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살바드로달리와 갈라

이모르 2020. 12. 24. 19:53

 

 

 

뮤즈(Muse)

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학예(學藝)의 여신.

현재는 일반적으로 나 음악의 신으로 알려져 있지만

고대에는 널리 역사 천문학 까지도 포함하는 학예 전반신으로

감주되었다

는 일정하지 않지만 로마시대에 들어오면서부터

각각 맡은 분야별로 아홉여신이라 알려져 있다

 

초현실주의 작가 달리(Salvador dari)

그의 마음의벗(Soul mate) 갈라(Gala)

의 극적인 이야기를 여기 소개 합니다 

   

 

 

스페인의 특별한 재능을 가진 초현실주의 작가 달리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고 뮤즈가 된 갈라 그와의 만남은

1929년 봄 프랑스에서 였다

달리는 그때 열정과 재능이 넘쳐났지만 좀더 완벽하고

성숙한 재능을 인정받기를 원하는 25살의 청년이었고

갈라 그녀는 프랑스 시인 폴 앨뤼아르의 아내이자

달리보다 10살이나 연상 그러나 그녀는 여자로서 완숙한

35세 나이였다 

 

시인 앨뤼아르의 초상 1929년작 갈라의 전남편

 

왼쪽부터 달리.갈라.갈리의전남편 폴 앨뤼아르..누쉬.(1931년)

 

그녀는 달리 뿐만 아니라 많은 작가와 예술가들의 염감의

대상이었다 그녀는 풍부한 예술 감수성을 가지고 있어

에술가 들과 풍부한 교감을 나누고 있었으며 육체적인

비너스적 아름다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다

성장한 갈라는 학교 교사였는데 달리는 갈라에게

성모마리아 같은 성스러움과 영혼의 대화를 나누는

소울 메이트였다

 

 

 

 

이러한 달리의 갈라에 대한 열정은 그로 하여금

갈라의 마음을 사기위하여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산책길에서 무릎을 꿇고 사랑을 고백했다

 

 

갈라니나의초상(1940-45)

 

달리의 고백앞에서 갈라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나의 소년이여 우리는 결코 헤어지지 않을 거예요

둘의 사랑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그녀의 육체는 창백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었다

섬세하고 우아한 활기로 가득차 있었다 달콤하고 완벽한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었다

 

 

갈라의 삼종기도(1935년)

 

그러나 그녀는 정통 기독교 신자로 여성 성기의 순결을

지키려하는 공포증에 1929년 코스타 브라바에서 만났을 때

처녀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인 폴 앨뤼아르와 결혼했던 그녀를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다

그녀는 1936년 자궁근종이 발견되어 자궁적출술을 받았다

그런 중에도 달리의 작품 대부분에서 나타나는 그녀는

영감의 대상 달리의 뮤즈였다

 

그들은 강한 성욕으로 서로를 갈구했고 그녀의 전남편

폴 앨뤼아르와도 자주 성애를 즐겼다 한다

 

 

나의아내

 

 

그들은 1929년부터 동거 한 후 달리와 갈라는 1934년 시민 의식에서

결혼 그리고 Montrejic의 피레네 작은 마을에서 1958 년에

가톨릭 의식으로 재혼하였다

1930년대 초에 함께한 그림들은 그녀의 이름을 서명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사랑도 연륜 앞에서 무색하게 됩니다.

1980년 달 리가 76살이 되어서 그만 중풍에 걸리게

된다 붓도 못들게 되었고 갈라의 자유분망한 외도도

슬슬 지쳐가는 정신적 슬럼프에 빠져 수입이 없어져

간다 갈리도 많은 예술가들과의 교류에 있어 선물을

교환하여 왔는데 그마저 할수 없게 되었다

 

 

 

 

그리하여 부부 싸움도 자주 일어나게 되었는데

어느날 달리는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고 급기야 마누라

갈리를 심하게 폭행하기에 이르렀다

갈리의 갈비뼈 두 개가 부러지고 말았다

이에 노란 갈리는 화가난 달리를 진정시키기 위하여

진정제와 바리움을 투여하였는데 너무 많은 량을 투여 했는지

달리는 그만 혼수상태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달리가 움직이지 않자 암페타민(amphetamine)이라는 각성제

를 또 투여하였다 한다

 

1980년에 촬영된 중풍걸린 달리와 갈라

 

 

네이버 지식백과에 의하면

암페타민은 대뇌피질을 자극하여 일시적으로 정신적 각성을

증가시키고 다행증(euphoria)과 안락감을 일으키고

피로를 줄이는 약물인데 때때로 아동들의 운동과다증으로

이용된다 중추신경자극제 각성제로 알려진 이약품은

중독성을 지녔고 내성이 커짐에 따라 투여양도 크게 증가한다

이 약물에 중독되면 과잉 복용과 심장발작으로 정신병질환

유발이나 사망에 이르게된다

 

 

기사의 죽음

 

그로 인하여 달리는 더 이상 되돌릴수 없는 신경계 파괴가

이루어졌고 온몸을 심하게 떨었으며 정신병을 앓게 되었다

달 리가 세상을 떠난 1989년 까지 그는 고생을 하다가

홀로 죽게 된다

달리의 친구들이 그를 병원에 입원 시켰지만 이미 때는

늦어 있었다

 

 

제프팬 홀트(Jeff Fenholt) 갈라는 1894년생 제프 팬 홀트는 1951년 생이었다

    

그런 달리를 두고 갈리는 새 애인의 품으로 가버렸다

새 애인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 슈퍼스타의 배우이자

메탈밴드 블랙사바스의 보컬인 제프팬 홀트였다 

 

 

1933년에 촬영된 달리의 친구들

 

왼쪽부터

트리스탕차라(프랑스 시인) 폴 앨뤼아르.(프랑스시인)

앙드레 브르통(프랑스 시인) 한스아르프(독일 조각가)

살바드로 달리(스페인화가)

이브탕기(프랑스태생 미국 초현실주의 화가)

막스 에른스톤(독일 화가)

르네 클벨(프랑스 초현실주의 작가이자 비평가)

란제이(미국의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창가에서있는 소녀(1925년작)

 

팔금치를 괸 여동생 안나 마리아

내 여동생의 초상화

 

여동생 안나 마리아 와 달리 아버지

 

 

내동생 안나 마리아 1924년작

 

 

갈라를 모델로한 그림들 (아래)

 

보이지 않는 거울을 보면서 등을 돌리고 있는 갈라 1960년작

 

원자레다(Leda aticomica)

 

양갈비와 함께한 갈리

잠깨기 직전 석류주위를 한 마리 굴벌이 날아서 생긴꿈

크리스토퍼Columbus-신대륙발견 1959년작

신대륙 항해를 이끄는  여신인양 갈라를 그려넣었다

 

 

갈라의 세가지 영광스런 수수께끼

원구로 그려진 갈라데이아

 

바티칸 박물관의 피에타상/미켈란젤로

 

자비를 베프소서 LA PIEAT 20

미켈란젤로의 조각상 피에타상을 페러디 해서

그린 작품이다 달리

 

 

오델로 베니스를 꿈꾸다

 

미장원의갈리

 

새로운 탄생 1943년

 

 

 

 

 

달리의 다른 작품들

 

 

 

달리의 사진들

 

 

 

스페인 마드리드 산페르난도 미술 아카데미

1922-1923년 에 찍은 사진 아래 누두그림옆 앉은

달리 반정부 활동을 하다 미술학교에서 퇴학처분을 받았다

 

이렇게 다정했던 그들은 ???

 

나이를 들어 감에 따라

 

 

애정도 식어갔다

  달리의 다른사진들  

 

 

 

그림과 사진은 외국 포털에서 그리고 글은

여러 국내 싸이트에서 인용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