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이야기

역사와윤리의부재

이모르 2021. 1. 1. 15:24

친우들과 往五天竺國傳을 관람하고 식사를 하던 대화중 얼마전

tv에서 역사인식에대한 젊은이들의 의식조사가 있었는데 기막힌 그날의

뉴스와 몽양 여운영의 복권에 대한 이야기도중  인적이 많은 거리에서

무작위 인터뷰 리포터가 마이크를 대고 중고생 심지어 대학생까지 역사에

대한 간단한 질문에 어이없게도 엉뚱한 답을 하는것을 시청하고 그것을  

한탄을 하였었다.

 

 

 

가령 “해방은 몇 년도인가??” “잘모르겠는데요?? 1961년 인가??ㅎ ㅎ ”

고등학교부터 역사는 필수가 아니고 선택으로 공무원시험에서 제외??

게다가 윤리 마저

 

중국은 만리장성이 평양성까지다 라고 까지 역사를

침탈하고 일본은 독도를 일본영토로 기술한 것, 사회과 지리교과서에도 동해를 일본해로 명시한점, 고대사에선 대방군을 중국의 왕조가 조선 반도에 설치 한 군으로,중심지는 현재 서울부근이라는 자기 마음대로 역사외곡을 하고 있는 시점에 우리 아이들은 도대체 해방된 년도 조차 모르다니 오 !!통제라

 

 

 

 

교육은 백년을 내다보고 계획을세운다 했다

일시적 정권의 인식부재로 교육정책에서 역사를 제외 등한시 한다면

국가의 앞날은 어찌될 것인가..

 

밤10시 넘어 가수 최백호님이 진행하는 음악방송중 중등교육에서

윤리도덕 과목이 없어진다 아쉬움을 토로하는 멘트를듣고 얼마전

영국에 장기간 다녀온 지인으로부터 인상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길거리 공중변소에 어머니가 자동문을 동전을넣어 개문하고 볼일을 본다음

우리나라 같으면 돈을 아끼려고 문닫기전에 아이보고 들어가 볼일보라 할것인데

어머니는 문을닫고 아이에게 동전을 주고 다시열게 하더라"며 

 

그러한 질서와 공중도덕은 우리나라에선 대학에서도 가르키지 않는다 “했다

그나마 윤리마저 제외 시킨다면 아이들의 인성은 어떻게 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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