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루누와르의포근함

이모르 2020. 12. 23. 15:24

 

샤뚜에서 뱃놀이 하는 사람들 (1879년)

 

샤르팡디에 부인과 아이들 (1878년)

 

 

목욕하는 여인들

 

목욕하는 여인들 ( The Bathes, 필라델피아 미술관, 1887) 르느와르가 3년간의 실험 끝에

 

완성한 역작이지만 전시 때는 참패한 작품이다. 자연과 여인들이 원근법에 상관없이 조화

 

를 이루고 있다. 한 여성의 물장난을 치려 막 손을 물에 담드고 있다. 귀엽고, 여성들이

 

풍만하다.

 

 

혜원의 목욕하는 여인들

 

 

 

 

신윤복은 1758년생이다 르누아르(1841-1919) 보다 83년전 세상에 태어났다

 

신윤복의 목욕하는 여인들에는 우리어릴 때 냇가에서 목욕하는 여인들을

 

훔처 보던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그는 양반들과 여성들의 이중성과 위선을

 

풍자한 그림이 많다,

 

 

신숙주의 후손이고 단재 신채호의 8대 조 이다

 

 

 

1874년 인상파의 기치를 들고 제1회 전람회에서

"판자 관람석"1874년에 출품 하였고 계속해서 2.3회에도

참가하여 한동안 인상파 그룹의 한사람으로서 눈부시게

빛나는 색채표현을 실현하였다

 

 

 

 

 

르느와르의 작품은 부드럽고 우아하게 꾸며진다.

르느와르 전을 감상할 때엔 마치 귀족부인들과

가든파티라도 하는 것 처럼 아늑하고 포근해온다.

 

봄볕의 따사로움 같은 섬세한 색채

평보는 르누아르를 사랑한다

 

르누아르와의 약속 아이잭 신 지음

 

“고통은 지나간다. 오직 아름다움만이 남는다.

” 삶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았던 화가, 르누아르의 삶과 작품세계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르누아르와의 약속’이 출간됐다.

 

르누아르의 삶을 일대기식으로 다룬 여느 책들과는 달리 이 책은 르누아르의 삶과 저자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교차시켜 마치 한 편의 소설 같은 느낌을 풍긴다. 그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겪는 사건을 생생한 그림과 함께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르누아르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할머니 집에 놀러간 두 남매가 다락방에 갇히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되고, 뒤이어 나폴레옹 3세의 집권기, 생계를 위해 프랑스 리모주에서 파리로 이동하는 르누아르 가족 이야기 등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본문에는 르누아르가 스승 글레르의 화실에서 알게 된 모네, 바지유, 시슬레를 비롯, ‘친구를 위해 살고 조국을 위해 죽은 화가’ 바지유를 부각시켜 우정으로 배고픔을 이겨내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당시 화가들의 모습을 따뜻하게 담아내고 있다.

 

학교, 지하철, 병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만난 사람들과 저자가 나누는 대화, 그리고 어린 시절 다락방에서 발견한 궤짝의 비밀은 독자들로 하여금 마치 한 권의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부록에서는 이 책의 주요 독서 포인트 중 하나인 ‘르누아르를 둘러싼

당대 예술가들의 삶’을 재조명한다.

 

프랑스혁명의 열기를 그림으로 표현한 정열의 화가 페르디낭 들라크루아,

도발적인 주제로 새로운 미술의 지평을 연 에두아르 마네, 고독한 거인 폴 세잔,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 수평선에서 빛을 뿌린 화가 외젠 부댕, 인상주의 화가이자

후원자이던 귀스타브 카이유보트와 시슬레, 신의 모습을 닮은 화가 피사로, 인상파의 우먼파워 베르트 모리조와 메리 커셋 등 당대 활동했던 예술가들의 삶을 재조명한다.

 

뿐만 아니라 이들과 절친했던 문인이었던 작가 에밀 졸라와 ‘드레퓌스 사건’의

전모를 설명하며 세잔과의 관계도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르누아르의 삶과 작품세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인들, 예컨대 7년간 르누아르와 뜨거운 사랑을 나누던 리즈 트레오, 두 아이를 낳고 셋째를 임신하고서야 결혼식을 올린 르누아르의 부인 알린 샤리고, 르누아르의 그림에 자주 등장하는 여인 가브리엘, 카트린 에슬링, 마리 테레즈 등에 얽힌 사연이 그림과 함께 소개된다.

 

손옥연 기자 soy@namdonews.com

 

 

 

1그네

자연스러운 숙녀의 표정과 뒷모습의 신사

정감있는 대화 아름다운 색채에서 르누아르의

그림철학 그림은 즐겁고 예쁘게 가 보인다

 

 

2.국화병

 

3.라꼬양의 초상

 

4.모델의 초상

 

5.물랭드라 칼레트

 

6.바느질

 

7.뱃놀이 점심

 

8.보류 풍경

 

9.불론드의 욕녀

 

 

10.우산

 

11.음악회

 

12.책읽는 숙녀

 

13.첫나들이

 

14.시골무도회

여인이 들고있는 부채는 당시 유럽에 유행했던 일본풍을 반영

한다한다.춤추는 한커풀의 남자의 눈감은 모습과 여인의

행복한 모습.르누아르의 작품중 최고의 최고의 멋진 그림이다

 

15.테라스

 

 

 

16.모네의 초상

 

17.매를 가진 소녀

 

18.르그랑 양의 초상화

 

 

 

 

19.과일을 가진 서커스 두소녀

 

20.석류가 있는 정물

 

21.디아느

 

22.사마리 부인의 초상

 

23.산책하는 사람

 

 

 

24.부자발의 무도회

 

 

 

16.A Hat with a Pin원제목: Le chapeau épinglé

 

작품설명이 작품은 그가 인상파 그룹의 한 사람으로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점차 독자적인 원색대비의 색채표현이 시작된 1890년부터 1895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작품의 주제가 화면에서 약간 왼쪽에 치우쳐있음에도 불구하고 모자의 색채를 강렬하게 초록, 빨강의 보색대비 및 노랑,파랑등의 원색을 사용하여 시선을 강렬하게 모아주고 있다.

 

그 당시 르느와르는 꽃이나 어린이, 여성들을 열정적으로 그리기 시작했는데 색채도 빨강, 주황, 황색이나 초록, 청색 등을 가미하면서 대상의 색채를 더욱더 부드럽고 풍부하게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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