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월10일SNS로 아리랑위성에서 찍은 백두산 사진을 보내온 친우 의 사진들을 보며 민족의 염원 통일을 기원하며 여기 저기 자료와 사진들을 모아 정리 해 보았습니다
백두산 사진에 안익태의 코리아 판타지를 넣고 동영상을 만들고 환상의 통일된 우리나라를 꿈꾸고 있습니다 웃음꽃 행복길의 知止 께서 백두산 여행중 감회를 시로 써 공유 창에 보냈습니다
백두산을오르며/문명희
천지의 푸른 빛을 담은 하늘
구름은 유유 자적 흘러 간다
물안개는 파스텔 톤으로
피어 올라 극치를이룬다
이천 칠백 사십사미터
산꼭대기 마루 봉에
기이하고 웅대한 호수가있다
몽환 적으로피어오르는 물안개는
야수 같은 천하의 절경으로 쪽 빛
천지를 유혹한다
푸루시안 블루의 시원한물이
삼킨 천지 채우지 못한 욕심 버리 라고
반컵 만 마실수 있는 여유가
바람 처럼 살라고 이른다
보았으나 다 보지 못한
올랐으나 다오르지 못한 백두산을오른다
아리랑호전송/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키백과
백두산이라는 이름이 등장하는 가장 오래된 문헌은 『삼국유사』로, 신라 명주 오대산을 백두산의 줄기로 소개하는 기사가 두 차례 등장하며 『고려사』 세계와 성종 10년(981)에도 등장한다.
그 이전 기록의 경우 『삼국사기』, 『삼국유사』, 『제왕운기』에서 여러 차례 등장하는 '태백산'을 지금의 백두산을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하는 편이다.단군신화, 부여, 고구려를 설명하면서 '태백산'을 무대로 언급하고 있는데 혼용되던 이름은 대체로 10세기 후반부터 백두산이라 불린 것으로 추정되지만, 김대건 신부의 편지 사례에서 보듯 19세기 때까지도 태백산이라는 이름이 쓰이기도 한 것으로 보인다.
또, 조선 시대 이전부터 백두산 이외에도 장백산을 혼용했다. 조선왕조실록에도 장백산이 심심찮게 나오며, 오히려 백두산보다 훨씬 더 많이 나온다 6.25 전쟁이 끝난 후 북한과 중국이 맺은 조중변계조약에 따라 현재 북한과 중국의 국경선은 천지 한가운데를 지난다. 이 국경조약은 북한 방향으로 뻗은 백두산 천지의 54.5%를 북한령으로, 중국 방향으로 뻗은 백두산의 나머지 45.5%를 중국령으로 인정한다. 정확하게는 백두산 봉우리 16개 중 9개가 북한령, 7개가 중국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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