렇게 앉아 엉거주춤한 자세로 볼일 보는
저 때의 심리상태를...
서서 의기양양하게 볼 일 보는 남정네덜 여러분덜~! 부.탁.해.요.
지나가는 여성들 앞에서 당당하게 사용하지 맙시다.
왜냐하면 무지 부러우니까...^^

수년 전 가을맞이 단풍절정 때 일임돠!
내장산 근처 호남 고속도로 휴계소 길 근처는 그야말로 아.수.라.장
모~~그런 날 인간 대접, 여자 대접 받기는 틀린 날
-- 주차장인지 고속도로인지 분간이 안 가는 철에
나들이 간 죄루다 앞 차 문과 뒷 차문을 열어 삼각지점을 만들고
볼 일을 보라고 하나, 더러는 순간, 간이, 이동, 화장실을 사용하기도 하나
양반집 딸래미가 감히 어디서 치마를 들춰야~?
차라리 차안에다가 지리면 지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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